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몽경조대를 2.1, 2.5, 2.9, 3.2칸 4대를 구입후 사용하였습니다
지난번에 주몽 2.9칸을 구입 사용하던중 주몽낚시대를 더좋게 만들었다는
용인낚시 강사장님의 자랑에 처음출시된 2.9칸 장절주몽은 새주몽으로 교환후
자주가는 양어장에서 주몽대를 사용하였습니다
우선 2.1칸에 평상시 대로 원줄을 매고 찌맟춤후 미끼를 달아 앉아서 앞치기를
하였습니다
그랬더니 어!~ 앞치기가 제대로 되지않는겁니다
저는 주력대가 은성대라 원줄을 낚시대 길이많큼 자른후 찌멈춤고무등을 원줄에 달면
낚시대 길이에서 약 10cm정도 짧아지는데 평상시 하던데로 원줄을 맸던것인데
주몽대는 빳빳해서 그런지 앞치기를 하면 줄이짧아서 제자리에 투척이 되지않고
미끼가 뒤로 날아오는 줄짧은 현상이 잃어나더군요
몇번을 더 투척해보았으나 마찬가지여서 원줄을 다시 낚시대보다 길게매어 투척하였더니
원하는 자리에 투척이 되었습니다
미끼투척후 잠시후에 입질이 와서 챔질을 하였고 몇번 쿡쿡거리더니 그냥 쭉딸려나옵니다
이후 몇번의 챔질에서도 마찬가지로 그냥 딸려나오더군요
밑에 주몽 사용기중에 피아노소리가 들린다고 하던데 저는 원줄 1.0호줄에 찌가 많이 올라온후에
챔질을 해서 그런지 붕어가 그냥 힘없이 딸려나왔습니다
손맛터에 있는 붕어들은 작아야 8치 정도이고 잉붕어들은 30cm이상 인데 그냥 힘없이 나왔습니다
이후 2.5칸, 2.9, 3.2칸대들도 마찬가지 결과가 나오더군요
저는 찌가 멋있게 올라온후에 챔질을 하고 이후 붕어가 앙탈을 하는 눈맛,손맛을 보는 낚시를
즐기는편인데 주몽대에서는 그런손맛을 못느꼈습니다
제가 자주 사용하는 낚시대는 은성사의 다이아플렉스명파경조,명파경조,수향경조와 수파시리즈들입니다
그런데 주몽대는 은성사의 경조대들 보다 뻣뻣하고 낭창거림이 적었습니다
주몽낚시대는 저같이 손맛위주로 느긋하게 낚시를 하는 사람들 보다는
대물낚시나 경기낚시 같이 붕어의 빠른제압이 필요하신분이나 전천후대로 사용하실분들이
필요한 낚시대 같군요
용인낚시 강사장님 말씀으로는 56톤 카본으로 만들어서 가볍고 짱짱하다고 자랑하시지만
저는 작은붕어에도 손맛을 느낄수 있는 낚시대가 좋습니다
강사장님 가볍고 빳빳한 대물경조대도 좋겠지만 저같이 손맛을 즐기는 사람들을 위한 가볍고 짱짱한
손맛대도 부탁 드립니다
* (주몽대를 자랑하기 위한것이 아닌 낚시대 제조하시는 분들에게 올리는글입니다)
주몽대를 용인낚시에서 받아 가지고 안산박통낚시에 들렸습니다
그곳에서 자주뵙는 낚시고수님에게 주몽대에 대하여 미야기한후 주몽대를 보여주었더니
한참 만져본후에 이낚시대는 뒷마무리가 잘되었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제가 뒷마무리가 잘된것이 무엇이냐고 물어보았더니
손잡이대를 빼서 형광등 불빛에 대고 보라고 하더군요
제가 손잡이대와 그윗대를 형광등 불빛에 보니 낚시대속이 거울같이 반짝입니다
그분 말씀이 제가 잊어먹었지만 삼우 뭐라고 하는 낚시대가 주몽대같이 뒷마무리가
잘됬다고 하더군요
집으로 돌아와 제낚시대들을 빼서 형광등 불빛에 비춰보니 많은 제낚시대중에 속이 깨끗한낚시대는
단1대도 없었습니다
작년에 구입한 새낚시대들인데 낚시대속이 전부시커멓고 줄들이 있는등 깨끗하지 않았습니다
낚시후 절번이 안들어 갈때 낚시대 속이 깨끗하지않으면 강제로 집어넣을때 낚시대에 상처가
나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낚시대 제조사에서 겉만 화려하고 멋있게 만들지만 마시고 낚시대속도 깨끗하게 잘좀 만들어 주셨으면
해서 같이 글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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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말씀입니다 비싼낚시대가 뒷마무리가
엉성해서야 되겠습니까?^^
반성들좀 해야됩니다
상큼님! 잘 지내시죠....사용후기 올리셨네요...조금 큰 고기 걸어 보시지 그러셨어요..ㅋㅋㅋㅋ
저는 일부로 라도 절대 낚시대 잡아 당기지 않습니다....그냥 챔질 하고 나서 낚시대 세우고 가만히 있음 손맛 보면서
낚시대가 탄성에 의해 스스로 일어나면서 끌고 옵니다..그런 느낌을 조금 즐겨 보세요...재 미 있 어 요...
솔직히 조금더 가벼웠으면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 낚시대 이지요....조금만 더 신경쓰면 더 가벼워 질거 같은데...
건강하세 잘 지내세요...
무게감은 거의 비슷한것 같았고 앞치또한 거의 비슷한 수준 이었습니다.
중요한 고기 제압력은 잉어 각 1마리씩 걸어 봤는데 작은 싸이즈 여서 그런지(40 cm정도) 그냥 쭉 당겨 나왔습니다.
주몽대에 3번의 바늘털이를 경험했는데 모두 대를 세우지도 못하고 다 터져 버리고 말았습니다. 고기가 힘쓰고 차고 나가니 도저이 대를 세울수가 없었습니다.
아직까지는 이렇다 저렇다 낚시대를 평가하기엔 이르지만 주몽경조대 정도면 50~60 정도의 싸이즈는 충분이 대가 감당할거라 생각이 듭니다.
다음주엔 프리미엄카프대, 무적 , 주몽대를 다시 시험하고 오겠습니다. 아직 제손에 딱 들어 맞는 낚시대를 찾지 못하였습니다. 실무게는 무적: 150 g/주몽: 155 g/카프 135 g(?) 이었습니다. 카프는 받는즉시 무게 측정할 예정입니다. 모두 3.6칸대 입니다.
언제나 즐거운 낚시 되시길 바랍니다.
내일 비만 안와도 주몽대로 대물낚시를 한번 해볼텐데
조금 아쉽군요..
장마철에 안전유의 하시고 즐거운 낚시 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