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어릴 적 싼 맛에 샀던 낚시대들을 다 갈아치우고
이뿌게 모양을 맞출 생각으로 낚시대를 샀어요~
전 주로 잉어,향어 낚시터만 다녀서요~자주 가는 낚시점 사장님께 추천을 부탁드렷어요~
동미 라이노 경작을 추천해 주시더라구요^^*
2.9대와 3.2대로 시작해서 바로 낚시터로 향했죠~
먼저 앞치기 아주 무난하구요~ 끌어내는 것두 괜찮아요~그리 힘쓰지 않아도 잘 끌려오고요^^
참고로 전에 쓰던 건 바낙스 무궁 이었는데 그 낚시대로 참 좋았어요~지금 것보단 무거웠지만^^*
32대는 딱 120그램이 좋은거 같아요~
근데 한가지 고민은 이 낚시대로 계속 가야하냐~아니면 비슷한 가격대에 더 좋은 것이 있느냐~하는 거요^^*
라이노 경작 써보신 분들 리플 좀 많이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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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중 입니다.
저도 몇번 들어본 결과 앞치기 좋고 낚시대 가볍고 좋더군요.
그런데 저한테는 너무나 고가의 낚시대 더군요.
그런데 비싸다고 좋은것 아니더군요.
32대 5치 붕어에 4번대가 뻥하면 부러지더군요.
어이도 없고 웃기기도 하더군요.
불량이라 그러려니 하고 넘어갓지만
고가의 낚시대가 그리 어이 없이 부러지니 ....
재수가 없어 불량 대가 걸렷을거라고 위로하면서
쐬주 한 잔 햇습니다 <낚시대 주인 얼마나 속상해 하던지>
현재까지는 아주 잘 사용하고 계시더군요.
사실은 저도 처음 사서 가자마자 32대 4번인가5번대가 부러지더라구요~
잉어 60정도 되는 놈인데~ㅋ
얼마나 어이가 없던지~그나마 a/s무료 쿠폰이 있어서 고쳤어요~
저도 그냥 재수가 없어서 불량이 걸렸나보다하고 그냥 썼는데 괜찮더라구요~
하지만 또 부러질 생각 때문에 고기 끌어낼 때 약간은 신경쓰인다는 거~~ㅋㅋㅋ
하지만 모든 조사님들이 그렇듯 언제나 자기 낚시대에 만족하면 되는 거 같아요~^^;;;
그치만 더 안심놓고 가격대비로 만족할 수 있는 낚시대는 없을까요?^^*
32대로 크고 작은 대물들(향어,잉어) 30여마리를 잡았는데 역시나 쓸만하더군요~
수심이 얇고 고기들 힘도 딱히 좋지는 않아서 확실히는 말 못하지만 잘 끌어올렸습니다~~
가족들이나 여자친구랑 가기 좋은 낚시터에요^^*
넣으면 나오니깐요~~ㅋㅋㅋ
주로 양평의 신애낚시터나 오빈을 다녔는데 고기 힘은 신애가 젤 나은 거 같네요^^
신애에서도 10마리 정도는 거뜬하게 끌어 올립니다~ㅋㅋ^^*
그래서 라이노 경작을 2세트 구입해서 2년 좀넘게 사용했습니다!
앞치기잘돼고 가볍고 다좋은데.....44대 앞치기를하는데...갑자기 바직~하는소리와함께..빠톤데윗부분이 세로로 쭉갈라지면서 나머지 대가 땅으로 쳐박더라구요,,,,, 그래서 노지에서 수초구멍에..아니면 바닥걸림시에
확~끌어당길수거없더라구요~
그래서 작년 겨울에....2세트 정리하고 천류 설골로 갈아탔습니다.....
뭐,,,,,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제생각은 대물대로 쓰기에는 좀약하다는....생각이듭니다!!^^
라이노 경작정도 가격이면....강원이나...다른제품으로 갈아타심이.. 후에 후회가 없을듯싶네요^^
설골은 괜찮은가요??
기포문제 있다고 하던데 어떤가요?^^
저도 처음에 설골 보다가 기포문제가 심하다는 글들을 보고 마음을 돌렸는데 아닌가요?
대물대론 좀약한듯합니다
앞치기 잘되고 가볍고 좋아서 주력대로 사용하고 있으며 저는 낚시 갔다오면은
깨끗이 한 번 다시 닦고 애지중지하며 사용한 결과인것 같습니다
낚시대를 함부로 다루어서 골병이 들어서 부러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사용상 잘 다루고 잘 관리하면은 낚시대를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