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녁수로
반포수로-현지 주민이 소극적으로 낚시꾼의 진입을 막고는 있으나
조용히 출조 하는 몇몇 꾼들은 토종 7-9치급과 떡붕어 월척전후
의 씨알로 낱마리 이지만 좋은 찌올림을 볼수 있습니다.
갓골늪-작년보다는 평균씨알이 한층 굵어져서 7치급이 주종이 될 정도이며
낱마리의 월척이 섞이고 있는 가운데에 주말이면 자리다툼이 심할
정도 입니다.
영천 유상지-수초대의 지렁이 낚시로 준월척급의 입질이 있으며 햇살이
좋은날에는 한낮에도 입질을 볼수 있습니다.
아직은 수온이 낮아서 수질이 심하게 탁하지는 않습니다.
의성권-응달의 소류지는 물론이며 강에도 아직 얼음이 일부 남아 있고
해질 무렵부터는 기온이 급강하 하지만 한낮에는 일조량이 많은
평지지의 수초대에서 다양한 씨알의 붕어를 만날수 있으며
저수지 중앙부의 수초대에서는 씨알이 굵은 붕어가 물살을 일으키는
모습을 만날수 있습니다.
3월 초순에 산란기 찬스를 노릴 저수지라면 지금쯤 수초작업을 하여
겉보리와 황토를 넉넉히 뿌려 두어야 할것 같습니다.
다음주중에는 꼭 현지 답사를 하여서 사진을 곁들인 현지정보를 안내 드릴것을
약속 드립니다.
내일 오후에는 80% 강수예보가 있습니다.
원거리의 조행계획은 무리일것 같고 시간이 허락 된다면 아침 낚시를
다녀오심이 좋을것 같습니다.
즐거운 봄을 낚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대박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5-10-31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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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함 나가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