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에 수골@ 구입하고 마름 또는 맨바닥에서만 사용하면서 손맛, 가벼운 중량, 장대임에도 부드러운 앞치기 성능에 매우 만족하면서 사용했습니다.
다만 부들밭에서 대물붕어를 뽑아서 순간 제압하는 수초낚시에 적합할까 의구심이 살짝 있었습니다.
그래서 요즘 52 48 44대로 3월초부터 계속부들밭에서 테스트를 해본...결과 이또한 만족스럽습니다.
이렇게 52대 초릿대가 물에 닿지도 안는 수초밭에서 허리급들 순식간에 뽑아서 발앞까지 제압되네요.
수골@ 전천후 낚시대로 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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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밭은 무리일가봐 다른대로 쓰고 있었는데...좋은 사용기 잘봤습니다....
저도 기회되면 연밭가서 꺼내봐야겠네요..
답이 나왔네요
워낙 챔질이 강해서 걱정을 했는데...
경질대 같은 경우 거친 필드에서 강제집행 하다보면 낚시대 아작 나는 많이 보았는데 은성 중경질대 사용하면서 초릿대 하나 나가본젓 없네요.
대가 충격 흡수를 잘해서 엘보에 대한 부담스러움은 많이 줄었습니다...^^이젠 엘보오면 나이가 있어
낚시를 접어야할지도 모르는데 ...회복이 더디죠...수골및 가벼운대 사용후 엘보에 대한 부담스러움이 없어진것도 낚시를
편하게 할수있는 한 요인이죠....
생동감이 느껴집니다
마치 제가 낚시하는듯한 느낌입니다
수골@ 약해보이는데 강함이 숨겨져 있을줄이야...
수골로 갈아타고 있는중인데 반갑네요..
저도 오늘 장대 위주로 몇대 구입했네요
다이와가 요즘 대세지만 청프와 청골 모두 사용해본 저로썬 새제품이 나와도 그닥 눈이 가질 않네요.
얼른 수골a55대가 나왔음 좋겠네요..근데 왜 55대를 만드는지 52 56 60 이런식으로 나가면 좋을텐데요
저도 24칸부터 52칸 까지 수골 @ 35여대 쓰지만 부들밭에서는 사용해보진 않았습니다. 수초 언저리나 말풀대에서는 사용해봤지만
부들밭에서도 가능할지는 몰랐네요~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수골이 가벼우면서 유연함때문에 장대도 앞치기가 잘되는것 같습니다.
수골은 정말 장대로 갈수록 매력있는대라고 생각합니다.
처음 흔들어 보았을때는 낭창거려서 앞치기 안될거라고 생각했는데
장대도 앞치기 잘되고, 고기걸면 의외로 경질성이 나오고, 손맛도 좋고 가볍고 손목에 무리없고, 제손에 딱 맞는 낚시대 입니다.
참 오묘한 낚시대에요 ㅋㅋ
이래서 낚시대는 흔들어만 보고 사면 안된다고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흔들어보고 던져보고, 잡아봐야 ~ 성질을 알수 있으니까요
한때 도장에 문제가 있었으나, 최근 받아본 대들은 금박지도 들어가고 괸찮네요~
이번주 수물나무 지대에서 저도 사용해보려 합니다. 산란기 특수 대물하십시요^^
주말 출조에 기록갱신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44대까지만 쓰는 초보는 머리 쥐납니다
제이킥님이 아마 1호 수파골드a사용자 아닐까 합니다ㅎ
데자뷰님의 땡기는 실력이 더 대단한것 같습니다.
감탄사가 절로 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