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원님들^^
얼마전에 4칸대 낚시대를 구입했습니다
낚시초보라서 잘은 모르지만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는중인대요
4칸대를 사면서 인터넷에서 배운대로 뒷마개를 열고 공차를 봤습니다
공차가 좀 있더라구요
그런대 막상 사용해보니 문제는 없는거 같은대요,몇일전에 젠틀맨궁4칸 마개를 열고 찍은 사진을
봤는대 공차가 거의 없더라구요...
전 토네이도레드를 사용하는대요
공차가 없는 낚시대가 완벽한 건가요?
공차란 낚시대에 어떤 의미 일까요?
예를들어 결징성/제어력 이런거에 연관이 있는건지요?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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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부는 테이퍼(기울기)로 가공되어있고요 그공차는 1/1000단위 입니다.
0.01mm 차이에도 절번을 뺐을때 길이차이가 많이 납니다.
간혹 새 낚시대 절번이 많이 빠져 나오거나 제원보다 길이가 짧다거나 하는 경우가 이렇게 연결부의 미세한 차이에서 나타납니다.
테이퍼 가공이 잘못되면 안좋은점이 많겠죠... 대를 엄지와 검지로만 쥐는것과 손바닥전체로 움켜 쥐는것과 비교하면 알수있겠죠
메이커에서 광고할때 연결부 사진을 보여주는데 기실 그 사진에서 원부위의 두께가 고른것도 중요 하겠지만
실제 낚시대의 기능에 직접적이고 많은 영향을 미치는것은 이 테이퍼 공차가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