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대에 관심만 많은 초보입니다.
최근에는 극심한 조과 부진에 시달리다 양어장에도 조금씩 다니고 있습니다.
양어장 떡밥낚시, 부지런해야 한다고 합니다.
좀 열심히 자주 던져야 하는데 낚시대마저 무거우면 힘이 듭니다.
120g대까진 할만 한 듯 한데, 130g을 넘어가면 무게감이 즐거움을 삭감합니다.
챔질이 노동이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150g대의 여울을 추천드리기가 어렵습니다.
신수향과 가람은 무게감은 둘 다 무난한 수준으로 들었습니다.
다만 주특기가 서로 다릅니다.
신수향은 질김, 가람은 앞치기 라는 단어를 우선 떠오르게 합니다.
낚시대는 웬만한 경우에는 절대 부러져선 안 된다고 생각하시면 신수향,
유료터는 뭐니뭐니해도 앞치기가 잘 되야 된다고 생각하시면 가람이 어떨까 싶습니다.
신수향 질기기는하나 앞치기 잘안되고 고기를 걸었을때 늘어지는 느낌--29대이하 추천
수파 노랭이 -- 제일 애착이 가는 낚시대임(앞치기좋고,손맛좋음)--추천
수파 리미트 -- 요놈두 제어력 떨어지고 늘어지는 느낌(손맛,제어력,앞치기 떨어짐)--비추
유양 강호(강호gt,강호경조)-제가 주로 사용함 (앞치기 잘되고 제어력,손맛 좋지만 도장이 약한 편임)ㅡㅡ추천
양어장용은 가벼운 대로 선택 하세요 , 제가 생각하기엔 낚시대의 특성만 알고 사용 하신다면
고급대로 가시는게 중복투자를 하지 않습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장비로 객관적인 사용기로 참고만 하세요^^
저는 가람대에 한표 던집니다.
가람대가 잘 부러진다고들 하시는분이 많은데
제가 사용하다가 울 매형 줬는데 거의 5년정도 되었는데
잉어 붕어 아무리 사용해보아도 부러진적이 없었읍니다.
32대 120g짜리는 강제집행하면 거의 부러진다고 봅니다.
잉어 낚시할때 처음 입질받고 강제 집행만 안하고 뒤에 강제 집행하면 됩니다.
가람대로 잉어 90짜리 걸었는데 대를 못 들만큼 힘을 쓰는데도
가만히 들고 있다가 5분만에 끌어냈읍니다.
다만 초경질이라 낚시접을때만 조심하면 됩니다.
신수향 32상포 쓰다가 3개월 만에 바로 분양했읍니다.
질기기는 하지만 고기 제압이 안되더라고요.
신수향은 분양하고 가람은 계속 사용했었읍니다.
신수향이 나쁘다는말은 아니고요,
신수향사용하는님들 오해 마세요.
저와 맞지 않았을 뿐입니다.
그럼 이만.
은성사에 연관된분이 많으신것 같네요 신수향3.2칸이 어떻게 앞치기가 잘 됩니까 저는 앞치기만 십수년한 사람입니다 초릿대 절단하지않고 줄 짧게 매지 않고 투척해야지요 3.2칸 여러 메이커 사용해 보았지만 4,5번대가 급하게 굽는 낚시대 처음 봤읍니다 4,5번대 잘 부러지지 않나요
여울은 않써봤으니 제외하고요..
가람과 신수향을 우선 비교하자면 참고로 저는 2.9칸대를 써는데 요놈들 쓸때요. 양어장 일주일에 1~2번 다녔습니다.. 지금은 그렇지 못하지만요..
우선 가람대를 사서 쓰는데 너무나 만족했습니다. 초창기에 나오자마자 사서 정보도 별로 없었구요.. 첨에 3.0 2.9칸 쓰다가 2.9칸 쌍포로 맞출려고 낚시대를 찾던중 인터넷에서 신수향이 빳빳하고 좋다고 하도 그래서 2.5 2.9 3.2칸 세대를 삿습니다. 저는 양어장에서 옆에서 3.2칸 써도 2.9칸 쌍포로 다른 사람 잡는 만큼은 잡았습니다... 이유는 남보다 더 열심히 밑밥질을 합니다. 크게크게 쓰는게 하니고 그냥 보통떡밥다는 정도로 5분에 한번씩 넣다 빼는 식으로요...
그렇게 쓰다보니 무게와 경질성을 많이 따지게 되더군요.. 우선 가람은 빳빳하고 가볍고 앞치기 잘되고 마음에 쏙들었구요.. 잉어50정도 되는 놈도 무식하게 댕기는 것은 아니지만 남한테 피해가 않될정도로 댕겨서 무리없이 꺼넸습니다.. 당연히 아직까지 고기잡다 파손된적은 없습니다. 찌올리다가 1번 ㅡㅡ.....
신수향은 말그대로 질기긴 한데 가람만큼은 빳빳하지 않아서 자주 떡밥달아 주는 낚시에는 어렵지는 않지만 (2.9칸) 가람에 비해서는 별루더군요.. 참고로 3.2칸 써봤다가 무게 때문에 2번사용하고 2.9칸도5번정도 사용하고 신수향을 전부 중고로 1달도 않되서 팔았습니다... 큰놈을 걸었을때 질기기는 한데 빳빳하지가 않아서 저한테는 오히려 가람보다 고기 제압이 힘들더군요... 아주대물로 됬을때는 이야기가 틀려지겠지만요....
3.2칸으로 넘어가면 저 처럼 자주 투척하는낚시에는 밤을 새면 다음날 새벽부터는 무리가 오더군요... 그래서 지금 3.2칸은 천작을 사용합니다. 아 천작을 추천하는게 아니구요...
가람3.2칸을 사용해보지는 않아서 정확하게 비교는 못드리겠지만요.. 만약에 무게가 동일 하다면 빳빳한게 앞치기에 수월하며 낚시하기도 편하지 않을까 합니다... 무게는 신수향이 좀더 나가구요...
양어장 같이 맹탕이면 저는 가람을 추천합니다.... 가람이 자주 파손된다는 말을 들었는데.. 제생각에는 찌 올리는 것과 고기를 걸었을때 무리한 랜딩만 하지 않으면 걱정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참고로 저는 잉어향어탕에서도 천작을 그냥사용합니다.. 남들은 가려서 쓰는데 저는 그냥 씁니다. 아직까지 파손된적 없구요.. 매우만족하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낚시대는 그 특성에 맞게 사용하시면 될거 같네요 다른 분들은 낚시대에 사람을 맞추면 그게 무슨 낚시냐고 하는데 사람한테 맞춰야지... 하면서요 허나 제 생각에는 낚시대 특성에 맞게 아주 조금만 주의하면 낚시를 하는데 더 편하지 않을까 합니다. 저도 짧은대는 손맛을 보면서 제압하는 편이지만 요즘 장대에 빠져있는데 장대는 인정사정 없지요.. 챔질과 동시에 잉어향어물수제비 입니다. 수심이 좀 얕으면요... 이것도 낚시의 매력인거 같더라구요... 강제집행이라는 것두요.. 짧은대에서는 못하지만 장대의 특성상 이런게 되기 때문에 이렇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참 그리구 신수향이 나쁘다는건 아닙니다... 요즘은 바닦잉어 향어대물들만 노리고 다니다 보니 질긴 신수향이 눈에 또 띄더라구요.. 어짜피 밤새서 몇마리 못잡는 낚시라서 그런지 아무래도 질긴놈이 마음에 끌려서요.. 잘 선택하셔서 2번 사는 일이 없기를 바래요... 저두 낚시대를 칸수별로 한 2~3번씩 사서 얼마쓰지 않고 중고로 팔아서 그돈도 만만치가 않더라구요..
저는 가람대 추천합니다..
저도 가람대가 약하다는 말에 좀 신경이 쓰였는데 테스트 해볼겸 양평에 부*낚시터에 가서
32대로 잉어, 향어(40~50) 막 건져도 대 아무 이상없습니다.. 절대 약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웬만큼 제압됩니다, 그리고 앞치기 앉아서도 됩니다..^^
붕어 낚시만 하신다면 강추입니다...
4.0대 첫 구입 첫 챔질에 3번대가 부러져서 지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극심한 조과 부진에 시달리다 양어장에도 조금씩 다니고 있습니다.
양어장 떡밥낚시, 부지런해야 한다고 합니다.
좀 열심히 자주 던져야 하는데 낚시대마저 무거우면 힘이 듭니다.
120g대까진 할만 한 듯 한데, 130g을 넘어가면 무게감이 즐거움을 삭감합니다.
챔질이 노동이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150g대의 여울을 추천드리기가 어렵습니다.
신수향과 가람은 무게감은 둘 다 무난한 수준으로 들었습니다.
다만 주특기가 서로 다릅니다.
신수향은 질김, 가람은 앞치기 라는 단어를 우선 떠오르게 합니다.
낚시대는 웬만한 경우에는 절대 부러져선 안 된다고 생각하시면 신수향,
유료터는 뭐니뭐니해도 앞치기가 잘 되야 된다고 생각하시면 가람이 어떨까 싶습니다.
전 아주 잘 되던데요, 질김은 당연한거고 무게감도 딱 좋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드림은 접어두고 신수향만 사용합니다.
29만 넘으면 큰놈도 그냥 나오데요 (잉어)
이제는 믿음이가서 잉어 나오는데서도 그냥합니다
전에 쓰던 장절대들이 휴식에 들어갔읍니다
앞치기도 무난합니다
무리한 제어만 아니라면 신수향 ... 많은점에서 점수좀 주고싶네요.
ns여울은 쓰보질 않아서 잘 모르겠구요.
가람대는 앞치기는 거의 최고수준이 아닐까 하고 생각합니다.
단. 잘부러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전 가람대 모두 이곳 중고장터에서 분양했습니다.
가람대는 안써봐서 말씀 못 드리고...
여울대는 친한동생이 쓰고 있는데 너무 연질이라서 고기 제압이 힘듭니다.
신수향 32대부터는 낭창거리는 느낌이 크기 때문에 앞치기가 약간 힘든 면은 있습니다.
그래서 전 신수향 32대부터는 자수정드림 1~3번대로 교환해서 쓰고 있는데 만족하며 쓰고 있습니다.
경질 경질 하며 찾고 있지만,가볍다,앞치기 잘됀다 하고 쓰지만, 얼마 안가서 도로 신수향 찾는분 많이 봤습니다..
가격이비싸다고 조은것아닙니다
양어장 낚시는 싸구려로 낚시하시는게 ........
고급 낚시대 부러지면 수리비 장난이아님
양어장 잉어 향어 큰넘 잘못걸리면
낚시대 다부러짐 ..........^^*
즐~~~~~~~~~~~낚
특히 잉어 입질시 초기 제압을늦게하면 ㅠ ㅠ
하지만 초기 제압만 잘하신다면 추천요
(가람 리미트 =>가람과 차이 없음니다,가격만 올려서 파시는것이라고 보시면 됨니다
가람대 쓸라면 원줄하고 목줄 엄청 약하게 써야됩니다. 그리고 수초지대나 대물 나오는곳(챔질과 동시에 부러짐)은 못쓰죠.( 쓸수는 있지만 믿음이 좀 안가죠)
글고 도장이 안좋습니다. 싸구려 티 줄줄.. 가람대하고 명작대 가격거품이 많죠..
글고 낚시점 같은데 가면 가람대 같은거 많이 권하는데요..
낚시점은 마진높은 제품을 권합니다. 동미나 강원같은곳이 마진이 좋죠.. 은성같은곳이 마진이 적고요( 신상품제외(케브라수파,명파시리즈) )
아니면 신수향구입해서 튜닝해서 사용하면 더 저렴..
예전에 친구가 신수향 3.2칸 정도가 앞치기가 잘안된다구 뚜덜대길래 본인의 실력을 탓하라구 제가 좀 면박을 준적이 있습니다.
그친구 더비싼 다른낚시대 한달 정도 써보더니 신수향을 다시 쓰더군요 ,
양어장에서 신수향3.2대 정도가 잎치기가 않되시는분이라면 빠빳하고 손맛 없는 대물대 쓰시는걸 적극 권장 합니다.
전 양어장에서(잉어탕 말고) 해마둘 신수향 3.2대 주로 쓰는데 앞치기 잘되고 제압좋고, 요즘 이가격대에 이만한 낚시대가 또 있을까요? (제 생각만 그런가요,)
자수정 드림도 있습니다만 잉어탕 에서만 주로 써 지더군요,(수리대값이 부담없어서요 ㅎ)
수파 노랭이 -- 제일 애착이 가는 낚시대임(앞치기좋고,손맛좋음)--추천
수파 리미트 -- 요놈두 제어력 떨어지고 늘어지는 느낌(손맛,제어력,앞치기 떨어짐)--비추
유양 강호(강호gt,강호경조)-제가 주로 사용함 (앞치기 잘되고 제어력,손맛 좋지만 도장이 약한 편임)ㅡㅡ추천
양어장용은 가벼운 대로 선택 하세요 , 제가 생각하기엔 낚시대의 특성만 알고 사용 하신다면
고급대로 가시는게 중복투자를 하지 않습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장비로 객관적인 사용기로 참고만 하세요^^
가람대가 잘 부러진다고들 하시는분이 많은데
제가 사용하다가 울 매형 줬는데 거의 5년정도 되었는데
잉어 붕어 아무리 사용해보아도 부러진적이 없었읍니다.
32대 120g짜리는 강제집행하면 거의 부러진다고 봅니다.
잉어 낚시할때 처음 입질받고 강제 집행만 안하고 뒤에 강제 집행하면 됩니다.
가람대로 잉어 90짜리 걸었는데 대를 못 들만큼 힘을 쓰는데도
가만히 들고 있다가 5분만에 끌어냈읍니다.
다만 초경질이라 낚시접을때만 조심하면 됩니다.
신수향 32상포 쓰다가 3개월 만에 바로 분양했읍니다.
질기기는 하지만 고기 제압이 안되더라고요.
신수향은 분양하고 가람은 계속 사용했었읍니다.
신수향이 나쁘다는말은 아니고요,
신수향사용하는님들 오해 마세요.
저와 맞지 않았을 뿐입니다.
그럼 이만.
모두들 건강하시고 월척하세요..
저도 여러낚시대를 사용해 보았는데 신수향대가 너무좋아 21대를
쓰고있습니다
생긴대로 사용하시겠고,어느정도 제압력 있어야 주변에 민폐안끼치고,손맛은 있어야하고,줄은 너무 짧게 매지않을것같고..일어서서 앞치기하는것보다 앉아서 하는게 좋을것같고..집어떡밥 크게달아도 같은장소에 잘 들어가야하고..
신수향대도 괜찮은것같지만 저라면 경작님처럼 무적대나 극상스페셜.....요런게.......
근데 신수향은 떡밥용으로 다 좋은데... 떡밥크게달고 부력나가는 찌 달면 앞치기 잘 안되던데요...
32칸 이하는 아무낚시대나 잘 되잖아요....
칠리낚시턴가? 광명에 있는...
거기서 어떤분이 신수향 35인가 36인가 모르겠지만 앞치기 무지 고생하시며 낚시하시더니,, 제가 옆에서 구경하고있으니
계면쩍어하시면서 낚시대는 바닥에두고 줄잡아 던지기하데요 ㅎㅎㅎ
다른분들은 이름도 잘 모르는 낚시대인데 잘만 던지더구만!!
신수향은 워낙 말도많고 탈도많은 유명한 낚시대라 단번에 알아보지요...
양어장 붕어전용이면 신수향 추천 한방이고요..
잉어 향어 같이 손맛보실라면 그렇게 권하고싶지않네요..
이왕사실거 수향경조대(손맛은 쪼끔덜하지만) 어떤지요?
또 이왕사실거면 무적대나 극상스페셜...
그중에서도 극상스페셜...제가 분양받아서 쓰고있는데.. 결국 낚시대 백화점 문닫게 만들었지요...
일부 쓰는사람들은 그 맛을 느끼고 다시찿는데...
중고로 나오지도 않고....
..........32대 쌍포 분양해 주실분~~~
길었네요...여러장비 주위분꺼 한번씩 써보시고 맘에드는것으로 구매하시길...
요즘 낚시대 자아알 나옵니다...
꼭 유명 메이커가 아니더라도...
또....
유명메이커도 써보면 소문과 다를수도 있답니다..
직접 겪으셔야.............
제키기 170이고 몸무게는 63정도 됩니다
신수향 40대까지 별무리없이 앞치기 하고 있습니다..
지난 2월말경에는 36쌍포로 밤새도록 떡밥낚시도 해 봤지만 큰 무리없이....
신수향으로 대물낚시 한지도 벌써 만 3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대물(붕어 최고 43, 잉어 52정도) 걸어서 터진적 한번도 없습니다.
제가사용하는 체비는 새우누드찌(35센티), 고리봉돌 5호입니다.
물론 목줄고 원줄은 무식하죠...
이 채비로 지난주 옥수수에 잉어 47정도 되는 놈으로 32대로 연속 3마리 낚아 올렸지만
낚시대 튼튼하게 버텨주던데요... 그리고 21대로 향어 46정도 되는 놈 한수 했지만
낚시대에 별 무리없이 끌어낼 수 있었습니다...
어떤 낚시대던지 최소 2년이상은 써 보셔야 낚시대를 확실히 파악 하실수가 있지 않겠는가 싶습니다
신수향 쓰기 전 케브라옥수를 썼는데 질기기로는 신수향 저리 가라지요...
가람과 신수향을 우선 비교하자면 참고로 저는 2.9칸대를 써는데 요놈들 쓸때요. 양어장 일주일에 1~2번 다녔습니다.. 지금은 그렇지 못하지만요..
우선 가람대를 사서 쓰는데 너무나 만족했습니다. 초창기에 나오자마자 사서 정보도 별로 없었구요.. 첨에 3.0 2.9칸 쓰다가 2.9칸 쌍포로 맞출려고 낚시대를 찾던중 인터넷에서 신수향이 빳빳하고 좋다고 하도 그래서 2.5 2.9 3.2칸 세대를 삿습니다. 저는 양어장에서 옆에서 3.2칸 써도 2.9칸 쌍포로 다른 사람 잡는 만큼은 잡았습니다... 이유는 남보다 더 열심히 밑밥질을 합니다. 크게크게 쓰는게 하니고 그냥 보통떡밥다는 정도로 5분에 한번씩 넣다 빼는 식으로요...
그렇게 쓰다보니 무게와 경질성을 많이 따지게 되더군요.. 우선 가람은 빳빳하고 가볍고 앞치기 잘되고 마음에 쏙들었구요.. 잉어50정도 되는 놈도 무식하게 댕기는 것은 아니지만 남한테 피해가 않될정도로 댕겨서 무리없이 꺼넸습니다.. 당연히 아직까지 고기잡다 파손된적은 없습니다. 찌올리다가 1번 ㅡㅡ.....
신수향은 말그대로 질기긴 한데 가람만큼은 빳빳하지 않아서 자주 떡밥달아 주는 낚시에는 어렵지는 않지만 (2.9칸) 가람에 비해서는 별루더군요.. 참고로 3.2칸 써봤다가 무게 때문에 2번사용하고 2.9칸도5번정도 사용하고 신수향을 전부 중고로 1달도 않되서 팔았습니다... 큰놈을 걸었을때 질기기는 한데 빳빳하지가 않아서 저한테는 오히려 가람보다 고기 제압이 힘들더군요... 아주대물로 됬을때는 이야기가 틀려지겠지만요....
3.2칸으로 넘어가면 저 처럼 자주 투척하는낚시에는 밤을 새면 다음날 새벽부터는 무리가 오더군요... 그래서 지금 3.2칸은 천작을 사용합니다. 아 천작을 추천하는게 아니구요...
가람3.2칸을 사용해보지는 않아서 정확하게 비교는 못드리겠지만요.. 만약에 무게가 동일 하다면 빳빳한게 앞치기에 수월하며 낚시하기도 편하지 않을까 합니다... 무게는 신수향이 좀더 나가구요...
양어장 같이 맹탕이면 저는 가람을 추천합니다.... 가람이 자주 파손된다는 말을 들었는데.. 제생각에는 찌 올리는 것과 고기를 걸었을때 무리한 랜딩만 하지 않으면 걱정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참고로 저는 잉어향어탕에서도 천작을 그냥사용합니다.. 남들은 가려서 쓰는데 저는 그냥 씁니다. 아직까지 파손된적 없구요.. 매우만족하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낚시대는 그 특성에 맞게 사용하시면 될거 같네요 다른 분들은 낚시대에 사람을 맞추면 그게 무슨 낚시냐고 하는데 사람한테 맞춰야지... 하면서요 허나 제 생각에는 낚시대 특성에 맞게 아주 조금만 주의하면 낚시를 하는데 더 편하지 않을까 합니다. 저도 짧은대는 손맛을 보면서 제압하는 편이지만 요즘 장대에 빠져있는데 장대는 인정사정 없지요.. 챔질과 동시에 잉어향어물수제비 입니다. 수심이 좀 얕으면요... 이것도 낚시의 매력인거 같더라구요... 강제집행이라는 것두요.. 짧은대에서는 못하지만 장대의 특성상 이런게 되기 때문에 이렇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참 그리구 신수향이 나쁘다는건 아닙니다... 요즘은 바닦잉어 향어대물들만 노리고 다니다 보니 질긴 신수향이 눈에 또 띄더라구요.. 어짜피 밤새서 몇마리 못잡는 낚시라서 그런지 아무래도 질긴놈이 마음에 끌려서요.. 잘 선택하셔서 2번 사는 일이 없기를 바래요... 저두 낚시대를 칸수별로 한 2~3번씩 사서 얼마쓰지 않고 중고로 팔아서 그돈도 만만치가 않더라구요..
제압하기 힘듭니다. 조우중 한분이 구매한 여울대로 한번 걸어봤는데 생각보다 괜찮더라구요...낚시점에서 한번 비교해보세요
저도 가람대가 약하다는 말에 좀 신경이 쓰였는데 테스트 해볼겸 양평에 부*낚시터에 가서
32대로 잉어, 향어(40~50) 막 건져도 대 아무 이상없습니다.. 절대 약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웬만큼 제압됩니다, 그리고 앞치기 앉아서도 됩니다..^^
붕어 낚시만 하신다면 강추입니다...
여울은 무거워요. 154g
신수향은 가격이 비싸고..
가람은 신수향보다는 싸고 여울보다는 가볍고..
가람이 약하다고 하지만.. 전 아직 잘 쓰고 있어요.
참,
가람대 구입할때 꼭 이렇게 주문하세요
"무게를 120g 확인해 주시고, 편심없는걸로 보내주세요" 라고.
제가 구입한 32대 무게는 130g, 128g 이더군요
해서 다시 택배로 반송하여 겨우 126g 정도로 맞췄어요.
구입하기 전에 낚시점이든 인터넷이든 무게와 편심얘기를 꼭 하시어 테스트 후 보내달라고 하세요.. ^^
가람 32대의 줄 길이는 대보다 짧게 멜 필요가 전혀 없어요.
오히려 대 길이 보다 더 길게 메어 앞치기 해도 절대 기똥차게 날아갑니다. ^^
근데 잉어탕에서 쓰시다니 대단하네요.
저는 부러질까봐(수릿대 가격도 걱정)못쓰겠던데,
저는 붕어탕에만 사용하고 있읍니다.
대단하십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