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낚싯대 산 초보입니다.
21 부터 2칸 단위로 38 대까지 총 10대 보유중입니다.
떡밥낚시하려고 산건데 요즘 자꾸 대물낚시에 관심이 가는군요.
토블이 잘 부러진다고는 하나 많이 개선이 되었고 A/S또한 최고수준이라서 믿고 있습니다만
수초연안에 붙이려니 왠지 불안감이 듭니다.
한번 수초대에 감긴거 빼내다가 38에서 4번대 부러진적이 있습니다.(A/S는 초고속입니다)
혹시 토블가지고 대물낚시해도 큰 무리는 안갈까요?
이왕 낚시하는 김에 요즘 폭탄세일하는 드림대를 한 세트 장만하는게 나을까요?
총알은 있는데 왠지 사놓고 안쓰게 될까봐 머뭇거립니다.
중복투자는 아닌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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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로다스님 스스로가 초보라 생각 되신다면 토블로 연마 하신다음 그다음에 바꾸세요....
이유는 하나 입니다.
" 지름신은 물러가라~~~ "
아직 부러진적은 없지만 잉어 향어 다잡아보았지마 아직 부러진적은 없네여..
부러지면 뭐..AS는 정말 끝내준다는데...부담없이 가격대비 좋은 낚시대라고 생각합니다..
전천후 낚시대로 나온것이니 말이죠!!
다른 대물대와 비교하면 낭창거림이 있으나 사용자의 스타일이겠죠
원줄 카본3호 이상 사용하시고 원줄 길이를 맹탕보단 10센치 이상 짧게 하시면
가능 합니다.
보통 전천후대 사용하시는분들 다 그러시겠지만
낭창거림 보완하는 방법으로 초릿대 절단 하시는분들이 계시구요
혹은 통초릿대 사용으로 극복 하시고 합니다.
대물 상면하시길........
컨트롤이 중요한것같습니다~..그리고..드림아주괜찮은거같습니다
아니면...조금만더기다리시면...새로운..대들이..출시할꺼같습니다...
드림질렀다가...아주가격대비좋은대가...나온다면....
지인분이 낚시를 처음배우시면서 제가 토네이도를 추천해드렸는데....
잉어향어 대물탕에서만 쓰고 계신데...쌩초짜가..32칸 앞치기도 능숙하게 하시고...
랜딩기술도 제가 하는걸 보고 배워서인지...거의 강제집행수준이며...저는 뜰채를 사용하지 않거든요...
그냥 발앞까지 데려와서 줄을잡고 털어버리는데.......쩝~~ 토네이도로 저하는걸 따라하십니다....
아직 수리보낸적 없습니다용~~!! ^^ 수초에 걸렸을때..부러지는 이유가 요즘나오는 고탄성낚시대들을..
연속해서 챔질하듯이 후리면...거의 모든낚시대가 부러집니다...3번~5번대가 s자로 휘면서 강한힘을 받게되거든요...
부러진다는 표현보다 퉁그러진다는 표현이 맞을거 같네요...한두번 탁탁챔질했다가 원상태로 휨새가 복원이된후에
다시 당겨야지..연속적인 챔질식의 당김은...고탄성대들은 ;;; 거의 쩍~~소리와함께 동강이 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