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를 다시 시작하려 마음먹고 이곳저곳 낚시가게를 순례하고 다니고 있습니다.
이곳 월척 회원들의 낚시대에 대한 글을 접하고는 낚시가게에 가서 위풍당당하게
**에서 나온 **낚시대 있어여? 하고 물어보곤 낚시대를 꺼내서 이리저리 흔들어 보고
얼마에요? 물어본다......(가격을 이미 다 알고 갔으면서...)
낚시가게 순례를 마치고 느낀점...
첫째.....손에 잡아보고 마음에 쏙들면...무지하게 비싸다...ㅜ.ㅜ
손이 고급인가......내손이 마음에 들다고 하면 3.2칸 기준으로 기본이 15만원이 넘는다...ㅜ.ㅜ
어떤 낚시대는 30만원 달란다......정말 ㅜ.ㅜ
둘째..... 마음에 드는 낚시대는 대중적이지 않다......가장 보편적인 낚시대 제조사 제품이 아니다..
세째.....구입하면 후회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왜냐하면 낚시하다 부러뜨릴수도 있는데 A/S 받기가 힘들것 같다..
대중적이지 못하니깐.......
그래서 내린 결론은.......그냥 지금 있는것 가지고 잘 쓰자.....
여유가 생길때마다 한대씩 모으지 뭐.................................라고 생각중에 있습니다..
오늘은 천류산업의 설화수 골드, 은성사 명파, 강원산업 K12를 펴보고 왔는데......
제 손에서 떨어지지 않으려고 해서 아주 힘들었습니다.
해원레포츠의 제왕대를 보려고 간건데.....제왕대 갖춰놓은 낚시가게는 드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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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낚시점에 고급 낚시대 도매가로 들어오는가격이 40%~45 까지 들어 온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어느 낚시점은 30%~35% 까지 dc 해주는 낚시점도 있드라구요.
이러니 낚시인만 봉이죠.
새것은 너무빗싸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