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경질대 사용중입니다
40대 이상은 줄을 80센티 가량 줄여 사용중인데요
앞치기 하려고
라인을 당긴 후
손목을 사용해서 낚싯대를 좌 우로 돌려보면
경질성이 조금씩 다르게 나타나네요...
예를 들자면...
손목을 좌로 돌리면 약간 더 경질성이 느껴지고
손목을 우로 돌려보면 경질성이 약간 떨어지는것 같은?
전체적으로 탄성이 고르지 못한 느낌??
이런 느낌 기분이 썩 좋지는 않더군요..
일전에 사용한 대들도 이런 현상을 느꼈는데
제가 예민해서 그런가....
우리 월님들은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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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심심한쪽 앞치기 안되고
바트대180도 돌려해보면 좀 잘되는경우도 편심입니다
손목이 비틀어지면 느껴지는 힘의 차이 일겁니다.
좌로 돌렸을때 와 우로 돌렸을때 근육의 느껴지는 힘 차이가 그렇게 나타날수도 있습니다.
그냥 낚시대 잡았다 생각하고 좌 우로 돌려보세요.
받침대에 올려놓고 돌려보시면 각이 꺽이는 부분은 안 보일수 있지만 전체적으로 어느순간 기우뚱 거리면서 돌아갑니다.
앞치기시 어떤때는 자연스럽게 던져지고 어떤때는 손목에서 돌아가는 느낌도 납니다.
만약, 쇠막대기 같은 봉에 카본직물을 감아서 낚시대를 만든다면... 반드시 겹치는 부분이 존재할텐데요...
그 겹치는 부분을 기준으로 90도 각도에서 살짝 탄성이 부족한듯합니다.
확률적으로 2번중 한번은 경쾌한 캐스팅이 되는것이죠.
이건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편심이 심할수록 이런 현상이 심하게 나타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