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 시작한지 얼마안된 초보조사입니다. 떡밥과 대물을 왔다갔다 하다가 대물로 완전 넘어왔는데요,
짬낚시용 떡밥대가 아쉬워서 창고를 뒤져보니, 십여년전 굴러들어온 용성 슈퍼포인트와 이런저런 낚시대들이 나오더라구요.
세팅은 해놓았는데, 낚시대에서 곰팡이 냄새가 나네요..ㅡ,.ㅡ
외관은 기포도 없이 말끔한데, 이거 고기 걸자마자 부러지는거 아닌가요?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11-08-23 16:34:58 기타지식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 © 1998 ~ 2024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곰팡이 냄새 나는것은 말꾼님께서 깔끔하게 처리하지 않으신 결과 입니다
전혀 지장없으니 안심 하세요
절번 분리 후 깨끗이 새척하여 건조시키면 얼마든
그 기능 그대로 사용가능합니다.
바늘 끼워놓고 가볍게 챔질 해보세요(밑걸림 된것처럼....여러번...)
각 절번 사이에 이상한 소리(삐걱 삐걱...기타...)만 안나면 사용가능 합니다
20년 전에것도 이상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혹시"내경"쪽에 상처가있다면모를까요......ㅎ
낚시대는 절번 분리후 깨끗히 세척해서 잘말려서 사용하세요.^^;;
수포 좋은대입니다.
잘마르면 낚시대용왁스로 마무리~^^
뒷마개는 못쓰는칫솔로 치카치카
말리지 않고 그대로 보관했다가 다음에 낚시갈려고 펴보지
쪼개지더군요
가방이나 창고에 보관해 두면 나는 거고요
절번 분리해서 물로만이라도 속까지 잘 닦고 완전히 말리면
냄새는 일단 완전히 사라질겁니다
근데 낚싯대 부러지는 건 ...글쎄요 기포도 없이 말짱할 정도라면
괜찮을 듯 한데요 ㅎㅎ
그러나 낚시대 청소를 하시면 그런일은 절대 없을 것이며
안출하세요
또한 관리만 잘 하면 평생 사용하고도 자식에게 대물림 해 줄수 있는 물건이 아닌가요?
우리가 낚시를 즐기는 동안에는 괜찮을 겁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