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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낚시대중 최고카본톤수로 만든게 어떤게 있나요?

IP : d5a15858f5efb16 날짜 : 조회 : 11256 본문+댓글추천 : 0

안녕하세요? 본격적인 물낚시를 앞두고 여러가지 필요한 장비들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3월 낚시대 가격 인상을 두고 미리 장만하고자 여러가지 알아보고 있는 와중에 의외로 몰랐던 지식을 많이 얻었습니다. 그중 하나가 카본 톤수인데 이번에 지식업에 올라온 댓글을 보고 잘 알게되었습니다. 톤수가 올라갈 수록 잘 부러진다고 하는데 조구업체에서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 어떤 방법들을 쓰는지 궁금하네요. 의외로 일본제는 톤수가 낮은걸 쓴다는 댓글도 있네요. 또 현존 낚시대중 최고 카본톤수로 만든게 어떤건지도 알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

1등! IP : 814f97e579e2c5f
안녕하세요.

머털낚시에서 판매하고 있는 애경대작이란 낚시대가 80톤 카본을 사용하네요.

애경조구에서 만든다고 되어 있구요.

<펴옴>

愛敬戴作

" 이 이상의 중층대는 없다. 아니 있을수 없다 "

"장독대 제작진의 지상최고의 역작"

80TON이라는 이름으로
하늘아래 처음으로 탄생된 낚시대입니다.

80TON이라는 소재는 낚시대로 불가능한 재질이었으나 부단한 노력과 연구결과
이렇게 조사님들에게 선을 보이게 되었습니다.

전세계 유일무이(唯一無二)한
새로운 개념의 HI-TECH ROD "애경대작 중층대"

고품격스럽고 화려하며 넘치지않은 탄력과 제압력!
그리고 한계성의 액션과 가벼움으로 중층대의 신화로 남고싶습니다.

차별화된 낚시대를 원하신다면 지금 확인하십시요

"원단의 소량 생산으로 인한 소량 판매가 되며 또한 일년에 두번 생산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추천 3

3등! IP : 726269e54745fd8
몇톤카본을 사용했는지 뭘로 증명할것인지.........
제가 알기론 카본원단을 성형가공후엔 몇톤카본을 사용했는지 전문가가 아니라 전문가 할애비가
봐도 모른다고 하던데.........
아마 원단 발주를 한 사람만이 알수있을겁니다.
추천 5

IP : e6f375a88c30c76
카본에 대해서 붕어단속님께 많은 정보를

들을수 있었습니다...많은도움 되었습니다 흔적 남깁니다.
추천 0

IP : 7ec25b1c7be5543
좋은 말씀들 감사합니다. 조구사가 전화로 말해주는 정보를 액면 그대로 받아들여선 안되겠군요.
추천 0

IP : a173baea2984895
우리나라 낚시대는 최고의 고탄성을 사용한다 하여도 46톤이 한계이라고 합니다.
그 이상되면 챔질과 동시에 엿가락 부러지듯 부러진다고 합니다.
46톤으로 만들면서 50톤의 효과를 보기위해 접은길이 속대를 장절로 만들면 마디가 적어을수록 휨새도 좋구 손에오는 전달감이 유연하게 느껴진다고 합니다. 윗분이 말씀하신대로 톤수가 높은것을 전문가가 보면 휨새나 부러트려보았을때 대충알수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우리나라 낚시대는 칸수와 상관없이 손잡이대만 바꾸는 식인데 이것도 잘못되었다고 합니다.
초릿대부터 낮은 톤수로 만들어서 손잡이쪽으로 오면서 고탄성의 카본으로 만든다고 합니다.
그러면 13m를 설계하여 만들을때 11m는 손잡이만 갈아 끼웠을때 실제 좋은 카본은 몇마디가 없는것이지요.
무게 바란스도 13m는 잘맡는데 11.12m는 안맏게 되겠죠`~~
추천 1

IP : cd1b1c08de378fd
광고문구에 약장수냄새가 풀풀나네요
최대,최고,최초...
추천 0

IP : b0e12b5d459b6e5
예전에 1칸대인가 짧은 대로 항아리 들어올리는 합성그림도 유명하구요 ㅠㅠ
추천 0

IP : 46e42f8982e56f6
꾼이 톤수에 관심이 많으면 부풀리겠죠.
붕어단속중님,절대강자다크님의 글에 공감합니다.
추천 0

IP : 493ca0a56d22111
카본의 종류와 낚싯대 제조 공정

1. 낚싯대를 만드는 소재 카본

낚싯대용 카본 얀( CARBON YARN)은 대부분 일본에서 수입이되고 있는데 미쯔비시(MITSUISHI)나 토레이(TORAY) 주식회사에서 생산되는 제품이 대부분이고 RAYON 계열, PITCH 계열, PAN 계열 외에도 많은 계열로 분류되고 있으나 낚싯대용의 대부분 PAN 계열로 아크릴계 섬유를 내염화(200~300℃ 에서 2시간) 공정을 거쳐 탄소화 (1000~1700℃ 5분) 시키고 흑연화 (2500~3000℃)시킵니다.
여러가지 온도나 제조공법에 따라 저탄성에서 고탄성 까지의 여러가지 고강도 CARBON YARN 이 생산됩니다.




< 카본의 용도>


2. CARBON SHEET의 제조공법

탄소섬유(CARBON YARN)는 1/10000mm의 아주강한 필라멘트 실이라 생각하시면 되는데 옷감을 짜는 재봉실처럼 만들어 졌다고 생각하시면 되고 이것(CARBON YARN)을 단독으로는 어떠한 모양을 만들수가 없기 때문에 형태를 만들수 있도록 실과 접착제 기능을 할수 있는 고분자형 EPOXY 수지를 결합시킨 형태를 CARBON SHEET라 할수가 있습니다.
예를 든다면 삼베옷에 풀을 먹이는 공정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결국 CARBON YARN을 수입해서 국내에서 EPOXY 수지를 결합해서 CARBON SHEET를 만드는 공정을 거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CARBON SHEET는 CARBON YARN 65~78% EPOXY + 수지 22~35%로 무게 비율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소두께 0.01mm ~ 1.25mm까지 약 15종의 CARBON SHEET가 생상되고 있습니다.
고분자형 EPOXY 수지는 낚싯대, 골프채 등에는 경화온도 130℃에서 2시간 30분, 사용온도는 80℃용 열 경화성 수지를 사용하고 낚싯대는 이러한 CARBON SHEET를 낚싯대 마디마디 굵기에 따라 두께가 알맞는 것을 선택하여 사용하도록 제조되어 있습니다.
현재 낚싯대에 사용되고 있는 카본은 인장탄성율(kgf/㎟)에 따라 24 TON ,30 TON,36 TON,40 TON,46 TON을 주로 사용하고 이러한 CARBON SHEET의 밀도(g/㎤)는 1.76~1.84 정도이고 인장강도는 300~500kg정도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러한 CARBON SHEET는 톤수가 높을수록 인장탄성율과 인장강도가 높아집니다.



< CARBON SHEET >

결국 낚싯대는 1000℃~3000℃ 정도에서 구어낸 카본실을 EPOXY수지를 첨가하여 카본 SHEET를 만들어 여러가지 형태와 굵기로 만들어진 금형에 카본 시트를 2회~ 수회전 감아서 EPOXY수지가 경화될수 있도록 130℃에서 2시간 30분에서 3시간 정도 경화시켜 봉을 만드는 과정이라 보시면 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카본봉의 명칭을 CFRP공법 제품이라 합니다.
한편으로 생각하면 낚싯대를 만드는 것이 별것 아니구나! 하실수도 있지만 앞서 말씀드렸듯이 낚시용으로 사용하는 CARBON SHEET에도 많은 종류가 있고 또한 같은 46TON 카본 톤수라 해도 내진율에 따라서나 CARBON SHEET의 두께에 따라서도 종류가 나뉘어 지고 이렇게 많은 종류의 카본을 어떻게 어떠한 부위에 어떠한 공법으로 낚시대를 만드느냐에 따라 낚시대의 휨새나 바란스나 달라지게 되므로 좋은 낚싯대를 만들기 위해서는 상당히 까다로운 공정을 그쳐야 함은 물론이거니와 많은 수작업을 그쳐야 합니다.
또한 이러한 낚싯대를 만드는 방법이 어떠한 교본이 있는 것이 아니어서 낚싯대를 만드는 제조회사의 기술에 대한 노하우가 얼마나 축적이 되어 있느냐에 따라서 낚싯대의 질이 결정이 되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보여집니다.
낚싯대는 한마디로 최첨단 기술의 결정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___이상___ 카본낚시대 이해를돕기위해 제가 생각하는물고기에서 퍼옴
추천 4

IP : f780103ff551145
탄소 섬유(炭素纖維, carbon fiber) 또는 그라파이트 섬유, 탄소 그라파이트, CF는 탄소가 주성분인 0.005 0.010mm 굵기의 매우 가는 섬유이다. 탄소 섬유를 구성하는 탄소 원자들은 섬유의 길이 방향을 따라 육각 고리 결정의 형태로 붙어 있으며, 이러한 분자 배열 구조로 인해 강한 물리적 속성을 띠게 된다. 한 가닥의 실은 수 천 가닥의 탄소 섬유가 꼬여져 만들어진다. 탄소 섬유는 다양한 패턴으로 직조될 수 있으며, 플라스틱 등과 함께 사용되어 탄소 섬유 강화 플라스틱과 같이 가볍고도 강한 복합 재료를 만들어내기도 한다. 탄소 섬유의 밀도는 철보다 훨씬 낮기 때문에, 경량화가 필수적인 조건일 때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탄소 섬유는 높은 인장 강도, 가벼운 무게, 낮은 열팽창율 등의 특성으로 인해 항공우주산업, 토목건축, 군사, 자동차 및 각종 스포츠 분야의 소재로 매우 널리 쓰인다. 가격면에서는 유사한 소재인 섬유 유리나 플라스틱보다 상대적으로 비싸다. 탄소 섬유는 당기거나 구부리는 힘에 매우 강하며, 압축하는 힘이나 순간적인 충격에는 약하다. 예를 들어, 탄소 섬유로 만들어진 막대는 구부리기 매우 어렵지만 망치와 같은 도구로 쉽게 깨뜨릴 수 있다. 이상 위키백과에서 퍼온글^
추천 0

IP : d5a15858f5efb16
낚시하면서 뒤늦게 많은 공부를 하게됩니다. 위에 댓글 다신 분들, 감사합니다.
추천 0

IP : 3e9fc1705697bd6
저는 40톤짜리 쓰는데 휨새는 영^^;; 56톤 카본이라고 된 부분은 특정부분만 그렇게 사용하고 46톤을 일반적으로 사용한다는 말이 되겠군요. 잘 보고 갑니다...
추천 0

IP : 8afc5cb85397db8
제낚시대가 우리나라 중층낚시대 초기에 아주 고급 만든다고 심혈기우린 낚시대입니다
그래서 콘수고 높은것을 썻다고 합니다
이낚시대 무척 가벼운대요 아래부분은 가는대도 불구하고 전혀 휘어지지가 않습니다
즉 큰놈 낚으면 모멘트가 커서 무지막지한 손맛(이경우에는 손맛이아니고 그냥 힘듭니다)을
느낍니다.
즉 콘수 높은 카본으로 낚시대 만들면 부러지거나
아니면 휘지 않거나 이런 것중에 하나가 됩니다
휘게하려면 적은 톤수 카본은 적절한 직교나 능직 또는 교직상태로
직경을 작게해서 넣어야 하며
그러는 사이에 무거워집니다
충격과 휨새 그리고 무게와 내구성등등을 다 아우르는게 진짜 기술입니다
바닦대 비싼 어느 선두업체 것이 여러번 다이야모드식으로 감는 것도 다 이유가 있구요
그 회사의 수X란 낚시대는 절묘한 금형을 뽑아내었지만 그 제품도 초기에
3번대 같은 곳은 잘 부러지던 이유가 있고 그곳은 제 추측으로 톤수를 낮추었다고 생각합니다
46톤 넘는 카본으로는 그 톤수만 가지고 낚시대 만들기가 거의 불가능 수준으로 어렵다고 합니다.
수지는 접착제로서 카본이 자기의 인장력을 발휘하게 하는것으로 카본자체의
특성이 벗어나는 상태를 수지로 보완하는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압니다
재료의 역활이 다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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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afc5cb85397db8
제 낚시대가 우리나라 중층낚시대 초기에 아주 고급 만든다고 심혈기우린 낚시대입니다
그래서 카본 톤수고 높은 것을 썻다고 합니다
이 낚시대 무척 가벼운대요 아래부분은 가는대도 불구하고 전혀 휘어지지가 않습니다
즉 큰놈 낚으면 모멘트가 커서 무지막지한 손맛(이 경우에는 손맛이 아니고 그냥 힘듭니다
중노동 수준의 강한 고기힘을 느낍니다
대신 월척 수준은 손 맛에다 미세한 순간순간 고기의 움직임을 알 수 있는 감각이 오구요)을
느낍니다.
즉 톤수 높은 카본으로 낚시대 만들면 부러지거나
아니면 휘지 않거나 이런 것 중에 하나가 됩니다
휘게 하려면 적은 톤수 카본은 적절한 직교나 능직 또는 교직상태로
직경을 작게해서 넣어야 하며 그러는 사이에 강도가 줄고 무거워집니다
충격과 휨새 그리고 무게와 내구성등등을 다 아우르는게 진짜 기술입니다
바닦대 비싼 어느 선두업체 것이 여러번 다이야모드식으로 감는 것도 다 이유가 있구요
그 회사의 수X란 낚시대는 절묘한 금형을 뽑아내었지만 그 제품도 초기에
3번대 같은 곳은 잘 부러지던 이유가 있고, 그곳은 제 추측으로 톤수를 낮추었다고 생각합니다
46톤 넘는 카본으로는 그 톤수만 가지고 낚시대 만들기가 거의 불가능 수준으로 어렵다고 합니다.
수지는 접착제로서 카본이 자기의 인장력을 발휘하게 하는 것으로 카본자체의
특성이 벗어나는 상태를 수지로 보완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압니다
재료의 역활이 다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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