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가까운 곳에 잉어 올라오는 쪼매난 강이 있어서 짬낚시 해볼려는데요~
제목에서 언급했듯이 릴던질 생각이고, 미끼는 어분이랑 깻묵 섞어서 할려는데
현재 유속이 쪼매있네요. 심하지는 않구요~ 쪼매...
긍데 제가 궁금한 것은
유속이 심하지는 않지만 있는 곳에서 떡밥낚시하면은~
떡밥이 풀리면서 떠내려 가지 않을까요? 이경우, 바늘 주변에 떡밥이 남아있지 않으면 헛수고잖아요 흠...
가르침을 주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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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봉돌은 10호정도 한개 및 두개(본인취향)
3,떡밥 첨가물(삶은고구마,없으면 찰떡밥 및 전분)
4,떡밥은 호두크기(클수록 유속에 부하가 걸림)
ps:상류쪽 부터 캐스팅 거리는 가깝게 하시고 하류로 갈수록 멀리 캐스팅하세요
릴은 시마노 4000번!!
원줄 저렴한 5호줄!! 10000m에 15000원!! 자주 갈아주는편
10호 구멍추~~ 에 원줄 넣고 도래장착!! 도래 밑에 바늘 4개 달아주고
떡밥은 엄지손가락 뭉쳐놓은듯 작게 뭉칩니다~~
강에서는 잉어도 있고 준치도 있고~ 눈불개도 있고~~
싸이즈가 작은것부터 굵은것까지 많이나옵니다~~
50m정도 투척합니다~~ 물흐름이 있어도 10호 구멍추면 흐르는 유속
크게 상관없습니다~~
떡밥은 1시간정도 한번 갈아주는정도로 다섯대 세팅합니다~~
참고로 전 충남 공주 금강에서 주로 합니다~~~~
잉어 손맛 좋습니다~~
떡밥은 가라 앉기때문에 아무도 20센티정도 흐르는 형식으로
떡밥이 풀릴것으로 추측됩니다~~
그냥 쓰시면 될듯한데~~
저도 선수는 아니니 참고만 하세요~~
한시간정도 대기해보면 한시간 다되어서도 입질 합니다~~
떡밥이 풀려도 붕어나 잉어가 탐낼만큼은 바늘에 남아 있을겁니다.
일부러 떡밥 흘려가며 하는 배낚시도 있었습니다, 한강 상류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