도움주실분을 구합니다.^^
튕겨치는 스탈이 아닌 밀어치는 방법을 낚시대 구분없이
편안하게 컨트롤이 가능하신분이면 좋겠구요.^^
앞전에 이와 유사한 질문을 올린적이 있는데...
미는과정에 대한 디테일한 설명을 부탁드린적이있는데
"밀면된다" "손을 뻗어주면된다" "하늘높이 찌른다" 등등
감각적인 부분이라 설명이 쉽지 않음을 알면서도
여전히 포괄적인 액션이라 ...
팔꿈치 견착자세는 장대쓰시는 분들의 공통된 자세인듯
한데 여기서 미느냐 들어올리느냐에 따라 하루밤낚시의
피로도가 달라지는거 같습니다.
위의 3가지 방식을 탄성과 감각(밀때 팔에 걸리는 힘,
또는 그 부위, 밀기 직전의 팔 혹은 팔꿈치 상태) 과
연계하여 설명이 가능하신분이면 좋을거 같습니다.
시간이 많은 관계로 상시 출조가 가능하니 여유되시는
분이계시면 댓글 주세요.^^
1.댓글로서...설명을 드리기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2.(오른손)에는... (낚시대)를 잡고...
3.(왼손)에는... (봉돌)을 잡습니다.
4.(왼손)에...(봉돌)을 (허리)뒷부분으로 당기십시요.
5.이때...
6.(오른손)에...(팔쿰치)를 좌측으로 90도 구부리고 (손목)은 45도 구부린 다음...
7.(팔쿰치)와(손목)을 동시에 펴주면서...전방 앞으로 쭉 밀면서 (손목)과(팔쿰치)는 (스냅)을 주면서 쭉 앞으로 펼쳐 주십시요.
8.쭉...약간의 힘을 더 하면서...약간은 (강)한 힘으로 팔쿰치와 손목을 펼치십시요.
9.(초릿대)끝은 (찌)를 세울 곳을 주시하면서...
10.(앞치기)를 하십시요.
11.댓글로서 설명을 하려니 쉽지 않습니다.
제가볼땐 손동작보다 봉돌을 놓는 타이밍, 찌자중, 찌위치등등 이것도 중요한데 이런거는 말씀을 중점적으로 안하시는거 같아요
앞치기 잘하시는분들은 찌위치나 자중에 상관없이 잘하시겠지만요^^
앞치기할때 봉돌을 손에서 놔준다기보단 잡고있다가 앞치기손동작이후 저절로빠져나갈때까지 잡고계시면 던지시면 좀더 멀리나갈거에요.
대신 봉돌을 꽉잡기보단 봉돌잡고 밑으로 내렸을때 안빠질정도로만 느슨히 잡으셔야될거같아요
고각쏠때랑 저각 쏠때랑 봉돌 땡기는위치도 조금 다르긴 한데 그건 개인차이라서 의미가 없는거 같아요 ㅎㅎ
찌자중은 요즘 다아시는 부분이구 찌위치도 봉돌하고 가까울수도 잘날라갑니다.근데 찌와 줄엉킴땜시 딱 찌길이만큼만 올려주시고 하면
확실히 편해요 찌를 많이 올리면 날라가다가 좌우 흔들림땜시 비거리가 줄더라구요. 저도 이부분은 앞치기 달인분한테 배웠어요^^
확실히 장대앞치기는 연습도 중요하지만 알고 하는게 더중요한거 같아요 제가 아는분은 연습 엄청하셨는데 잘못된습관대로 해서
엘보우도 오구 방향성이 조금 떨어지더라구요.
원줄 짧게 하시고 봉돌 타이트하게 땡기고 부드럽게 낚시대 들어주시면 잘나가드라구요.
제 경험상 힘빼고 부드럽게.. ㅎㅎ
느긋한 마음으로 천천히 투척해보시면.. 작대기 하나에 방법이 몇십가지 되는것도 아니고.
긴 대 던지자 함일텐데 버거우면 멈출 필요도 있습니다. 팔꿈치 잘 나갑니다. 긴 고생하구요.
낚싯대는 45도 정도 각도로 들고 당겨서 튕겨진 봉돌이 내쪽에서 물가쪽으로 갈때(그네가 왔다 가는 것 처럼)
가려하는 관성(?)이 깨지지 않도록 원줄을 유지하면서 대를 적절한 시점에 앞으로 누르듯이 눕혀줍니다.
말로 표현하면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