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0살때 처음 원다 낚시대로 붕어 낚시 경험 해본지 28년이 지나서
지금은 39살 이네요~
아버지께서 은성대만 사용하셔서 수향, 다이아플렉스 수향, 수파플렉스 노랭이 등등 만져보고
20대 제 처음 낚시대는 은성사 '여춘'으로 3대를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몇년전 보너스로 DHC명파 32대를 (유터용)구입하여
유터만 다니다가,
수파난 36대 추가 하여 노지로 전향하였습니다.
수파난 무게감은 좋으나 뭔가 아쉽습니다...
원줄을 바톤대 보다 짧게 해도 앞치기가 생각보다 잘 안날라가네요..
이후 수릿대 구매할 일이 생겨
명파 경조 초리,2번대를 구입하여 수파난에 장착!!
와~~~ 2만원에 앞치기가 달라 집니다.
자신감을 가지고 명파 경조 40대를 영입.
원줄은 바톤끝. 40대 앞치기가 수파는 36보다 쉽네요!
맞은편 수초 사이에 정투가 됩니다!! 딱딱 그자리!
어복대로 될런지 이번 4월11일 평택호 출조에 34CM
월척을 보내 줍니다. 제압력 굿.
감사합니다.
축하합니다
같은날 38cm까지 올렸습니다~
수파난 36 앞치기 0.7초리로 손맛과 예민한 옥내림대 이지요
절번 교체 로 변화를 주는 것도 좋으시나
앞치기 튕기듯 대의 탄성을 이용하면 36대 앞치기는
능히 극복 하게 됩니다.
자동차의 지치가 좋듯이 낚시대 역시도 특성을 이해 한다면
지치가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제조사에서 통초리(0.9~1.0) 5천원 투자하면
다른성질의 낚시대가 되는것을 왜 모르겠습니까 ㅎ
그럼에도 은성은 낭창이지만 허리힘 좋은 낚시대를 고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