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게가 가볍다하여..
32칸 4대 구입후 사용하고있습니다.
구입전에는
강포골드를 주력대로 쓰고있었습니다.
이그니스가 새롭게 출시되었다하여
4대만 사봤습니다.
확실히 가볍더군요.
이게 정말 좋았습니다.
보라색 느낌도 좋았고요
지금부터는
실사용하면서 제가 느낀 걸 말씀드려볼까합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우선 강포골드와는 많이 다른 느낌의 낚시대입니다.
강포는 현역 군인의 강한 느낌이라 치면
이그니스는 어린아이같습니다.
이그니스는 철수할때
(낚시대 줄감개해놓은거 )
낚시대 접으면서 초릿대가 3번이나 부러지더군요..
낚시대에 대해서 잘 은 모릅니다.
지금까지 써본 낚시대는
용성슈퍼포인트
보론옥수
로얄골드
프로피아 대검이라는 낚시대
중국산 릉궁
그리고 강포골드만 써봤거든요
위에 적은 낚시대 접으면서
초릿대가 부러지는일은
단한번도 없었습니다.
이그니스만 3번 부러졌네요..
다행인건 2센치? 3센치씩만 똑 똑 끊어져서
그냥 초릿실만 다시 붙여서 쓰곤했습니다.
제가 뭔가 잘못 하고 있나도 생각중에 있는데
그 전에 쓰던 낚시대는 그런현상이 없었기때문에
낚시대가 약한건가 생각하고만 있습니다.
개인적인생각입니다.
두번째
이그니스로
자연지에서 낚시하는데
저수지 상황이
90프로 맹탕 10프로 마름약간
마름을 넘겨친다고 쳤고 미끼 갈아주려
회수중 마름상단 부위 봉돌이 보이는 상황이고
마름 맨위쪽 저수지 수면 마름에 바늘이 걸렸습니다.
살짝 걸렸기를 바라며 슬며시 대를 세워봤는데
4번대가 두동강이 나네요.....
향붕어 40정도 되는 큰 고기 걸었을때도 잘만 끄집어
냈는데... 어째서 마름에.,. 그것도 살며시 지그시 들었는데...
하...
뭔가 운이 없었나보다하고 as보냈습니다.
제 딴에는 슬며시 낚시대를 세웠으나
생각보다 강한 힘이 들어갔나? 생각하며
As보냈습니다. 다행히 보증카드도있어서
그걸로 사용했고
돈은 왕복 택배비만 나가서 별문제 없었습니다
수리맡기고있는사이
한방터에서 낚시하고 입질 한번도못보고ㅜㅜ
꽝치고 집에 가려고 낚시대를 접는데
또
이그니스 ....
손잡이대 윗절번이 ..... ..,
이유없이 뽀각 소리나더니 부러집니다.
아... 낚시대접을때 차라리 초릿대가 부러지지
하필 바톤대 윗절번이....ㅜㅜ...
지금도 속이쓰립니다.
오만 짜증이.... 다 나더라고요
수리맡긴건 아직도착전이고요.....
초릿대는 좀 얇으니 부러질수도 있다 생각하는데
손잡이대 윗절번은 왜 부러지는걸까요?
그것도 낚시대접는도중에.. 수건감싸서 낚시대 물기닦고
한손은 바톤대잡고 나머지손으로 낚시대 접으려고
살짝 비틀면서 접는 방식을 쓰는데
강포골드는 막접으면 뒷마개 나사선이 뭉그러진다는 이야
기에 절번마다 비틀어접는 습관이생겼습니다..
이그니스도 그와같은 방법으로
접는데....
그동안 별탈없던 바톤대 윗절번이 부러지더군요...
As또 맡겼습니다...
보증카드 다행히 있어서 그걸로 사용하면
택배비왕복만 물면 되니 다행인데
다음번 출조시
이그니스를... 다시 필드에 꺼내 사용하기가 좀
꺼려질것같습니다.
제 어떤 습관이 잘못되서 자꾸 뽀개지는걸까요
습관에 문제가 있다면 고치고싶네요..
이그니스 분양하고
강포골드만 써야하나 생각중입니다.
제가 사용한 느낌일뿐이지
다른분들은 다를수도 있겠죠..
저는 왠만해선 이그니스 필드에 안꺼낼것같네요 ...
잘못샀나 싶은 낚시대는 처음이라...
씁쓸한 마음에 넋두리좀 해봅니다...
톡톡 쳐내는중 파손된적 몇번있네요
얇게 고톤수 카본일수록 순간 결절 잘생깁니다
저도 이집저집 돌고돌아
as좋은 조구사 정착했습니다(as로
스트레스 많이 받았죠..)
저도 강포쓰다
행낚 청강용
평생무상처럼 광고하길래
낚였습니다
미사용 중고산건데
돈받으려하더군요
(44칸 뜰체만들고..)
언젠가 재도장 미뤄지더니,
애매한 기포는 그냥돌아오고,
일부러 부도낸건지,
회사 망하고..
그집껀 쳐다도 안봐여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