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답변] 수골a 원줄 길이 질문입니다.

결국 다시 은성대의 낭창거림보다 무게 와 앞치기의 편안함 때문에 수골a 분양해서 지난 주말에 출조를 했습니다. 기존은 체레를 사용했었습니다. 20년 정도 양어장 잉어탕에서만 낚시를 했고 노지에 나가기 시작한건 이제 2년정도 된거 같습니다. 잉어탕은 연질대를 많이 사용을하죠? 그래서 인지 제 몸이 연질대에 길들여 진건지? 노지로 나오면서 체레를 사용했고 출조후 몸이 너무 힘이 든다는걸 느꼈습니다.(앞치기도 잘 안되더라구요) 본론으로 들어가면 지난 주말 채비를 옴기고 낚시를 시작 원줄 길이는 32칸. 기준 낚시대 끝마개 20센티정도? 36칸도 마찬가지 낚시대 끝 마개 20센치 정도에 마추고 투척 잘~날아갑니다 무게는 깃털입니다. 그래~이거지 ㅋㅋ 좋아좋아 역시 은성대가 내몸에 맞구나하고 기뻐하기도 잠시 32칸 찌가 올라 옴니다 챔질을 했습니다 어라? 머지 옆으로 째는데 제압이 안되더군요ㅡ,.ㅡ 여차여차 고기를 빼내기는 했습니다 33짜리 월척이였습니다. 어허 이거 먼가 이상한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다 또 다시 36칸 입질. 챔질을 했습니다. 또 고기가 째지 시작 5대 편성한 낚시대에서 2대를 넘어서 째버리더군요 그러고도 앞까지와서도 제압이 안되고 이리저리 막....아...이거 머지? 이렇게 제압이 안될수가있나? 기존 체어맨 레드는 30초중반 월척은 스키는 아니라도 물위에 띄워서 손바닥뒤집듯 고기를 빼냈습니다. 여기서 은성 고수분들께. 질문입니다. 원줄의 길이를 32칸&36기준 기존 20센치에서 30센치 정도로 짧게하면 고기 제압시 효과가 있을까해서요? 한가지 더 추가 질문있습니다. 정칸수 말고 사이칸대를 사용하는게 효과 적일까요? 앞치기에 수월함과 무게가 저에겐 더 중요한거 같아서 어떻게든 해결책을 찾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