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낚시 갔다가 오래만에(한 10년 더 되었을라나) 잘 안쓰던 하이옥수35대를
사용해보려고 꺼내서 앞치기를 시도하였으나 전혀 통제가 되지 안더군요.
원줄을 줄여도 이건 지 멋대로 날아 댕기는데 환장하겠더군요
1. 통초리를 해봐야하나
2. 맥스향어 1,2번으로 초리부분을 교체하여야 하나
3. 처분하려니 오래되고 금액도 미미해서리
4. 기타 좋은 활용방안 있으면 알려주시와요
감사합니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9-09-18 21:01:59 전통바닥낚시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 © 1998 ~ 2024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원다전용 통초리가 있습니다 하이옥수가 드림급으로 변한답니다
1번초릿대를 경질초릿대로 바꾸어 사용하는방법도 있으나 경질1번대와 통초릿대가격이 별차이가 없기에 통초릿대로 교체해 사용하세요
원줄 30센치정도만 짧게 매도 충분히 날립니다
하이카본 옥수 1,2,3 번 마디를 맥스향어 1,2 번으로 교체하면 앞치기 잘되고
제압력도 조금 나아 집니다. 예전에 사용해봤습니다.
허접대물꾼님 말씀대로 줄은 짧게 매야합니다.
2 : 초릿대를 20센치 정도 짜르고
3 : 원줄의 봉돌을 손잡이 맨끝에서 40센치정도 되게 하면 아무 문제 없을겁니다..
저도 34짜리를 그렇게 해서 잘 쓰고 있으니까요..
저는 아예 작은대이건 큰대이건 앞치기 잘가기위해서 초릿대는 전부 짤라서 쓰지요
큰붕어 잡혔을때 제압하기도 편리합니다
생긴 것이 연질대 인걸 어쩌겠습니까?
초릿대를 교환해서 쓰는 방법도 있겠으나 차라리 초릿대를 조금 잘라서 쓰시던지 ....
그냥 스윙용으로 쓰심이 좋을 듯 ........
전 개인적으로 (구)수향대를 좋아하는데요. 정말 이건 뭐.. 좀 길면 무겁고 해서 안날아 갑니다.
27대가 있어서 줄을 짧게 매서 쓰다가요..
요즘은 통초릿대로 둘대 매어 놨습니다. 길이는 26대 좀 긴 정도가 되는데요..
원래 손잡이 쪽이 무거웠던 대라서 던질때 발랜스도 별 문제가 없고 좋더라구요.
줄도 짧개 맬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손잡이에서 10cm 정도만 짧게 매도 아주 잘 들어갑니다.
대물 걸어도 걱정이 없구요...
물론 손맛은 좀 덜하겠지만... 얼마 안하는 연질대로 아주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들어뽕으로 사용하는 것도 좋지만..
통 초리 하시면 별 문제없이 쓰실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
지금은 없습니다만, 예전 사용할 때에는 초릿대 1/3짤라 사용했었습니다.
요즘은 통초리 나오니까 교환하시면 되겠습니다.
통초릿대 바꾸시면 어지간한 경질대보다 낫습니다..
옆치기를 시도해 보세요 투수가 공을 던질때 앞치기가 오버핸드라면 옆치기는 사이드 입니다.
저는 이렇게 3.6칸까지 옆치기로 사용합니다
나름 좋은 사연이 있는 낚시대라서 처분도 못하고 잘 활용하며 써야겠읍니다...
답글 감사드리고요
모두 즐거운 낚시 하세요....
앞쏠림이 있는듯해서 초릿대 10센티 정도 잘라서 사용하구 있네여 줄은 낚시대 길이에서 10센티 정도
장대로 가면 30센티정도 줄여야 앞치기 잘되는듯하네영
해서 봉돌의 무게를 어느정도 수준 유지하시는게 투척하기 편할겁니다. 통초릿대 잘나온 물건이라 생각됩니다.
사용기간이 5년을 넘어가네요.
단 양어장가서 들이대면 낚시대 아작납니다.
그리고 잉어나 향어 물면 연질대에 통초리 장착한 낚시대는 걸어보면 느낌이 다릅니다.
쉽게 말씀드리면 곧 아작날것 같은 느낌이 팍 꼽힙니다.
저도 역시 3.5칸 이상대는 통초리 장착한거 있는대 양어장 갈때는 원래절번 끼우고 갑니다.
통초리는 빳빳하고 중경질대는 3번은 좀 약하거든요.
요점만 주의하시면 붕어잡아내는대는 아무런 지장이 없으니까 안심하고 쓰세요.
통초리를 교체하고도 제자리 잘 안들어가면 아무래도 내공을 더 쌓으셔야 될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