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포인트 a/s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제가 20년전쯤 용성 슈퍼포인트를 한셑 구입해서 2년전부터 다른 제품으로 업글을 해서 사용중에 있습니다.
그동안 슈퍼포인트는 저와 수많은 낚시 추억을 만들었었고 그간의 산전수전 공수전 까지 함께한 낚시대 이다보니 기포도 많이 생기고 도장도 많이 벗겨진 상태로 아주 가끔씩 아들과 낚시를 하게되면 건네주곤 하던 낚시대 였습니다.
그러던중 우연히 용성 a/s 직원분과 통화되어 상담을 받던중 한번 낚시대를 보내보라는 내용이었고 저는 별반 기대없이 그중 가장 상태가 좋지않은 4대를 보내드렸었는데 결과는 아주 감동이었습니다...
통화가 끝나고 집에 택배를 받기 전까진 정말로 별반 기대하지 않았고 교환해 주지 않아도 서운하지 않겠다고 말씀을 드렸음에도 집에서 받아본 슈퍼포인트는 바톤대만 제외하고 완전히 모든 절번을 새것으로 교체해 주셨습니다.
지금은 자주 사용하지는 않는 낚시대 이지만 어찌나 감사하고 감동이었던지... 이자리를 빌어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용성 a/s과장님을 비롯해서 담당자님 감사드립니다.
지금 주력대는 다른 낚시대 이지만 국민대인 용성 슈퍼포인트 아마도 지금까지의 추억을 담아 앞으로도 쭈욱 함께 하겠습니다.
추억이 깃든 슈포19 23 26~2는 남겨두고 분양을했는데요
ㅠ~
용성as 감동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