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와촌면에 있는 "소월지"
물맑고 대구에서 가깝고 엄청난 대물이 확인된 저수지입니다.
많은 낚시인들로부터 사랑받던 소월지가 넘치는 쓰레기와 주차문제등...
사람들이 많이 찾으면 생겨날 여러가지 문제점들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면서
작년부터 마을에서 양어장을 한다는 이유로 기억속으로만 남을 아쉬운 낚시터가 되었습니다.
2005년 7월 24일 "월척"에서 대대적인 환경행사를 벌여 마대자루 100개가 넘는 쓰레기를 수거 하였지만
결국 낚시가 금지되고 말았습니다.
2007년 5월14일 아침 요즘 소월지 모습을 보기위해 찾아봤습니다.
좌안과 둑 상류에 밤낚시를 한듯한 20여명에 낚시인들이 있었습니다.
"양어장 낚시금지"라는 현수막이 있었지만 전혀 낚시금지는 되지 않은것 같았습니다.
몇분께 조황에 대해 물어보니 요즘 좋은시기라고 합니다.
전에는 둑우안으로 차량진입이 가능했지만 요즘은 차량출입 금지가 되어 있는것 말고는
소월지는 활기에 넘쳐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발길이 잦으니 쓰레기가 조금씩 늘어나는것 같습니다.
2005년 환경행사때 설치한 월척에 표어가 있는 팻말이 쓸쓸하게 서 있습니다.
저수지는 마을이나 개인이 양어장으로 하기에는 많은 문제점이 있을것입니다.
어떤식으로든 낚시금지 하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소월지" 좋아하셨든 분들이 아마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소월지"는 정말 괜찮은 낚시터 입니다.
이글을 보시는 분들 모두 힘을 합쳐 낚시금지 되어가는 낚시터 한번 살려 보시는건
어떻겠습니까?
하룻밤 낚시후 쓰레기는 작은 비닐봉지 하나면 충분하고 딱 그만큼만 더 줍는다면
낚시금지 현수막은 없어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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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스스로 반성을 해야겠지요
죽어가는 자연을 살립시다
모든건이 여러분의 손에 달려있습니다
버리시는분의 마음속에서 그 어떠한것이 용트름치는지 ..
저수지에 오르기위해 농가를 지나칠때 바라보는 농심의
따가운시선 무릇 저만 느끼는것은 아닐것입니다
가져간 본인의 흔적만 되 가져와도 우리곁에서 더이상
사라지는 쉼터는 없을것입니다 .
부터 자동차 시동을 걸고 잠을 청하는 못난 낚수꾼을 혼내고 돌아 선적이 있지요!
먼저 소월지는 아직 그나마 현지인이 가끔씩 낚수꾼과 실랑이 끝에 보존된
낚시터라고 할수 있죠!
ㅁ ㅁ 낚시점 사장님으로 부터 조항이 괜찬타는 정보를 입수하고 소월지로 향하여
도착하니 20여분이 낚시를 즐기는 가운데 현지민 한분이 시와 어자원 계약을 했다면서
낚시인과의 마찰이 있엇으나 현지민 왈 어차피 준비된 낚시니 오늘만 하시고
다음 부터 자제를 부탁 드리며 제발 쓰레기 처리를 부탁하며 돌아 가시드군요!
소월지 일부 낚시의 안방이 되어서는 아니 되겠지요!
또한 제발 낚시인으로 버려진는 양심 수습좀 합시다.
제발 과원에 똥누고 잘정리 좀 하세요!!! 농가에서 일하다 보고 발브면 어떤 기분일까요!
낚수꾼 니가 길가다 한번 발아 보세요!!
저는 그날 최상류 과수원 민가에 차를 주차 하고 최상류에 포인트를 선정하고
주변 청소를 하여 마트봉투 2개정도 절반이 피티병이고 대부분 소주병과
지렁이 통을 수거하여 포인트 뒤에 잘정리하고 낚시를 하는데
현지민이나 과수원 주민이나 오며 가며 별 말없이 낚시를 즐길수 있엇습니다.
하지만 예의 없는 낚수 꾼 때문에 낚여행을 접고 12시경 철수를 하였습니다.
입질은 낯과 밤을 가리지 안고 낯에도 7~8치 입질이 이어 집니다.
밤에는 현지민이 열 받아서 물을 뺴는 바람에 전체적으로 그날 입질이 없어습니다.
주변 환경과 쓰레기 문제만 해결 되면 낚시는 가능 하리라 봅니다.
일부 몰지각한 낚수꾼님들 제발 고기잡고 난후 주변 정리를 부탁 드립니다.
화장실가셔 변보고 뒷 정리 안하면 괴운 한가요?
저두 낚시꾼입니다.
고로 반성합니다.
자리를 차지하고 계시더군요.. 입구쪽에 누가 태웠는지?..언제 태웠는지도 모르는 쓰레기더미들... 낚시터가 아닙니다...
이런생각이 불현듯 들더군요.. 유료낚시터로 해버리면 관리인있으니 깨끗해지갰다란생각.... 쓰레기쌓아논곳이 쓰레기통인줄아는분들... 자기차에 쓰레기는 지저분해서 거기 쌓여있는곳으로 버리는분.... 도로변엔 마대로 쓰레기더미 담은게 몇마대는 보이지만,
또쌓여있는거보니.....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우리회원님들은 안그렇갰지요....^^*
소월지 5/15일 부터 농가 사용 배수가 시작 되었다고 합니다.
항상 못뚝입구는 물론 여기저기 산재해 있던 쓰레기들이 같은 낚시인으로써의 죄책감을 느끼게했던 그런 곳으로 기억에 남습니다.
상류 과수원 주인 어르신께 주위 청소를 약속하고 단골처럼 드나드던 곳
오토바이 밑에서 신음하고 계시던 술취하신 동네어르신 도와드린 기억
ㅋㅋ 제자랑만 하네요. 부끄 부끄
낚시금지된걸로 알고 있었는데...
또 쓰레기가 늘어간다는 오직대물님 말씀을 보니 별로 가고싶은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우리 모두 반성합시다.
잦은 배수로 인해 낮낚시는 잘되는 편입니다
하지만 밤낚시엔 배수때문에 찌불만 보고 왔네요
혹시 대 널어 두었는데 배수하면 철수 하심이 좋으실듯 하네요
우리잘못이지요.올해세번출조에 술먹고떠드는 넘들땜에 자정무렵 세번다 포기하고 왔음다
우리모두 어버리 떠버리 꾼이란말 듣지맙시다.술은 술집에서 먹읍시다
이제다시는 소월지 안갈람니다.떠벌이꾼 보기싫고 쓰레기냄새 싫고 마트봉지도 다떨어졌고
우리모두 각성합시다
두번째 출조였구요.
낚시금지 현수막이 찢겨져 떨어져 있더군요.
낚시인이 그랬는지 현지 주민이 그랬는지.....
조황은 오후 8시 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입질2번에 7치급 2마리 낚았습니다.
8팀정도 출조해 있으시더군요.
이제 소월지 안갈려고 합니다.
차대고 포인트 까지 들어가다가 다 지치고. 입질은 환상적이나 입질을 잘 받을수 없어서 좀 지루하더군요.
다른곳에는 건드려주는 것도 많아 그거보는 재미에 시간 잘가는데.
소월지 가는 분들은 쓰레기 처리 좀 바로 합시다.
가물치 튀는거 보신분~~~?
가물치 루어 꾼이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