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태안에 대물과 놀면서 대물만을 낚고 있는 무전무패라고 합니다.
대물을 그리며 꿈을 꾸는 여러분들만을 위해서 이자리를 빌어 그어느곳보다도 대물이 많이 배출되고 있는 부남호를 소개 합니다.
부남호를 찾는 꾼들이라면 한번쯤은 짜릿한 손맛과 동공이 확장되는 대물과의 상봉을 해보았으리라 생각 합니다만
물론 출조 횟수는 많은데 월척도 못본 꾼도 있겠지만 그것은 어쩌면 선택(포인트. 날씨. 미끼 등)의 미쓰에서 그랬으리라 여겨 집니다.
그 어느곳이든 포인트는 있으며 날씨와 미끼선택 운용에도 영향이 주어지는건 사실 입니다. 타인은 대물만을 올리고 있는데 자신은 월급도 아닌걸 올리고 있다면 그것은 뭔가 맞지않는 이유가 있기 때문 입니다.
먼저 선택은 그곳에 현지인이나 아는 지인을 통해서 보다 정확한 정보가 일차적인 답이 될것이고 실력은 그 다음순이라고 봅니다.
요즈음도 연일 대물이 속출되고 있으나
■1차적으로
- 미끼는 세가지 (민물 생새우. 지렁이. 글루텐)정도가 필요 합니다.
- 수심은 찌밑수심 30선티이상 전체수심이 50센티 이상이면 됩니다.
- 원줄은 카본2호정도 목줄은 케브라1호 길이는 7~10센티 정도면 충분 합니다.
(채비가 약하다고 보시는 분들이 있으나 이런 채비로도 잉어 60정도도 충분하게 끌어 냅니다. 단 생미끼엔 거의 붕어가 입질한다는점 참고...)
- 찌는 긴찌보다는 단찌로 길이가 30센티정도가 좋슴니다.
- 바늘은 붕어바늘 9~10호. 벵에돔바늘7~ 8호. 감성돔바늘 3~4호 정도면 됩니다.
■2차적으론 포인트가 선정되어지면 먼저 주변에 다른 낚시인의 낚시 상황(미끼운용 등)을 알아보는게 좋슴니다.
■3차적으론 한동안 낚시가 안된다고 해서 동출인들과의 음주가무를 즐기기 위해서 자리이탈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은 대물을 포기하는거나 다름없는 일로 고요함속에 낚시인으로서 끈기있는 자리지킴이 대물을 만날 확률이 높슴니다.
이상으로 부남호에서 대물 낚시에 조금이나마 지식적인 도움이 되고자 몇자 올리는 것이니 아시는분은 패~스.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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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가 많이 될 것 같습니다. ^^
부산에서 너무 멀어 어지간히 각오하지 않고는 가기 힘든 곳이라 손가락만 빠는 꼴입니다^^
여튼 님의 좋은 정보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