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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낚시를 접고 이젠 일에만 몰두해 볼생각 입니다 ,,

IP : 6402c352d880ab0 날짜 : 조회 : 4310 본문+댓글추천 : 0

낚시를 가면 자꾸 유료터만 가니까 ,,일도 못하고 ,,돈은 돈대로깨지고 ,,,그래서 자동차 트렁크에 있는 장비를 집창고에 잠시 넣어 났습니다 ,,,장비가 있다보니 하고 싶은 생각이 들고 ,,,없으니 생각이 줄어 들까 싶어서 입니다 ,,

1등! IP : 4b9c7eb89df3671
장비를 모두 처분해도 다시 사서 물가로 나가는일도 있습니다
잠시 보관으로 낚시를 그만두는건 쉬운일이 아닐텐데요
비우던 담배를 장농속에 넣어두고 금연하는것과 같은 이치라 볼수있겠습니다^^
낚시가 본인에게 유익했던점은 없었나 돌이켜보시고 상황이 진정 경제적으로나 인간관계에 부적절하게 단점만 부각시킨다면 접는것도 삶의 질을 높힐수도있겠습니다
제가 한때 백수일때 머리시키고 마음정화시킨다고 낚시만 다니던때가 있었는데 그당시 용돈도 궁해서 돈2만원들고 낚시댕겼습니다^^ 차밥줄돈도 마땅찮은데 그래도 마음정화와 앞으로 살아갈계획등등 낚시가면 떠오르것지?? 개~~~~뿔.... 시간만 가고 그생활에 젖어들더군요!!!! ^^
옛생각이 나서 주저리 주저리;;;
좋은선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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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9020a2eab0ddbdb
집창고에 보관시 잘 보관하세요.장비란게 빛못보고 습한데 놓아두면 다음에 사용시 안타까운일이 생깁니다.특히 고가격 일때..귀찮더라도 비닐밀봉하고 선선한곳에 잠 재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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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6402c352d880ab0
창고는 빛장들고 습기 전혀 안드는 깨끗한 방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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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06243e1bfb61bd
낚시와 삶의 질이 반비례 할 수 있고
세상의 그 어떤 일이라도, 삶을 떠나 존재 할 수 없는 이유입니다
낚시에 연연하는 것 보다
삶에 집착하는 것이 더 현실적 이지만, 어려운 일,,,
낚시를 멀리 한다는 것은 삶을 윤택하게 할 수 있지만
삶을 멀리하면,, 낚시와 삶 모두 내 곁에서 떠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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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402c352d880ab0
낚시는 돈에 여유가 있을때 가끔 심적으로 괴로울때 가겠습니다 ,,그런데 저는 항상 심적으로 괴로워서 여러가지 문제들 때문에 ,,,잠시하루만이도 잊고 싶어 가는데 한달에 3번 이상 유로터를 간다는 겁니다 ,,아니면 장거리 로 가야 하고 ,,,주위에는 유로터아니면 갈만한곳이 없습니다 문제는 농민들과 마찰이 싫습니다 매년
저수지에 물을 빼놓고 물고기를 모두 작은 고기만 남겨두고 빼가 버리네요,,,,그러다 보니 잡히는 물고기는 조그마한 물고기뿐이라 ,,,이
추천 1

IP : dd4a576ab6e6ebf
윗분들 말씀에 공감하고 반성합니다. 지금은 아니지만 한창때는 월에 15-20회 출조한 적이 있었내요. 제 딴에는 그나마 저렴한 손맛터는 나두고 꼭 잡이터를 가고

입질이 지저분하다는 이유로 고기 안잡힌다고 하루에 잡이터 2번 옮기고 백수일때 모아둔 돈 까먹는거 순간이더이다.

지금은 고기 안잡히는 거 뻔히 알면서두 가까운 노지에 대만 담그고 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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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64bd55b155898a
한달에 한두번씩만 주말에 캔옥수수 한캔만 들고 노지로 여행겸 가는 스타일로 바꿔 보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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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7407791c170061
저두 한때는 낚시를 접고 다시 시작한 사람입니다
공직에 있을때는 짬으로 낚시를 하곤 했는데 마침 IMF때 낚시터
또는 저수지를 지나다보면 퇴출된사람들 할일없어 낚시하는군 하곤
중얼 거린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다 저도 20년 근무하고 명예퇴직을 하고 나니
막상 저수지에 ㅏㄹ 수 없ㄷ\게 되더군요
특히 사업을 하면서 사업에 소흘이 될가봐 낚싯대를 창고 깊숙히 넣었다
10년뒤 다시 낚시를 시작한 일인입니다
이제는 사업도 어느정도 안정이 되고 그렇다고 사업을 소흘히 하지는 않았지많
다시 낚시를 하고 있습니다
다시 시작한 낚싯대는 이미 세월이 지나 무용지물이되어 다시 구입했습니다
지금 그만 두신다면 처분하시고 다시 시작한다면 그때 구입해서 하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경험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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