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 낚시에 입문하여 물먹는 휴지처럼 신나게 낚시짬밥을 키우는 27세 청년입니다.
전 고기를 낚았을 때 부러질듯한 낭창거림이 너무 좋아서 연질대를 선호합니다.
경질대로 들어뽕은 왠지 재미가없고 쉬운느낌이라 개인적으로 별로드라구요
서두가 길었네요..
"금성 수정" 제가 낚시처음하면서 아버지차에 15년이상 썩고있던걸 찾아내서 이 낚시대(2칸)로 입문하게 되었어요
그 후로 1.5 , 2.5 3.0 대를 추가 구입하여 같이 쓰고 있는데
아직 학생신분이라 고가의 장비는 엄두를 못내고 중저가로 어느정도 품질이 보증된 선우청월,청심대를 함께 사용하고있습니다.
자꾸 얘기가 새는군요..;
선우대도 물론 믿음이 가고 좋은 대이긴한데 금성수정대의 엄청난 질김과 휨새를 보며
점점 글라스대에 절대적 신뢰감이 생기더라구요.ㅋㅋ
하지만 금성수정 낚시대는 별로 유명하지 않은지 이렇다할 정보가 없어서
아시는 분이 있다면 족보라도 알수 있을까해서 이렇게 용기내어 글을 올려봅니다.
저를 처음으로 낚시로 이끈 대라서 애착도 있고
다른대보다도 절대 부러지지 않을꺼같은 믿음감? 뭐 이런것과 장비의 대한 자부심? 뭐 그런게 생기는데요.ㅋㅋ
통 몰라서요 제장비에 대해 좀 알고 싶어서 정보 여쭙니다~
아참~ 그리고 제가 1.5칸대 글라스대를 구하고 싶은데 혹시 창고에서 쓸쓸히 있는 낚시대가 있으면 저에게 분양좀 부탁드려요..ㅎ
월척에서 많은 것을 배워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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