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팁] 드디어 토네이도를....

2달정도 고심끝에 여러고수님들 조언을 듣고 풀셋트 구입하기전에 한두대 사용해보고 결정하라해서 2.5대 쌍포를 6월25일 어제 동네에있는 서진낚시에가서 구입했습니다.. 사장님이 손잡이 수축튜브감아주시고 총알해주고해서 3절받침대2개를 들고.. 낚시대 테스트 차원으로 발갱이가 잘나오는 석곡저수지로 갔습니다.. 참고로 전 아산에살고있습니다.. 다른분들 주위를 피해서 혼자 좀 멀찌감치앉아서 세팅을다하고.. 떡밥도 일부로 어분을 많이넣었습니다.. 세팅다하고 보니까..낚시대 아주 폼나더군요...받침대까지 세트로...^^ 여기저기싸이트에 밑밥주다 부러졌다..찌맞춤하다 부러졌다.. 챔질하다 부러졌다..이런말들이 머릿속을 가득채웠습니다.. 그래서 약간 조심해서 다루긴했지만 평소와 마찬가지로 하던데로 낚시를 했습니다.. 잠시후 첫수....40 조금넘는 발갱이...큰일이다 라는생각이 먼저 나더군요.. 부러지면 어쩌나....부러지지않았습니다...다행...^^ 또잠시후 이번엔 50 넘는 잉어..안부러지더군요...어라... 잠시후 8치 9치되는 붕어 그냥딸려나오더군요...이것봐라...ㅋㅋ 그다음부턴 계속되는 잉어와 붕어...기분이 너무좋았습니다.. 토네이도 낚시대.....정말좋습니다... 무게도 그렇고 앞치기할때도 그렇고.어디하나 빠지지않은 낚시대라고 생각합니다. 뭐 체어맨에 비교가 안되겠지만... 감히 체어맨에 비교할만한것 같습니다..뭐 a/s 는 서진이 알아주니까요.. 아무튼 두서없이 생각나는데로 섰지만.. 토네이도블루 제손엔 그어떤 낚시대보다 더좋은것 같네여.. 정말 좋습니다... 토네이도에 관심이있으신분들께나마 큰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