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대,떡밥대,내림대등등 기능상 여러종류의 낚시대가 있는데....
낚시대별로 따로 가지고 계신가요?
예를 들어 바닥낚시 하시는 월님들 떡밥대/대물대 분류하여 출조 하시는지?
그런 월님들 계신다면 본인이 갖추고 있는 낚시대의 종류와 용도
그리고 꼭 그렇게 장비를 갖추어야 할 필요성을 설명 부탁합니다.
고기는 못잡으면서 장비에는 신경을 많이쓰는 초보입니다.
안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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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3셋을 준비해 다닙니다.
옥수수내림--- 8대
전천후 기타--15대로 크게 3종입니다.
사용빈도는 양어장용이나,떡밥대2.5나2.9대정도네요.....내가생각해도 미~친거같네요ㅋㅋ
대물대는
수초,장애물,강제집행,잦지않은 투척횟수 등의 이유로
튼튼하게 만들다보니 무겁 습니다
이 무거운 대로 잦은 떡밥질을 하다보면
팔도 아프고 더불어 손맛도 둔하게 느껴 집니다
채비도 따로 해야 하기 떄문에 이와같이 낚시대를 분류 해서 가지고 다니면
채비교체의 불편함도 덜어 줍니다
단점은 떡밥대가 고가대가 많으므로 비용증가가 많은 편이고
가지고 다니는 짐도 많아 지게 됩니다
아예 가방을 두개로 가지고 다니는 경우도 허다 합니다
내림대는 전용으로 꽂기식이 주종 이지만
노지 옥내림은 떡밥대와 같이 사용하는게 대부분 입니다
채비는 채비만 따로 가지고 다니다 필요에 따라 교체해주는 방식을 쓰거나
아예,옥내림 전용으로 채비를 가지고 다니 기도 합니다
이상은 다대편성의 옥내림을 말씀 드렷고
한대만 구사하는 내림이나 중층인 경우
꽂기식 낚시대를 주로 사용하고 일반 떡밥대를 쓰는분도 많은 편이죠,
꽂기식 낚시대는 스넵챔질에 뛰어나고 손맛전달,무게절감의 효과도 있습니다
제 생각으로
간편하게 가볍게 즐기는 정도라면
전천후 계열의 낚시대를 구입해서
채비만 따로 해가지고 다니시면
구지어 각각의 용도에 따른 많은 낚시대를 구비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저는 5가지의 낚시대가(닐,중층내림,떡밥,대물,뽕)
각각의 용도에맞는 숫자까지 구비 하고 있지만
저 같은 경우는 낚시환자급이라 추천은 못 합니다 ㅎㅎ
*채비교체의 팁하나 드리면
폐낚시대의 토막에 줄감기를 4개 까지 붙일수 있습니다
낚시대에 줄감기가 4개 붙어 있다고 보면 되겠죠..
이것을 널널한 낚시집(인터넷구매)에 넣고 다니시다
기존 채비는 4개짜리 줄감기에 감아놓고 그 푼 채비는 낚시대에 다시면 됩니다
아주 간편하고 휴대하기 좋고 표시를 해두면 채비도 안바뀌게 관리 하기도 좋습니다
쩐의 여유가 있고 분류의 필요성이 절실 하다고 느껴 지시면
비슷한 색감과 디자인을 선택하시고
대물전용대와 떡밥대를 섞어 깔아 놓아도 세트처럼 보이는 잇점이 있습니다
저는 선택의 폭이 가장좋은 블랙톤으로 정하고
머털의 새털,강원의 큐,장대는 설골,뽕대의 강원의 대물1,짧은대의 태광의 블랙부들,등으로
모두 블랙으로 골고루 세트를 구성해서 가지고 다닙니다
이와같은 구성은 돈도 절약되어 좋지만
무엇보다 용도에 충실한 대를 골라 쓸수 있다는게 큰 매력 입니다
싼 블랙부들이 비싼 설골보다 장점이 더 많다는거 ~.... 정말 입니다 !!
저는 떡밥대도 수심에 따라 긴찌 셋팅된것과 짧은찌 셋팅 된걸 따로 가지고 다니는데요...
우선은 귀차니즘 때문이기도 하지만
눈이 침침해 지니 채비 교환 하느니 낚시대를 바꾸는게 편하더라구요... ㅠㅠㅠ
크게 보면 떡밥용대, 대물대, 내림대(중층대)로 구분합니다.
저는 유료터만 다니기 때문에 떡밥용 낚시대만 있습니다.ㅎ
옥내림 가방 하나
대물 떡밥가방 하나 (이것은 채비함을 별도로 갖고다녀서 현장에서 줄만 교체 합니다)
중층내림용,대물용,옥내림과 떡밥용,바다용,장타용릴용,일반릴가방2개,새우십자망가방
근데 근 2~3년간 낚시를 가지를 못하고 장비만 정리했는데 한달후부터나 낚시를 갈수 있을런지
집안에만 들어 앉아 있으니 관절에 이상이 생기는것 같군요
가방도 대물가방 떡밥가방 기타가방 3개씁니다
가만보자.. 일반 민물대, 내림대, 견지대, 루어대, 릴대, 바다릴대, 어항, 족대,.. 비싼 은어대, 투망, 초크그물 빼곤..
낚시꾼이 맨날 민물만 가나요?
가족에게 봉사하려면 계곡도 가야 하고 - 이땐 어항, 족대하고 견지대 필수..
가끔 바닷가로 나들이가면 - 장대, 원투대하고 바다릴대, 그리고 바다 루어.. 고등어라도 잡던가 아님 망둥어라도..
강원도 영월쪽 가면 - 루어, 어항, 견지 꺽지 나 피리.. 등등
가끔 손맛보려면 양방에 가서 - 내림대도 펴보고
겨울이 오면 견지대 들고 빙어 잡으러 춘천호로 고고씽~~~
이정도??
떡밥대 4대
하우스용 2대
이렇게 쓰고있습니다..
쉽고 즐기는 낚시, 짜증나지 않는 낚시를 위해선 수초냐 맹탕이냐에 따라 구분해 갖춰야 겠더군요.
낚시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 나지 않은것 같은데 생산업체는 엉청 많아서 누가 다 소비하나 했었는데....
저도 3셋트
스윙 전용 12대
옥내림전용 8대
수초직공용 8대
늘 가방에 넣어 다니고
기타 좀 오래된 여분 낚시대 6대는 창고에 보관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찌와 원줄을 포함하여 여분 채비를 낚시대케이스에 넣고 다니다가
성가셔서 그냥 셋트로 준비하게 되더군요,,
낚시대는 2.9까지는 자수정드림 3.2부터 설화수골드 30여대 전부 전천후대로 특대가방에 전부 수납해서 다닙니다
저 역시 그때그때 낚시터여건에맞게 작은가방에 수납해서 다니고싶은 마음은 굴뚝같은데 집에서 낚시대정리하다보면
눈치가 너무보여서 그냥 큰가방에 전부때려넣고 3월부터12월까지 트렁크에 넣어둡니다
뽕치기대, 릴대는 논외로 하고..
그런데 계속 채비 교체중임미다..
맞는데 찾고 다닌답시고.. 돈 많이 깨지네요..
안고쳐지네요..문제는 그 병 걸린지가 얼마 안됐다는거지요..
저보다 두 세배 많은 분들도 많이 봤어요..그렇게 됄까봐 겁납니다.
문뜩 전에 전천후대 7대 시절이 그리울때가 있습니다. 그리로 다시가면 고쳐질래나?
저의 경우도...
유료낚시 및 완전맹탕지용(깊은수심용) 떡밥대 : 8대
수초용 대물대 : 12대(그중 낚시대 집 줄감기에 수초직공채비 가지고 다니지요)
가끔 좌대타면 릴도 던집니다 : 릴대3대
가방에 따로 분류해서 가지고 다닙니다.
수파 3.2칸을 쌍포로 옥내림을 하기도 하고요.
하기사 나도 대물대만있었는데.
가끔 떡밥할려니 채비교체가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떡밥대 몇대 구할려구 생각중요.ㅎ
욕심이 하늘을 찌릅니다요...
새로 시작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전천후대 몇대로 끝을 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구요...
절대 낚시터가서 옆사람 낚시대 구경도 하지 말고
더더군다나 절대 들어보지 말것을
강력히 권고 합니다...
옆사람 장비 드는 순간 지름신 강림이 될테이니...
혹여 못 미더우신 초보분들 계신다면 한번 들어보시길...
호환 마마 야동보다 무섭다는 지름신의 세계가 눈앞에 찬란하게 펼쳐 지실것입니다...~~~ㅎㅎ
일단 가방은 3개고요
대물대
양어장 잉어향어용
노지붕어용
내림대
60칸장대네요
노지용은 연질대인 손맛대 양어장은 중경질대(튼튼한대)로 구비하여
가지고 다닙니다
요즈음은 시간이없어서 대물은 잘 못하고,옥내림을 주로합니다.
장비병 걸리지말구 채비만 교채해서 사용해도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