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사무실에서도 난로가로 모여들 정도의 날씨에
가방 메고 나서기가 서글퍼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아직 저수지의 물속상황은 그리 얼어붙지만은
않습니다.
덕곡지(소류지정보란 참조)에서는 지금도 6-8치 붕어가
마릿수로 새우를 물고 늘어지고 있으며
유등연지(소류지정보란 참조)에서는 연일 월척행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덕남수로, 유곡천, 장척지등에서는 겨울내내 밤 떡치기에서
월척의 입질이 이어집니다.
마음속에 짜- 하게 땡기는 곳이 있다면 방한장비 단단히
챙겨서 출조 해보십시오.
겨울내내 물낚시를 즐길수 있는 영남의 꾼만이 느낄수 있는
또다른 맛을 찾으실 것입니다.
* 대박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5-10-31 23:14)
* 대박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5-11-01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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