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학년때 아버지 친구분따라 첨 낚시를 접하구 5000원짜리 낚시대하나로, 받침대두 없이 , 수없이 많은 붕어를 잡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미끼는 빨간떡밥 <500원>
요즘은 물이 너무 더러워지구, 5000원 받는분도 생겨서리, 몇년전 부터 잘가지 않던곳인데, 그래두 월척을 내게 안겨준 첫번째 저수지라서, 마음이 가네요.
이번주 새우 밤낚시 갈려구하는데,, 요즘 조황이 어떤지 궁금하네요.혹,, 가본신분 있으면, 가르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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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제가 자주 다니던 저수리라 몇자 적어 봅니다.
몇년전에 새우낚시를 한번해 보았는데 징거미 때문에 거의 미칠 지경이었습니다.
차라리 떡밥 낚시나 지렁이 낚시를 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상류에 수로가 있는거 아시죠? 그쪽에는 요금도 받지 않을 뿐더러 초봄 산란터로
씨알 굵은 붕어가 곧잘 올라 옵니다.
또한가지는 저수지 자측상류에서 좌회전 하시어 끝까지 가면 동네가 나옵니다.
동네 초입에서 우측에 골짜기를 보시고 우회전 하시면 이쁜 소류지가 있습니다.
작년 6월에 38까지 확인된 소류지 입니다.
새우밤 낚시는 여기서 하시고 아침엔 수로에서 지렁이로 손풀이 하시면
의외의 좋은 성과도 보실수 있을 겁니다.
즐거운 조행 하시고요 안전조행 하세요.
그리구 조행기 올리겠습니다...
제방에서 수로쪽가는길 말고, 반대쪽 마을 상류로 가는길인가요,, 아님 수로지나서, 쭉가서 좌측 상류를 말씀하시는지 약간의 혼돈이 오네요.
혹 이글 보시면 글 남겨주세요.. 전 오후 5시에 출발할려구하는데,, 제가 길치라서리 --; 못찾을까봐,, 이렇게 다시 여쭈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