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와 특작수가 좋다는 말에 하나 구입해 봤습니다.
그런데 챔질할때 낚시대가... 손목이 돌아갑니다.
아무래도 편심인거 같아 이리저리 살펴보니 3번대가 눈에 띄게 굽어있네요.
그리고 회전초릿대가 돌아가지를 않아서 그것도 손봐달라했죠.
택배로 보내라합니다.
일단 배송비 날려가면서 휜 낚시대 바꿔달라고 했더니 착불로 도착하네요.
물건이 불량인데 배송비는 제가 다 물어야하네요.
뭐 돈 1만원 정도야,,,, 하는 생각에 그냥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도착한 물건도 1번, 2번 3번다 약간씩 휘어있네요.
전부 끼워보니 이리저리 삐딱삐딱합니다.
A/S접수하는 사람이 자기는 잘 모르겠으니 과장한테 물어봐야한다길래 놔뒀더니 전화도 안 오길래 직접전화하려고 가르켜주는 전화번호로 전화를 하니 무슨 과장이라는 사람이 하는말이
"어느낚시점에서 사셧어요? 낚시대 살때 안 빼봤어요?? 빼보고 사셧을꺼 아닙니까? 확인하고 사셧어야죠?
그럽니다...
미안하더군요 . 제가 그냥 무턱대고 새제품이라고 믿고 사버려서...
그리고 "
낚시대는 원래 다 휘어서 생산이 됩니다.어느정도 휘는건 그냥 넘어가야합니다. 똑 바르게 만들지 못합니다."
"다른낚시대들은 똑바르게 나오던데요."
"일산 시마노도 다이와도 사쿠라도 저희들이 다 가지고 있는데 이것들도 다 굽어 있습니다. "
그러네요..
아! 그리고 지난주 금요일 저녁에 통화때는 낚시대를 사용했으니까 굽었다는 말도 하더군요.
사용하면 굽는다는 식으로 소비자한테 덤탱이 씌우는건 처음보네요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취급하면서 제 잘못으로 어물쩡 넘기려고 하더군요,
그리고 월요일에 통화하자더군요., 그리고 묵묵부답,, 홈페이지에 글 올려도 묵묵부답... 결국 수요일 전화하게 만들고 하는 소리가 답답한 소리만....
그리고 언제 어디서 누구한테 구입했느냐가 아주 중요하답니다.
구입한 낚시점에서 받은 보증서에 인쇄로 "X조낚시" 라고 찍혀있는데, 그 거래처는 거래를 안하고 자신은 모르는 낚시점이랍니다.
보증서가 있고 물건이 있는데 모른다는 말도 되지 않는 소리를 하네요.
일단 구입날짜와 구입처를 묻는건 중고구입에 대한 보증을 안하겠다는 말이겠죠?.. 굽었든 휘었든지 소비자 잘못이라는 거겠죠
구입한 낚시점에 들고 가서 이야기 해볼까 생각도 하고 있는데,,,
원래 낚시대는 굽어서 나온다는 책임감없는 동와 과장과 이야기하다보니 보내봤자 헛일인거 같기도하고 마음이 착찹하네요.
아는 사람 소개로 갔던 낚시점에다 소리지를수도 없는 입장이고..
낚시점에서 "해결해줄게" 해도 그 과장이라는 사람손에 들어갈텐데 그러면 콧방귀 뀌면서 "이정도는 어쩔수 없습니다" 라는 말도 안 되는 말만 나올게 뻔하고...
또 배송비 들어가면서 물건 보내서 굽어있는 낚시대 받을려니 참 슬프네요...
그냥 승질내면서 사용할까요??
답답한 소리해대도 배송비 물어가면서 한번 더 보내볼까요???
저는 중고로 동와수보32칸 두대 샀다가 한대가 넘 낭창거려 동와 써비스 보냈더니 아무 이상이 없다해서 받아보니 똑같더라고요 과장 하고 저도 통화 했는데 중고 샀다고 머라 하던데요 나중에 왜 한대가 낭창거렸나 보니 수보 사용기간이 만아지면 절번이 조금씩 더빠지는거 같더라고요 두대 길이비교해 절번마다 1cm정도씩차이가 나더니 초릿대부분에서 3cm정도 차이 나더라고요
그런데 아무 이상이 없고 중고 사서 써비스 보냈다고 욕만 먹음 그래도 왜 낭창거리는지는 알려주고 어찌 해야 된다는것은 알려 줘야 써비스지 중고 샀다고 욕만 먹고 드럽고 아니꼬와서 돈 없으면 서러워서 이거원 ....
너무 실망 스러운 AS 태도네요
동와 반성하셔요
실망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