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중고로 하나 구입했는데(월*특*) 전 주인이 관리를 소홀히해서 안쪽에 물이 많이 묻어있더라구요.
그래서 물로 깨끗이 씻고 각 절번을 다 분리해서 말린후 다 말랐는지 보려고 낚싯대 안쪽을 형광등 불빛에 비춰보았는데 금(접합된부분처럼보임)같은게 보이더라구요.
설명하기 힘든데 예를 들면 긴 직사각형 종이로 원기둥을 만들기위해서 둥그렇게 말은후 그 경계면을 순접으로 붙인듯한... 이해가 되실런지요...
암튼 이렇게 이해되는 금같은게...그렇다고 깨진건 아니구요...겉에서 보면 금은 가있지 않으나 손으로 그 부분을 만져보면 살짝 튀어나와있습니다.
그러니까 그 절번의 첨부터 끝까지 그런 금같은게 가있는거지요.
낚싯대를 만드는 공정은 모르겠는데 모든 절번이 그런건 아니고 그 절번만 그런다면 그 절번은 불량인건가요?
절번 두개정도가 그렇네요.
만약 이대로 사용하면 나중에 부러질 위험이 있을까요?
제가 너무 과민반응을 보이는걸까요?
제 궁금증을 해소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1998 ~ 2024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원단의 첫번째 시작부분 입니다.종이를 말아도 마찮 가지지요.두께가 두꺼우면 더하겠지요.
카본 톤수가 높으면 좀 덜할겁니다.아마도 ...... 좋은 낚시대도 거의 다 있을겁니다.
낚시대 성능에는 큰 지정이 없습니다.그냥 보기에 찜찜할 뿐이지요.낚시대 만드는 기술이 아직도 멀었나 봅니다.
제대로된 제품에 제대로된 가격이 빨리 형성되어야 겠습니다.
잘 모르지만 아는데로 적어보았습니다.도움이 되시길 .....
그러니까 원래 낚싯대를 만들때 동그랗게 말아서 만드는 것이었군요.
다시한번 답변에 감사드리며 출조길 항상 안전운전 하십시오.
원단을 말아서 붙이니 그리 된 것이다 라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그리고,
참고하시라고 말씀드릴께요
월*특*
장점 : 비가오나 이슬이 내리나 낚시대에 물기가 묻었을 때 마디가 쉽게 들어갑니다.
단점 : 첨 낚시 펴실때 각 마디를 확실히 빼셔야 합니다. 낚시하시다가 만약에 접히는 사태가 발생할 시
님이 첨에 말씀하신 그 금간것 같은 그 부분을 다음칸 대가 밀고 들어 오면서 낚시대가 찢어지는
상황이 생기실 수 있습니다.(제가 직접 경험했습니다.)
님말씀대로 확실히 뺀 다음에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조행길 항상 안출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