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로 체어맨 29쌍포를 샀습니다. 판매자가 29중 하나가 27이라고 인쇄가 잘못되어있다 본사에 연락해놨으니까 보내면 새거로 보내준다라고 했다라고 하네요. 그래서 물건받아서 본사에 전화하려고 했는데, DIF본사전화번호를 몰라서 에프*에 전화를 해서 문의를 했습니다.
담당자왈 그러는 경우는 없다. 아마도 판매자가 임으로 칸수를 바꾼것 일거다 했습니다.
낚시대 상태를 말씀드리자면 절마다 조금씩의 길이차이가 있었습니다. 결정적으로 초릿대(1번대라고하나요?)길이가 많이 차이가 났습니다.
그래도 너무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길래 초릿대중에 긴것을 잘랐습니다. 이렇게 사용해도 될까요?
그리고 그 담당자말이 손잡이대는 어짜피 길이가 같다라는데 그말도 맞나요? 저는 손잡이대 길이가 같길래 정말로 도장이 잘못되었구나 했는데...
쓰는데 지장이 없으면 그냥 쓰려고 합니다. 괜찮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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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25대를 두대 구매 했었는데 별생각 없이 사용 했습니다.
어느날 두대를 같이 나란히 펴고 길이를 비교 했더니 무려 30센티 이상 차이가 나더라구요... (0.2칸은 되지요...)
자세히 살펴보니 각 절번중 길이가 같은것이 거의 없더라구요...
두대의 각 절번을 서로 바꿔가며 두대의 전체 길이가 거의 같아지도록 만들어서 썼습니다.
판매자나 그 전주인 (중고품을 구매 해서 판매 한 경우)이 절번들을 바꾸었을 가능성도 있구요
체어맨 자체에서 절번길이 달랐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 두가지가 합쳐졌을수도 있구요...
낚시대 포럼에 DIF 코너에 찾아보시면 이런 내용의 글들 보실수 있을겁니다.
참, 쓰는데는 지장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초리대를 자르시기 전에 말씀 드렸으면 저와 같은 방법으로 자르지 않고도 같은길이 만드실수 있었을텐데 하는 생각이 드네요...
만약 그런 경우가 있을지 모르나 좀 황당한 느낌......사람이 하는 거라 실수는 있을듯 합니다.....
추후 대비하여 부산에 있는 공장에 서비스 신청 하심이 좋을듯 보입니다..^^;(전번은 홈피에 나와 있으니 확인 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