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파경조가 44칸까지만 생산되는 관계로 48칸은 프린스수봉을 쓰고있습니다. 깔맞춤은 얼핏 비슷하지만, 프린스수봉은 명파경조에 비해 조금 낭창거리는 느낌입니다. 요즘 은성방에서 자주 언급되는 수파골드a 장대에 관심이 가는데, 명파경조와의 조합(경질성, 무게감, 깔맞춤 등등)이 어울릴지 궁금합니다.
수골@ 24~ 48까지 쓰고있습니다.
명경은 원경이과 초릿대가 0.8굵고 은성대중에
디수파와 함께 경질대로 출시된 대입니다.
명경 4년쓰면서 고기걸어서 단한번도 부러진적없습니다.
증착도장으로 잔기스와 원경내부마감이 조금 지져분하나, 훌륭한대입에는 틀림없습니다.
44칸 까지만 나온다는점과 단종되었다는 점이 단점이긴합니다.
최근 청명골드 ,프리미엄의 높은 마감으로
이부분이 이슈화 되고있습니다.
수골@는 최근에 출시한대답게 도장 마감 원경 내부까지 훌륭하긴합니다.
다만 초릿대 선경 0.7 로 손맛과 밸런스에 초점을둔 낚시대입니다.1,2,3번이 낭창거리지만 제압 잘되고
32칸까지 단절,36칸부터 장절입니다.
44칸 이상 프린수수봉 을 사용하신다면,
수골@도 낭창거림이 있습니다.
명경과는 사뭇 다른느낌의 낚시대 입니다.
지난번 수골@는 떡밥에 특화된 낚시대 라고 글을 쓴적 있습니다.
주장르가 떡밥이시라면 장대로 수골@ 하심을 추천드립니다.
수골 @는 흔들어 볼때 연질성이 강하게 느끼지만
고기 걸어보시면 은성대중에 경질성이 있음을 느끼실겁니다.
직접 낚시점에 방문셔서 들어보시고 흔들어 보시고 결정 하시기바랍니다^^
낚시점에서 직접 들어보고 결정해보겠습니다.^^
수골@도 맞는 원줄 길이 찾으시면 앞치기 잘됩니다^^ 고기 걸면 손맛도 좋구용 ~~!!!
고기가 힘써서 손맛은 좋은데 옆에대 감을듯 하면서 희안하게 잘 딸려 나옵니다~ 쓰면 쓸수록 오묘한 매력이 있는 낚시대 입니다.
그래도 없으면 가끔 아쉽더라구요.
조언 거듭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