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서 낚시관련 정보를 찾아보다가
낚시대를 새제품으로 구입후 바로 사용하게 되면 부러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원인은 낚시대 제조 과정중에 열처리 코팅 등으로 카본의 수분이 빠져나가서
작은 충격에도 잘 파손이 된다는 이야기인데요
사용전에 물을 담궈서 어느정도 수분을 먹게한 후에 낚시를 조심스럽게 하면 사용할수록 길들여지면서
파손이 잘 안되다고 하네요.
현재 낚시대를 새제품으로 구입한 상태인데 저방법으로 처음 시작을 해야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절번분리해서
세척 한 번 하시죠.
카본찌꺼기도 빼고
수분도 먹겠네요.
그렇게 써보시고 믿음이 가신다면
세척과 겸해서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낚시대 수분 함량이 낚시대 수명과 상관이 있을 리가 있나요.
추측컨대, 오래쓴 낚시대는 파손율이 그만큼 없었으니 오래썼을 것이고
그만큼 낚시하느라 물에도 많이 담겼을 것이고
그러니 새낚시대보다 물을 먹어도 한참을 더 먹었을 것이고
그러니 물 먹은 낚시대가 파손이 적다... 라고 곧바로 등치시킨 게 아닌가 합니다.
아니면, 그냥 자기가 생각한 것을 진위여부 상관 없이 배포한 건가요?
대학 때 재료공학 과목을 공부했습니다만.
무기질 재료의 함수율(?)변화에 따른 강도나 성질(물성)변화에 관한 언급은 1도 못봤습니다.
혹시, 그 분께서 함수율에 따라 성질이 바뀌기 쉬운 유기질 재료(목재나 밀가루 반죽이나 떡밥반죽)들이 수분함량에 따라 성질이 쉽게 바뀌는 것을 보고, 발상하신 것은 아닌 지
의구심이 드네요.
너무 지나친 관심은 정신건강에
해롭습니다
카본이 수분을 다량 흡수하게 되는 경우에
혹서기와 동절기를 거치면서
기포 발생(수분이 카본 본체와 도료와의 사이에서 재료 분리를 시키는)의 주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낚시 후에 낚시대 내부에 물이 흐를 정도로 많이 들어가는 현상은
낚시대 사용자에게 반가운 일이 아니죠.
공유 하신다면 더 좋고 많은 댓글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많은 관심과 댓글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신경 안써셔도 될듯합니다.
새것은 오리지널 순정일때가 좋지요
새낚시대 아껴가며 잘사용하세요^^
낚시대가 물을 먹는다???
낚시 후 물기 제거 잘하고 가끔 왁스로 닦아주고 수리해서 써고....
그냥 그게 다인거 같은데....
앞으론 사용전 저수지물에 몇번 담구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선배님들 조언이 있었든 기억. 집에서 펴서도
보면서 흔든어도 보고 실전서는 살살 다루기.
지금껏 파손없이 잘사용함니다.
1,2,3번대 부러져서 뺀거 말고
낚시접을대 수건으로 닦는거 외에 단 한번도 절번을 빼서 말리거나 관리하거나 한적없습니다.
낚시대 이상 있는거 30년째 못 봤습니다
어우 ..말도 안나옵니다.
특별한 문제는 없었습니다.
저는 손상은 복불복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낚시대에 수분을 먹이라니
저는 50년가까이 낚시를 하며 수많은
낚시대를 접해봤지만
제실수로 낚시대 접다가 1번 2번 대를
부려트려본적은 있어도
고기 걸어서 부러트려 본적은 제기억으로도 없는것 같네요
요즘 유튜브 하는 사람들 조회수를 올리려고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해되는것을 보면
기가막히네요
물 스며들 틈이 있다면..불량의 원인이죠..
그럼 코팅도 불량이란 이야기고 낚시줄도 문제라는 이야기란건데요..
과학적으로 설명한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