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로 땟장수초 넘겨 치고 채비 회수하다가 바늘이 수초에 박혀 위로치고 옆으로 치고 해도 안나오길래
뒷공간도 안나와서 절번 접어가면서 땡기는 와중에 6번대~5번대 넣는순간 먼가 딱 소리가 났는데 낚시대는 안부러 졌고
그상태에서 뒤로 조금 물러서면서 당기니 채비가 빠지긴 했는데 찌톱이 부러 졌더라고요.
현장에서 줄땡기고 세게 흔들고 확인했는데 이상 없었고 집에와서 천장에다 휘어도 보고 절번 다빼서 연결부위 갈라짐
미세크랙, 절번 좀세게 휘어가면서 다확인했는데 이상 없었습니다.
이렇게 되면 부러지지 않는이상 어느 절번이 쇼크먹은건지 확인할길은 없는건지요....
차라리 부러졌으면 교체하면 되는데 참 찝찝하네요.
눈에 보이면
낚시대 부러질 일 있겠습니까
잊고 사용하다 보면
부러지는 날이 있겠지요.
더욱 경량화된 요즘의 낚시대는 더 하죠.
오래쓰면
없던편심도 생깁니다
노후죠..
소리가 둔탁하면 데미지 먹었다고 봐야죠
제 경험상 말씀 드립니다
쇼크 먹은 대는
믿음이 떨어져 자주
안쓰게 되드라구요
혹시나 하는 욕심이겠죠
그러다
낚시대도 늘고~
소리로는 판별하기가 힘들더군요. 손잡이 위에 10 번째절번이 손잡이데물리는속부위에 5mm정도 11자 까시 모양으로 카본이 미세하게 떨어져 나간 흔적이 있는데 이건 이전에 세게 접다 그런거 아니면 위로 옆으로 세게 치다가 카본 떨어져 나간거 같더라고요.6번대 5번대 넣을때 4번~1번초릿대가 채비 걸린상태에서 휜상태로 무리하게 넣다가 그런거 같아 스페어로 있는 초리~3번절번까지는 교체 했고 60이상 잉어 걸어 차고 나가도 버텨준다면
1~3번대 아님 갈대에 걸린 카본찌톱이 부러지는소리 겠죠. 이낚시대는 원인 찾을때까지 팔지말고 끝까지 안고 가야 겠습니다.
딱 하는 소리를들으셨다고하는데 일단 외형에 문제가없으니 그냥 사용하심이 마음편하실것같네요
길들여야 된다고 경험많은 조사님들 얘긴데
나중에 나타나는 문제절번 AS 하면 됨니다.
수초에 걸어서 지긋히 (머리얖까지만) 당겨봅니다
그럼 대미지 먹은 낚시대 같은경우 바로표시가나더라구요
1.사용 하시다가...
2.이상이 생기거나...
3.파손이 되면...
4.그때 손질 하십시요.
5.미리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