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지는 서울이고 주변에 낚시하는 이웃이 없어 혼자 다닐 수밖에 없고 길눈이 워낙 어두워
가능하면 교통이 좀 쉬우면서 토종붕어 잡히는 곳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수로, 저수지 상관없습니다. 자세히 아니더라도 계시만 내려주시면 됩니다. ㅎㅎ
낚시를 시작한 지는 오래 되었지만 자주는 못 가는 편이라 대충 찾아 갈 수 있고 그래도 잡히니까 하고
평택의 봉재저수지를 가끔 다녔는데 점점 떡붕어는 영 아닌 것 같습니다. 고기 넣는 모습도 보기 싫고.
이전의 날씬한 토종붕어가 자꾸 생각이 납니다.
떡붕어가 모양도 그렇지만 붕어를 드시는 분도 맛이 옛날 맛이 아니라고 해서.. 찔끔했습니다. ㅎㅎ
갈 때마다 잘 잡히는 곳 아니어도 됩니다.
찾아가기 좀 쉬운 편이고 토종붕어 구경이라도 할 수 있는 곳이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철원 학저수지는 알고 있습니다. 이전에 자주다니면서 지렁이만을 썼었는데 불루길에 지쳐서
그만 다니고 말았습니다. 멀기도 하고요.
강화 수로 같은 곳을 다니기도 했는데 그 많다는 강화권 수로가 제 눈에는 보이지를 않아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7-05-28 08:29:27 전통바닥낚시 Q&A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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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은 수상좌대 안타봐서 값을 모르겠고요..
무료터는 수로포함해서 너무 많아서리 일일히 열거못하겠네요..
지도 혼자만 다녀서리 심심도한데 넬 출조할거니 관심있으시면 쪽지주세요
안성에 덕산지도 주말에는 1.5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