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보조사입니다...이제 일년차..ㅎㅎ
고등학교 때부터 삼봉(일명 멍텅구리) 경력조사 입니다...
월척을 보며 느낀점을 말하고자 합니다...
낚시대가 어떤게 좋으냐....
어떻게 하면 고기를 많이 잡을수 있느냐....등등...너무나도 기술적인 문제..
낚시대의 품질..가격..등등....
제가 생각하는낚시는 고기를 많이 잡고..
낚시대의 연질성 경질성...운운하는 테그닉적인 기술적인 부분이아니라...
낚시를 하기위해서 자신의 시간을 할애하고...
자신의 낚시를 만들어 가는과정이라 생각합니다..
고기가 많이 안잡혀도....
입질이 없어도...
낚시를 하면서 물속의 상황을 나름 상상하면서....
재미있게 써내려가는 소설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고기를 많이잡으면,,좋겠지요..
손맛을많이 보면 짜릿한 기분도 좋구요....
하지만 가장중요한건 고기를 잡는것이 아니라....
낚시를 하기위한 준비과정..
낚시를 하는 행위 자체...
낚시를 하면서..가끔식 생각하는 나자신만의 시간...
하늘을 보는 여유를 갖는시간...
녹색의 형광 캐미를 보며...
멋지게 올라오는 광경을 내자신아 만든다는 만족감...
낚시를 한다는것은 내가 드라마를 쓰는 작가 피디가 되어보는건 어떨지생각해봅니다...
큰고기 어획수....모두 좋지요...
하지만 가장중요한건 낚시를 하고 있다는것..
낚시를 하기위해서 준비를 하고 있다는거...
물속에 나의 채비를 던졌다는거...
그리고 한번쯤 여유를 갖고 하늘을 본다는거.....
초보조사의 어설픈 생각 이었네요...
우리 조사님들 모두 행복하시구요...
즐겁게 낚시를 즐기는 멋진 조사님들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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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큰 고기 또는 많은 어획량이 낚시의 기쁨은 배가되겠지만 님이 하신말씀처럼
준비과정,낚시행위,나만의 시간,멋진 찌올림등등 모든게 즐거운 일이 아닐까합니다.
참으로 공감가는 내용입니다.
초보가 아닌 고수의 생각을 가지신듯합니다.
장비욕심, 포인트욕심, 고기욕심등 모든욕심을 버릴때 귀가열려 새소리 바람소리가 들리고
눈이 뜨여 자연이준 아름다운 풍경이 보인답니다
조금이라도 욕심을 버린다면 즐거운 조행길이 되겠지요~~^^*
곰곰히 생각해보니 우리의 인생사를 비교해 놓은듯 하네여~~~ ^^
안가면 일주일이 너무 길어요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