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5월 27일 용인 남사 북리에 위치한 삼인지로 낚시를 갔습니다.
채비는 원줄 시가포스 2호, 목줄 케브라 1.5호, 바늘은 이두바늘 6호
밤생이는 2.4칸과 2.8칸을 테골은 2.8칸을 사용했는데
붕어 한마리와 향어와 잉어 그리고 블루길잡으면서 느낀점은
질김은 밤생이>테골
도장은 테골>밤생이
앞치기 비슷한 것 같습니다.
강도는 밤생이>테골
손맛은 글쎄요 주로 잉어, 향어만 잡혀서 그러는지는 몰라도 월척에서 최고의 손맛대라 이야기하는 것처럼 저는 느껴지지 않더라구요
밤생이는 잉어나 향어가 걸려도 잘 버텨주는데 테골은 5번대가 부러지더라구요
저는 강제집행 절대로 안합니다.
인지도는 비슷한 것 같은데 밤생이를 찾는 분이 조금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제압력은 (잉어와 향어) 둘다 제압이 쉽지 않습니다.
손맛이라는 것이 주관성이 강한데 저는 오히려 수보나 수향경조에서 느껴지는 것이 더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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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적으로 수파골드 정말 최고라고 생각하는데..밤생이와 비교시
비슷한 성질의 대인지 고수님들께 좀 여쭤보고싶습니다^^
거의 흡사합니다
파워100님 밤생이와테골로 잉어 몸맛 징하게 보셧겠네요^^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밤생이가 손맛이 테골보다 많이좋고
앞치기는 테골이 좋습니다 질기기나 강도 테골이 좋고 무게감과
발란스 밤생이가 좋습니다
그리고 손맛부분은 주관적이긴하나 밤생이나 테골이 붕어 전용대로
나온만큼 7-8치 정도의 붕어를 걸엇을때 최고의 손맛이 나오는거 같습니다
더군다나 때깔도 영....
손맛대에 염증을 느껴 요즘엔 야들야들한 낚시대로 대상이 무엇이든 강제집행 중인데...
요거요거 희열이 대단합니다.
부러질듯 부러질듯 월척급 포함해서 날리는데... ㅋㅋㅋ
대신 수리비는 좀 들어갑니다. 벌써 세번째 부러먹어서요^^
지깟게 낚시댄데 뭐 별수 있습니까 용쓰다 안되면 부러지는수밖에요 ㅋㅋㅋ
주인 잘못 만나 애들이 고생좀 합니다.
곰도사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외관은 테골이 보기에 좋습니다. 특히 두대를 같이 펴 놓으면 테골이 눈에 먼저 띔니다.
케스팅은 비슷하고,
손맛은 밤생이가 훨 좋습니다. 특히 대의 울움이 가히 예술에 가깝습니다.
테골은 밤생이에 비교하면 중경질입니다.
제압은 비슷합니다. 특히 마무리 제압시 테골은 낭창거립니다.
대의 강인함은 밤생이가 좋아 보입니다. 왜냐면 테골은 2번 부러졌어고, 밤생이는 파손된 적이 없습니다.
저에게 다시한번 밤생와 테골의 선택을 준다면,
저는 밤생이로 가겠습니다.
한점님 주차장 있는 곳의 수심이 1.5m정도로 약간 배수가 이루어 졌습니다.
들어 보고 앞치기 한 봐로는 능청 묵직.... 그냥 첫 느낌이 그랬습니다... 명성보다는 뭔지 모르게 2% 부족한 느낌이랄까?
손맛이 잘 전달 될겁니다.
잉어,향어 잡을때는 휨세가 많이 나와서 톡톡치는 맛은 붕어 보다는 못할겁니다.
밤생이는 붕어가 당겨주는 적당한힘 그 휨세에서 가장 손맛이 좋습니다.공명점??
제가 보기엔 무게감,발란스,손맛 테골보다 밤생이가 두수 위입니다...
수파골드& 밤생이
수파골드가 밤생이와 손맛 비슷합니다.
밤생이가 미세한 차이로 수파골드보다 경질,그리고 톡톡 치는맛은 쬐금 낳지만 눈감고 맞추어 보라면 글쎄요~!입니다.
실제로 깜깜한 밤에 같이피고 낚시했을때 분간이 어려웠습니다.
밤생이보다 약간 휨세가 더 있다보니 착착 감기는맛은 수파골드가 낳다라는 분도 계십니다.
테골이 나쁜대라는 뜻은 전혀 아니구요...
손맛에 대한 취향이 제게 밤생이가 맞았다는 말씀입니다.
테골의 완성도는 높게 평가 합니다. 개인적으로 최상급에 가깝다는 생각이지요...
하지만 손맛에 있어서는 좀 의문입니다.
제 표현에 의하면 "손맛이 좋은것으로 착각하게 만드는 대" 가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밤생이와 상대적인 비교의 관점에서요...
수파 골드의 손맛은 밤생이와 비슷한 수준이라는데는 동의 합니다만
제 느낌은 좀더 연질대에서 나오는 손맛 같다는 것입니다.
미미하지만 대 다루는데는 밤생이가 좀 더 나은게 아닐까 싶구요...
저도 처음에는 기대가 너무 커서인지 조금 실망했으나
쓰면 쓸수록 손맛이 좋구나라는 느낌이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