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2칸대가 없습니다(있었죠... 수보다이 쓰다가 처분, 뉴백작 구했는데 짝짝이라 그냥 처분)
<= 어설픈 대물용으로는 두대가 있습니다. 독야...
제일 긴대가 2.9칸입니다(해마한마리 각진 신수향)
3.2칸을 꼭 써야한다는 편견에서 벗어나려고 나름 노력중..얼마 안가 다시 3.2를 알아보게 되네요
문제는...
제 조우분들은 정말 장비병이 없는 실속파분들이셔서, 제가 찾는 대를 만져볼 기회가 거의 없다는 겁니다
저는 낚시점에서 백날 들어봐야 뭐가 뭔지 알지도 못하는 조졸 수준인지라...현장에서 휘둘러보고 싶은데...
하여,
회원님들에게 바보같지만 도움을 감히 청해볼까 합니다.
파손시 당연히 제가 책임지고 수리하는걸로 하고, 테스트용 낚시대좀 빌릴 수 있을까여??
(왕복 택배는 당연 제가 부담. 파손시 제가 부담. 손맛터에서 길어야 30분씩 테스트할까합니다)
당장 구매할 여력은 안되지만, 그래도 꿈을 가지고 미리 마음을 정해볼까 하는데...
휘둘러보고 싶은놈은 무한, 동춘V,프리미엄 카프, 케브라수파 정도 입니다(정작 생각이 잘 안나네요..)
(혹시, 이거다 싶은 대가 있으면 추천도 좀 해주세요~~)
가까운곳은 제가 가지러 갈수도 있습니다....
어리석은 부탁인줄 알지만... 정말 너무 답답한 마음에 ..끄적여 봅니다.
행복한 주말 되십시요~~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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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케수파 32 상포가 있는데...
이넘이 글쎄 아직저도 개봉을 못한 넘입니다...
그래두 큰맘먹구 지른넘인디 개시는 주인인 제가 해야 할듯해서요 -_-;;
( 쓰시고 보내주시면 웬지 중고 산기분이 생길까봐 ㅜㅜ)
조만간 개시후 필요하시면 케수파 는 제가 보내드리겟습니다.
아니면 저는 79 년생 양띠 입니다~_~
서울 강북 쪽 주말 꾼이니 토요일 경으로 양어장 이나 한번 같이 낚시 가시죠~
그럼 옆에서 빌려드릴수 있을것 같은데 36 쌍포도 있습니다 ㅎ
바로 도움을 드리지 못해 죄송 합니다.
추가적으로 거론 하신 낚시대 중에서 개인적으로 케브라 수파가 가장 좋을 듯합니다.
무한 동춘v 는 사용해봣는데요.
무한보다 버티는 힘은 훨씬 안정적이구요
도장 자체도 무한보단 케수파가 좋은 느낌에 잔기스에 강한 색상 입니다.
동춘V 좋은 낚시대 이지만 일단 금액이 부담 되구요.
아시겟지만 케수파역시 저렴한 대는 아닙니다.
현제 심* 서 할인해서 그렇지 다른 곳은 세일 안되는 낚시대 입니다.
인류의 역사는 기존 사고의 틀을 깨면서 발전을 해왔건만, 저는 그 기존의 틀을 깨는 인류의 문화와 역사에 일조하지
못한채 살아온 제 인생을 되새김질 해보곤 합니다. 언급하신 낚싯대는 그 이름만 들어봤을뿐 저는 구경조차 해보지
고가의 낚싯대라고 생각하는 조력 40년의 가짜조사 입니다. 보통사람으로서는 감히 상상도 할수없는 4차원적인 질문을한
탱구리님은 선구자 이십니다~~.. 필요하시다면 제 그라스대 언제 빌려드리겠습니다~~ㅎ
누가 그러더군요
낚시꾼은 마누라는 빌려줘도 낚시대는 않빌려준다는 옛말을 들어본적이 있습니다
그만큼 낚시꾼에게는 낚시대가 아주 소중한 물건이라는 뜻이겠지요
부디 원하는 낚시대 대여하셔서 테스트해보고 잘 선택하시길...
슬프게도 님이 테스트해보고자 하는 낚시대가 나에겐 없네요
낚시대를 테스트해보고싶으니 좀 빌려달라...사실 말도 안되는 소리 맞지요..
4짜워리님 , 말씀만으로도 감사드려요
사실, 회암에서 커피도 한잔 얻어먹었고, 레드 구경도 잘 하고 그랬습죠..
언제고 물가에서 함 뵙기를 희망해봅니다. 현장에서 빌려보죠~~~
(봄날 첫 개봉 하시고 나면 어찌됐든 쪽지라도 함 부탁드려요~~)
감삼못님....
바보같은 질문이 맞습니다....격려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히려 제가 많이 창피하네요... 그라스대는 저도 몇대 있으니 마음만 감사히 받겠습니다~
폭풍남자님...
맞는 말씀이지요...바보아닌이상 뭐하러 빌리겠습니까..
낚시대가 없으니 하나 장만할까 꿈꿔보고 있는 중인데, 괜히 카더라하는 풍문만 듣고 덜컥 샀다가
후회할까싶어 되팔고 또 사고 할까봐 이런 바보같은 생각을 하고 있답니다~~
장비병이라는 전염병에 안걸리고 싶어서이지요...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따뜻하고 감사한 마음 느끼며, 네분 모두에게 행복한 봄날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거 써 보시고 사용후기 올리시면 좋을텐데...
카프
수파(손잡이노란거)
신수향(해마1)
테크노스붕어
주몽(장절)
3월이면 가능 한데...
빌리기도 부담스럽고 빌려주기도 부담스러운게..... 낚시대죠
저도 아버님이 물려주신대로 오래동안 낚시를했는데
요즘 좋은낚시대 너무많아서
가끔한번씩 머*낚시 매장에가서 맘에드는낚시대 다 휘둘러보고옵니다 ㅋㅋ
작은 낚시가게는 좀 부담스러운데(뭘찾느냐고 말도걸고...싫거든요 ㅎ~)
대형매장은 다 진열해놓으니까 기냥잡고 휘둘르면되요(말도안걸고 편해요 ㅋㅋ)
커피도 한잔하고...
이렇게 해보심이..... ㅎ~
정말 쪼금만 가까운 곳에 계시면 당장 달려갈텐데요..
아쉽습니다
우리 동네에서 배타면 한 20시간이면 닿을까요???
마음만 감사히 받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캠퍼스님
좋은 방법이군요...
줄이 매여져있지 않은 낚시대이니...저같이 둔한 감각으로는 낚시대 파악이 안될듯합니다...
감사합니다. 유쾌한 주말 보내십시요~
참 재밌는분이시네요^^
낚시대는 빌려쓰는 물건이 아닙니다 ^^
친분이 있는분도아니고....무작정 빌려달라하시니..
저같으면 써보고싶은 낚시대가있으면 내가 사서써보고 아니다싶으면 다른 낚시대로 ~~
보통 다른분들도 저같은 생각 아닐까여???
저도 안 빌려준다에 한표지만, 제귀가 팔랑귀라
어찌 하다보니 한대 한대가 이렇게 되어 버렸네요.
저같이 되지 마시라는...
마누라와 자동차와 낚시대는 .. 빌려주지 않는다... 정답이군요
알면서 드린 바보같은 질문에 관심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
글을 내리려고 해도..댓글이 달려있어 삭제도 안되네요
좋은 붕어 많이 만나는 행복한 봄날 되세요~
테스트할수 있도록해 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무작정 구입하는것 보다 실전에서 사용해보고 구입하시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그리고 손맛터에서 전부 써보고
다시 장터에 처분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인기있는 물품들은 처분도 쉽고, 혹시 대박가로 잡은 물건이라면
처분시 그동안 들었던 택배비 정도는 뽑는 덤도 누릴 수 있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