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낚시대 쓰고 돌고 돌아... 우연찮게 쓰게된 gt대물조선
처음에 접하고 쓸때는 어우야.. 좀 무겁네.. 와씨... 뭐이리
무식하냐.. 이러고 썼는데 ㅋㅋ...
쓰다보니 익숙해 져서 그런지 맘이가서 그런건지ㅋ.. 이제
장비병이 없어진건지..
갈수록 애착이 생겨서 자꾸 사서 모으네요..
앞치기도 잘되고 허리힘도 좋고..
하지만 가끔보이는 도장불량 과 기포..
언제 As보내야지 하면서도 주말마다 낚시가니 계속 미루게
되네요..
근데 잘은 모르겠지만 뭔가 gt조선 만의 손맛이 있는거
같아서...자꾸 끌리네요 대물대 같으면서도 가끔은 대물대서
보기 힘든 휨세도 보여주고요...
질릴때면 수축고무 색깔만 한번씩 바꿔주고요..
오늘도 2대나 더 샀네요ㅋ... 낚시가방에 넣을곳도 없는데ㅠ
50칸 넘어가니 받침틀이 힘들어해서
2단 받침대도 추가해서 사고요.. 낚시대 바꿀생각이 안드니..
참 좋습니다 그냥.. 예전에는 1년도 못쓰고 막 바꿨는데..
Gt조선대물도 64칸 까지 나오던데..
아직은56대 까지 만 앞치기가 되서..
동네에 60 , 64 만저볼 낚시점이 없으니..
조만간 지르지 싶습니다.. 그냥 꾸준히 사랑받는 낚시대가
됐으면 좋겠네요..
손에 잘 달라붙고 좋네요...
큰고기 걸면 손맛도 괜찮은 편이더군요.
As는 모으지 마시고 그때그때 틈틈히 보내세요. 한번에 보내면 포장하는데도 힘들구요
As용 튼튼한 지통하나 있으면 두고두고 쓸수 있습니다.
S모그님 ㅎ.. 따로 보내야되는데 기능에 문제가 없어서
그런가봐요 조만간 보내야 겠어요.
감사합니다
손맛, 찌맛보다도
입질오고 챔질할때의 그 챔질소리....
그게 아름다워 점점 매료되어 가고 있습니다.
32대이하 - 휘익~
32~40대 - 훼엑~
40~48 - 후엑~
48이상 - 후욱~
참 재미있네요...ㅎ
전 강제집행하다 보니 그런 귀 기울이며 잘 듣지못합니다.
다음 출조때 꼭 챔질시 소리를 들어며
나의 귀도 호강했슴,좋겠슴다.
저도 사용을 하고 있지만 GT만의 매력 있습니다
제 낚시대도 기포가 더러 보이는데 사용하는데 별문제가 없어 그냥 사용하고 있습니다 ~~^^
그렇다보니
지출이 줄어들고,
도둑걱정 없고
수초 막 드리대고....
GT60 만져보는 순간
무게 좋고
앞치기 나름좋고
배치기해도 듬직하고....
저에겐 딱입니다.
56대 저도 쓰지만 앞치기는 안해요.
수초제거기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