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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스위벨채비가 궁금합니다

IP : 9e547e43c75392e 날짜 : 조회 : 5901 본문+댓글추천 : 3

원봉돌만 하다가 스위벨 해볼가 하는데  영상을 봐도 그렇고 실제 해봐도 영점맞춤이 않되네요  봉돌을 자르다가 한목정도 나오면 오링을 추가해서 영점을 맞추게 되있던데 굳이 영점을 맞추는 이유가 뭘가요? 그냥 한목을 맞춘상태서 두세목 내놓고 낚시하면 않될가요? 저는 편납으로 해서  자르는건 쉬운데 오링같은걸 추가하기 애매하네요 굳이 영점을 맞춰야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선배님들 답변 부탁드립니다


1등! IP : ae1cf84d234969a
제가 아는 범위에서 말씀 드려 보겠습니다. 참고만 하세요!

질문하신 내용은 크게 2가지로 찌가 한마디 정도 나오면 오링을 추가해서 영점을 맞춘다고 하셨는데,
이것은 아마도 케미고무 딸깍 맞춤을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2번째 질문은 케미고무 딸깍 맞춤이 현재 편납으로 하기에는 어려우니, 한마디를 맞춘 상태서 두세마디 내놓고 낚시하면 안되느냐?

첫번째 질문하신 케미 고무 딸깍 맞춤을 하는 이유는 동절기 또는 너무 예민한 시기를 제외한 낚시에서 가장 가볍게 맞춘 기준이 딸깍 맞춤이라고 생각됩니다.

통상적으로 양어장에서는 5초 딸깍 맞춤 후에 찌를 2마디 정도 내어 놓고 낚시를 하라고 하시는데, 이것보다 더 가벼운 맞춤으로 낚시 진행할 일이 없다는 뜻인 것 같습니다.

찌놀림이 너무 경망스럽다던지, 아님 헛챔질이 발생한던지 하면 소자 또는 중자 쇠링을 추가해서 낚시를 합니다.
만약에, 쇠링을 추가하지 않고, 말씀하신 바와 같이 한마디 맞추고 두세마디 내놓고 낚시를 한다면 상당한 헛챔질 및 이상한 찌놀림(일명 빠는 입질)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쇠링을 추가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찌를 더 올려야 하는데 올릴 수 있는 마디 수의 한계도 있고, 4마디 이상 올려진 찌를 보면서 낚시하기에는 상당히 불편해 질 수 있습니다.

두번째, 동절기 또는 초봄과 늦가을에 아주 예민한 입질의 경우에는 저도 말씀하신 바와 같이 한마디 맞추고, 두세마디 내놓고 낚시를 많이 합니다.
워낙 입질이 약해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굉장히 예민한 낚시가 요구되지 않는다면, 쇠링 추가를 해 주는 것이 보다 안정적이고 조과도 좋을 확률이 높기 때문 같습니다.

어쭙잖은 지식으로 말씀 드린 것이오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추천 2

2등! IP : 9e547e43c75392e
향기님 자세한답변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잘 활용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추천 1

3등! IP : 62a65b315447d1a
제가 아는상식으론 케미 한목에 쇠링끼워서
맞추는건 원봉돌분산 예민성이고 저수지마다
찌맞춤이 달라서 무거우면 원봉돌을 가감하는게 아니고 쇠링을 가감합니다 또한 깊은수심에서는 쇠링을 하나더 끼워주고요

한목에 맞추고 2목정도 올리는건 내림낚시나
비슷합니다 보통 빠는 입질일테고 보통내림이
5목에 맞추고8목정도 올리잔아요
전 비추 입니다
추천 0

IP : eda532801a26ce8
찌톱 부분 에서 제일 예민한 부분이 1목 부분 입니다
1목 에서 링을 넣고 케미고무 딸깍 맞춤 하시면 됩니다
스위벨은 0.3g 정도 적당 하지만 헛챔질이 많고 스위벨 안착이 잘안될경우 0.5g 이상 사용 하기도 합니다
추천 0

IP : 258a22d2ded1007
젤 중요한건
원봉돌맞춤이 찌톱을 몸통까지 나오게 하는거죠
그후 보조봉돌 무게는 취향에 따라
쓰면 되고요
넘 예민한 맞춤은
헛챔질의 원인이 되겠죠
챔질 타이밍 길게 잡어시면 되고요
미천한 소견이었습니다^^
추천 0

IP : 0db36c87f86b856
한목 맞추시고, 두목 내놓아도 아무 문제없어요~
실제 그렇게 하시는분들이 많아요~
실제 캐미꽂이가없는 찌들은 그렇게 맞추라고 동영상으로도 설명을 해주고있습니다.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지마시고, 습득후 내 방식대로 풀어가시면 됩니다~
추천 0

IP : 38c11c4feb75cbc
보통 한목을 딴다고 하죠. 편대나 스위벨에 한목을 딴다는 말은
오링을 대중소로 1개를 끼우고 따는데 찌부력이 많이 나가면
오링도 대자를 끼워야 딸깍 맞춤이 됩니다.

아무렇게나 소자링을 끼우라고 하는 말은 잘 못된 말입니다.
찌 부력을 생각안하고 말하는 내용이기 때문이죠

링을 끼우고 다시 던져서 딸깍이 되는지까지 확실하게 하고
낚시를 시작하게 됩니다.

이때가 가장 가볍게 맞춘 상태가
됩니다.

이후 낚시를 하면서 찌의 반응을 보면 시원한 입질이 없고
빨리 올라오거나 깜빡거리거나 상황을 보면서
오링을 추가 하거나 빼거나 하는 것이지요.

이런 상태를 잘 파악하고 대응하면 찌의 올림을 늦추거나
적당하게 본인이 조절 할 수 있습니다.

무조건 스위벨만 달았다고 스위벨 낚시가 아닙니다.
본인이 찌의 움직임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많이 공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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