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배조사님들 저번 수향오리지널에 이어
수선이란 해마 마크 한게있는 36대를 찾아왔습니다.
할아버지의 것이었습니다.
이 수선이라는 낚시대는
현재 은성낚시대 사이트에 계보를 잇는
대가 없어서 여쭤봅니다.
이 낚시대는 어떤 성격의 낚시대 인가요?
상태는 좋던데
9월쯤 출조에 데려가 보려합니다.
안녕하세요 선배조사님들 저번 수향오리지널에 이어
수선이란 해마 마크 한게있는 36대를 찾아왔습니다.
할아버지의 것이었습니다.
이 수선이라는 낚시대는
현재 은성낚시대 사이트에 계보를 잇는
대가 없어서 여쭤봅니다.
이 낚시대는 어떤 성격의 낚시대 인가요?
상태는 좋던데
9월쯤 출조에 데려가 보려합니다.
낚시대 외관을 대나무를 컨셉으로 하던 시절이 있었는데요.
요즘 나오는 낚시대들은 이런 느낌이 흔하지는 않네요.
낚시대 외관에 멋진 패턴과 문양을 집어넣은 디자인도 좋겠지만,
멋을 1도 부리지 않은 듯한 절제된 느낌도 은근히 고급스런 멋이 있다는....
조부님께서 애장하셨던 유품이니 더욱 뜻 깊겠습니다.
요즘 나오는 낚시대들에 비해 기계적인 능력이 조금 떨어지거나 성향이 많이 다를 지라도
필드에서 실사용 해보시면서 낚시대에 대해 알아가는 재미도 잘 맛보시길 바랍니다.
낚시대인데~ 너무 오랜만이네요.
낚시 처음하는 첫날 파주 신암지에서
그만은 낚시꾼들 사이에서 25칸으로 송어 17마리 ㅋㅋ 송어회 배터지게 먹었네요
신암지 빡빡이 아저씨 아직계시는지 ^^;
이후 영월서강에서 주력대로 한2년 쓰
다가 잉어 한테공격 당해 우직 하더니만~
20,25대 바톤대굵기가 차이가많아던 것으로
기억나고 앞치기 할때 2번대 까지휘어졌던
것으로 생각이 납니다.
윗분들 말씀처럼 그라스롯트대입니다.
1.5
2.0
2.5
3.0
3.5식으로 0.5칸 규격으로 나왔으며, 휨새 좋고, 손맛도 좋은데~~~~문제는
바톤대가 굵고, 엠보싱 소재의 천소재로 되어 있어서~~~~끈적임이 있습니다.
용돈과 통학용 버스비를 아끼며, 어렵게 구매한 내 생애 첫낚시대 입니다.
비닐속에 기다란 종이로 된곳에 약 15센치 크기의 튜브찌와 납으로된 조개봉돌 그리고 단차를 둔 2봉 바늘~~~~카본줄 약 2호로 된것이 동봉된 채비.
산도과자를 부셔서 약간의 물을 넣고 반죽해서~~~~~
바늘에 콩알로 달아~~~~~
던지면 어린애의 손바닥만한 붕애가 수도없이 올라오던 그때~~~
추억이 새록새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