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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바람방향과 대류의 상관관계

IP : 3ed8e501fa52dd6 날짜 : 조회 : 2803 본문+댓글추천 : 0

가끔 수심이 있는 저수지 맨바닥 낚시 할 경우 바람영향으로 찌의 흐름이 발생합니다. 심한경우 좁쌀봉돌을 물려보아도 흐름이 발생하며 그 방향도 이해못할 현상이 있습니다. 1. 상식적으로 볼때 바람방향과 찌 흐름 방향이 동일 할것으로 생각되고 또 그런 경우도 많습니다. 2. 그러나 어떤 경우에는 그 반대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수온차에 의한 대류와 무관하게 바람의 영향으로 그렇다고 느껴집니다(그 이유는 6월 시간대가오후때 ....) 이론적 이해를 구해봅니다.

1등! IP : 3ed8e501fa52dd6
개인적 견해
바람이 불면 수표면에는 바람영향으로 순방향 흐름 발생

수표면 바로 아래에서는 반발 보충흐름이 발생 하는바 찌 몸통이 있는 부분이 그 보충 흐름 영향으로
바람 반대방향으로 찌가 흘러 갈것이다 라고 생각 됨

그렇다면 어떤 조건일때 바람 방향과 찌 흐름이 일치하고 또는 역방향일지의 그 조건은 무엇에 의해 결정 되어질지요?? 긍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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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73b694d9b064bae
제가 알고 있는 부분입니다.

대류 현상과 바람과는 비례한다란 것이 종종 틀릴 때가 있다란 말씀이신지요!!

대체적으로 위와 같은 현상은 계곡지에서 많이 일어나는 일이라고 볼 수만은 없다라고 보여집니다..

대체적으로 보면 다른 곳에 비해 수온이 찬 곳에서 많이 이루어지는 현상으로 알고 있습니다.

수온이 차다라고 하면 대 부분 비가 와서 물이 만수위가 되는 소류지가 아닌 지하수가 생기거나

또 다른 곳에서 물이 유입되는 경우에 발생하는 줄 알고 있습니다.

지하수는 특별히 설명을 드리지 않아도 잘 아시겠지만,고여있는 물보다 흐르는 물의 온도가 대체적으로

기온이 올라가는 늦은 봄이나 이른 가을철 수온이 다 차갑습니다..

반대로 말씀을 드린다면 흐르는 물인 경우 겨울에는 고여있는 물 보다 흐르는 물이 더 따스하다라고

말씀을 드릴 수 있을 듯 합니다..

먼저 지하수나 유입되는 물인 경우 저수지가 만수위 때는 더 이상 공급을 하질 않지만,

특히 지하수인 경우 자연적으로 물이 증발을 할 경우 물을 유입시키는 양이 더욱 많이 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소류지나 대류지인 경우 가물어도 물이 마르지 않는다란 말이 여기서 나온 줄 알고

있습니다.. 대신 물은 다른 곳보다 많이 차겠죠!! 그래서 한 여름에도 예민한 입질을 보이기도 하고요!!

결론을 말씀 드린다면 물이 자연적으로 아니면 인위적으로 유입이 되는 곳이 있다라고 하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물의 유입이 대체적으로 중류나 하류쪽에서 유입이 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특히 지하수인 경우에는요... 그러다보니 저수지의 방향에 따라 바람과 역방향으로 대류 현상이 발생하곤 합니다..

대류 현상이라 함은 꼭 물이 흘러야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물의 온도 차이로 인해 물이 흐르는 현상도 포함이 될 수도

있을 듯 합니다.. 이 때 유입되는 물이 오히려 북쪽에서 남쪽으로 흐른다라고 가정하면 바람은 남쪽에서 북쪽으로

부러오고... 겉 물은 분명 남쪽에서 북쪽으로 흐르지만 실질적으로 물은 반대로 도는 현상이 나올 수 있다라고 생각이

듭니다..

가장 쉬운 예로써 강가에서 물 속에서 수용돌이 현상이 보이는 곳에서 보면 겉은 하류로 흐르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안 물은 반대로 하류에서 상류로 흐르는 현상을 볼 수가 있을 듯 합니다..

참조로 이런 곳에서 사람이 가장 많이 빠져 죽는 곳이기도 하죠!!


혹시나 질문하신 내용과 전혀 일치하지 않았다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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