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에 낚시점에 가서 명파경조 3.2칸과 2.5칸을 들어보고 흔들어보고 요목조목 살펴봤습니다.
수향경조를 2년정도 사용했지만 잔 흠집조차 없이 잘 쓰고 있어, 도장상태에 스스로 높은평점을 주고 있습니다
명파경조 또한 도장이 고급스럽긴 한데.. 도장상태가 믿을 만 한지 궁금하네요 전시용이라 그런지
약한 흠집이 보여서요..
전반적인 외관은 수향경조보다 세련되었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경질성은 수향경조가 한수 위인것 같고..
무게는 제원상에서 나타나듯이 명파경조가 약간 무겁게 느껴지네요.
그래서인지 명파경조가 더 든든할 것 같다는 생각은 들더군요.
다이아명파나 명파경조를 써보고 싶다는 몹쓸 욕구가 머릿속에서 모락모락 피어올라 잠도 안오네요
다이아명파는 수향경조보다 약간 가볍다고 알고 있는데, 실제 필드(노지, 양어장, 대물터)에서 사용시에 어땠는지 궁금하네요
위에 열거된 제품을 사용해 보신분께
1. 사용기를 여쭙고
2. 만약 수향경조에서 갈아 탄다면 둘 중 어떤 제품이 괜찮은지도 한 말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휴우~~ 정말 나 왜이러니?
이런 몹쓸... ^^
주말은 날씨가 개인다니 즐낚하시구요~! 편안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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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면 같다고 봅니다. 내가 분석 판별로는 명파는 더 중결질성으로 떡밥낚시에 많이들 애용하는걸로
알고 그보다 수향경조는 생미끼 대물용으로 더많이 애용되는 추세로 보면 됨니다. 님의 낚시 취향이
어떤스타일인지 모르나 잠시 참으시고, 대물형이시라면 초리를 10쎈치 짤라 써보심이 어떤지. 나는
그렇게 사용하고 여러대중에 가장 선호함니다. 허리힘괜찮음다. 기포아직 안일어낫음.도색도 디자인도
언듯 손은않가도 자세히보면 오래도록 싫증없는 디자인인걸로암니다, 36대부터 무게감있죠.장대무게는
좀더 가벼워졌음하는 바램은있음
궂이 바꾸시는 것보단 그냥사용하시는 것이 좋을 거라 생각됩니다 ^^
낚시대는 모두가 거기서 거기더군요 ^^
저는 수향경조를 2셋트 사용하면서 아직까지 불만족스런 부분은 못 느꼈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수향경조" 전천후대 입니다. 은성에서 출시되는 경질대중 최고이면서 손맛또한 어느 정도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대물 및 떡밥 전천후로 사용하신다면 교체를 권하지 않고여..
떡밥낚시를 주로 하신다면 다야명파를 권하고 싶네여.
수경대을 쓰면서 다야명파 2.5/2.9/3.2대 겸해서 썼었는데 떡밥엔 손맛은 수파 담으로 인정하고여
제앞은 좀 낭창거림이 있습니다. 대물대로 사용하긴 대의 성질(중경질)상 제압이 쉽질 않더라구여..
얼마전 다이아명파32대와36대 구입해서 대물낚시 해봤지만 수향경조보다
약간의 무게감을 느낀관계로 처분하고 현재 그랜드수향과 수향경조
사용중에 있습니다. 8일날밤 대물낚시중에 메기 85센치 수향경조40대로
손맛 단단히 봤습니다.신중하게 생각하세요.
수향경조에 조심스레 한표......
즐거운 주말되세요.
수파에서 최종진화한 디와인드명파...
다이아프렉스신수향에서 최종진화한 다이아플렉스 명파....
이중 수파시리즈중 수파 가 최고의 효자 노릇을하였고...
다이아 시리즈중에는 단연 신수향이
대물낚시에 힘입어 꾸준히 효자노릇을했고
그 바톤을 이어받아
수향경조가 선전하였으며,
명파는 맥을 못추고
덤핑시장에서 방황중이고
다이아명파는
현재 나름 선전중이나, 너무고가라
여러대가 필요한 대물꾼에겐
선망의대상이 되고 있다....
2대만 있어도되는 콩알꾼에겐
다이아명파든 디와인드명파든
맛볼수있는 여유가 있겟으나,
성질상 받침대까지 구색을 갖추고,최소 15대정도는
구색을갖추어야 하는 저로서는,
그저 년말보너스나 로또에 희망을 걸뿐이다..
조우회회원에게 다이아명파를, 추천하고
연밭에서 설치고,
가물치,잉어에도 나름끄덕없고,
얼마전 눈앞에서 빵빵한 49붕어를 가볍게 랜딩시킨걸보니
나름 추천잘했다고 봅니다...
낚시대를 고를때,
여러가지 사항을 염두에 두고 신중을기해 고르는것으로 암니다
어느 조구업체건 실패작과 성공작이 있습니다
그중에는 실패할수밖에없는 이유가 확실한것도 있지만
별이유없이, 안팔린제품도 있습니다
별로 안알려진 제품이라도 확실한 메니아층을 확보한 제품도 있지요...
각설하고,
수향경조도 매우좋더군요...
뒤를이은 다이아명파도 엎그레드라고 보기에 충분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개인적 생각으로 명파경조는 업그레이드라고 보기가 그렇군요....
수향경조 쓰신다면 명파로 바꾸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수향경조 정말좋은대 입니다.
일단 수향경조야 워낙에 다양한 낚시에 사용해도 믿음이 가는 든든한
맛이 있습니다.
튼튼하고 짱짱하고.. 도장도 맘에 들고요.
명파경조는 좀더 나은 손맛을 생각하고 2.9와 2.5를 사용중인데 손맛도
수향경조 보다는 더 좋고 디자인이 아주 맘에 듭니다.
은성대야 도장도 훌륭해서 대 펴 놓고 보면 기분 좋죠.
무게는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되고.. 호젓하게 떡밥낚시 하신다면 명파
경조를 사용하시면 될거고 그외 다용도로 사용하시려면 수향경조가 좀
더 부담 적고 편하실거 같습니다.
저도 수향경조 3셑 사용중 다이아 명파 한셑중고로...구매후
처음엔 좀 걱정이 되어서 조심조심 사용하다가
점점 믿음이 가서 요즘은 다이아 명파는 기본으로 펴고있습니다,,,
수향경조는 부족한곳에 한두대 넣어서 사용중입니다
받침대는 기냥 수향경조받침대 사용중입니다
솔직히 받침대는 수향경조나 다이아명파나.... 도장색상만 다르지
똑같다고봅니다..
결론은 거품이 상당히 많다고 생각합니다.
자금사정도 녹록치 않고 하니.. ^^ 우선 수향경조 계속 사용해야겠네요
며칠 다른 물건 구경안하니까 몹쓸병도 그럭저럭 치유(?) 된것 같구요 ㅎㅎ
흠...
사실 작년에 수향경조 3.2칸쌍포로 경기도 도척면에 있는 추곡낚시터에서 잉어,향어 낚시를 한번 했었습니다.
그런데 유독 한쪽 낚시대에서 '뚝~ 뚝' 소리가 두세차례 났습니다. 매우 불쾌하고 불안하더군요.
구입처에 문의도 해보고 결국 테스트겸 직접 가져가서 맞겼었거든요
이런저런 경우의 상황(낚시대를 펼때 잘 펴라등....)을 장황한 설명 후의 결론은...
"낚시대에는 전혀 이상없음" 이라는 사장님의 말씀을 뒤로 하고
맞겼던 낚시대 받아서 집으로 온 일이 있었죠.
그 날 이후로 잉어,향어 낚시에 2.8칸 이하의 다이아향어대로 들이대고 있습니다.
수경의 수릿대 가격이 만만찮잖아요 ㅜㅜ
짧은 대가 손목에 무리를 주는지, 향어낚시후 일주일 간은 손목이 아파 고생입니다.
그래서 명파경조나 다이아명파는 전천후 대로 괘찮으려나... 하는 기대를 하며
갈아타기 해보려 했던거였습니다.
아참~!
다이아명파 3.2기준으로 제원상 113그램으로 표시된것을 보았는데 잘못 올려진 글을 본 것 같네요
수경이나 다이아명파나 무게로는 큰 의미가 없군요
주말내내 괜한 근심한것 같네요
당분간 업그레이드에 대한 생각은 접기로 굳혔습니다.
토요일 저녁부터 오던비가 연일 계속입니다.
일부지역에선 폭우가 내려 피해가 적잖습니다.
회원님들의 댁내에는 피해 없으신지요?
모쪼록 여러 월님들 모두 피해없으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지금쓰고 있는 낚시대 조은대 입니다..그냥 쓰세요..
남의떡이 더 크보인다고 ,,더조은 낚시 장비 갈아타도 마찬가지 입니다,,
또 남의게 맛잇어 보이니 깐요,,일종의 장비 병이죠..
근데 제가 수향 경조도 쓰보고 짐 명파경조 쓰고 잇음니다만,,
손맛대로 쓸려문 수파가 훨 낫습니다,,
경질대를 쓰는 이유는 다대 편성시 대물이 물었을때 빠른 제압을 위해서 쓰는 거라고 봅니다,,
명파 경조가 얼마나 허리힘이 조은가하면요,,잉어 60도 반 들어뽕 할만큼 허리힘 죽입니다,,
그러나,,강하면 잘 부러진다고,,고기는 테크닉으로 제압해야지 무리하게 힘만으로는 곤란하겟죠,,
들어 밧을때 무게는 수향경조나,,명파나 다이야플렉스 명파나,,별반 차이가 엄어요,,
그러나 명파 바람만 불지 않는다면야 앉아서 44대 앞치기 수월하구요,,
월척급 붕어 힘으로 땡기면 날아와요,,
그렇지만,, 테크닉으로 여자 다루듯 살살 다루세요,,
잘못하면 낚수대 부러 먹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3대중 가격대비 결정 하라문 명파에 한표 던지겟어요..
망구 지 생각 이었을 까요..
수향경조는 경질이라 대물대로 쓰고, 그런데로 뽀대나고.
명파경조는 중경질이라 떡밥대로 쓰고, 뽀대 죽여주고,
수파는 중질에 손맛 죽여주고, 그런데로 뽀대나고.
결론은 은성 대물대는 수향경조이고 떡밥대는 수파이고 명파경조는 뽀대용 떡밥대로 쓰고..
뽀대나는 명파경조 쓰고 싶었는데 대물잡이에 재미가 붙은데다 직공을 좋아하다 보니 결국 수향경조로 가야 하누만..
질문자와 답변자님들의 글 잘 읽고 매우 좋은 참고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