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낚시하고 있는데 수골과 제골 손맛 비교 결과 제 기준으론 수골은 제골에 안되네요..그냥 늘어만 지고 톡톡 튀는 맛은 없네요..제골은 손바닥붕어 걸어도 툭툭 하고 치는 맛이 있는데..수골31대와 제골28대 기준이니 수골27대는 다를수도 있겠지만 암튼 제가 느낀바입니다.수골은 그냥 느낌이 유양호소대와 거의 비슷한거같네요.수골 앞치기하니냐 혼났습니다. 줄을 짧게 매야겠네요ㅋ
좀더 써보구 더 느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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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골은뭔가요
앞치기는 제골이 훨 낫습니다. 손맛은 몰라도 앞치기 성능에 대해서는 두제품 써보신 분이 다 동의 하실것 같은데요...
나이들은 동물 뱃살처럼요 ㅋㅋㅋ
칼같은 맞이나야 하는데...
비 예보가 있고 곧 추워진다니 이쪽은 슬슬 물낚시가 마감될 것같습니다
손맛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일이 있는데 예전 20대때 제 낚시관에 일정부분 큰영향을 주신 분이
어느날 동출하기로 하여 처음 사본 가볍고 손맛 좋다는
카본낚시대를 자랑도 할겸 그분댁에 들렸는데 보는 앞에서 와이셔츠단추 꿰메는 면사로-약간만 힘주어도 끊어지는 실-낚시바늘을
메고 계셔 제 합사목줄을 드리려 했더니 괜찮다 하시었고 그날 제옆에서 한칸반 그라스대로 월척이 충분하고도 남는 붕어를
한참의 실랭이 끝에 뜰채도 없이 꺼내셨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그 낚시대의 특성을 백분활용하기 위해선 그에 맞는 채비의 선정과 이를 잘 활용할수는 부단단한 노력을 경주해야 한단 가르침을
주시려 했던것 같습니다
어떤분은 손맛의 극한을 느끼고자 완충작용을 할수있는 초리실을 없애고 초리대 끝에 바로 원줄을 연결하며 분할봉돌을
꺼려하기도 합니다
왠만한 초보자가 아니라면 원줄굵기가 가늘수록 손맛이 배가 된단건 다알고 있습니다
어쩜 그 손맛좋다는 손맛대에 2호줄을 엮는것 보다 반카본대에 0.8호원줄을 채비할때 더한 스릴감을 느낄수도 있었던것 같습니다
연질대 일수록,일명 손맛대 일수록 이의 특성을 잘 살릴수 있도록 각각의 낚시대에 완벽히 조화를 이루는 채비를 스스로 발견하고
이를 능숙하게 활용할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이야말로 고수로써 손맛을 완성하는 과정이 아닌가 합니다
하수는 노력여하에 따라 고수가 될수있지만 잡수는 영원히 잡수로 남는다 하였는데....
저는 아직도 부질없이 손맛을 찾아 장터를 기웃거립니다
같은 싸이즈에 붕어라도 같은 손맛은 아닙니다
그날 그붕어의 컨디션에따라서 달라지겠죠
사람도 컨디션에따라서 또는 아프면 움직임이 둔해지는법인데 모든 만물이 같은 이치아닐까요?
여러번 사용하시다보면 분명 다른 차이점을 느끼실겁니다
저도 수골이나 제골 뭐 이름있는대라면 뭐단 테스트해보고는있지만 굳이 제골과 수골 비교하라면 글쎄요...
나름대로의 특성이 있어서 뭐가 확실히좋다라고는 좀 그렇고 앞치기는 제골이 더 수월합니다
허나 비교대상이 제골 28대와 수골 27대이니 앞치기는 의미가 없겠지요
제골 36대와 수골 35대를 비교해보면 알겠더군요^^
원다 낚시대중 가장 훌륭한 낚시대라 생각합니다.
제골이 수골과 비슷한데 앞 부분이 조금더 빠빳한 낚시대란 느낌입니다.
밸런스,무게감은 수골이 좀더 좋은 느낌~
손맛은 주관적이라 패스 할께요.
수파리미티드는 막 다루다간 부러질것 같은 탄성이 제골보다 높습니다.
두낚시대 은성 원다 최고의대라 생각됩니다
최근에 나오는 대와 비교 불가라 생각됩니다 물론 저의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제골은 28대 이하까지는 최고의 대라 생각됩니다 저는 31칸부터는 수골을 사용합니다
저의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양어장이나 관리형 저수지에서 손맛은 최고라 생각되오며 여름철 피리낚시에도 손맛 죽입니다 작은고기의 앙탈거림도 느껴지는게 수골 31 35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