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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업체별 손맛대

IP : cdf84ecb7a0b5b0 날짜 : 조회 : 5622 본문+댓글추천 : 0

결론을 내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최고는 개인적인 것이고 회사마다 손맛좋은 낚싯대가 무엇일까요? 저는 원다 하이옥수(테골,제골 미사용) 은성 수파 골드(밤생이 미사용) 다른회사 제품은 미사용입니다.^^;;;

1등! IP : 8dd4de635cabb7a
동와-무한요!!기록도 있지만 무한이 저한텐 손맛대로 최고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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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a1593752bda16b9
요즘들어 느끼는건,

낚시대보다 수심낮은곳 수로의 7치붕어가 가장 손맛이 좋다고 느낍니다^^ 파닥파닥~~!!

일정 레벨에 링크된 떡밥대들 대부분 괜찮은 손맛을 가졌습니다.

단지 취향의 차이라고 .....

그냥 경험하다보니 그리 되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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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13e7cd4862b478
하이옥수.......늘어지는 연질의 대표적인 몸맛대,
요사이 경질의 손맛대와는 구분을 해주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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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f8e217c4ec18f46
무한 밤생이 .. 써보지를못해성 ㅠ0ㅠ...
저는 테골이 로 3~5치 걸엇을떄 힘쓰는게 느껴지고 꾹꾹 밖는느낌이 좋던데요 ..? ㅋㅋ
저수지에서 8치 걸면 제압안되는손맛을 ..ㅋ

별도로 글라스 22대로 잉어 걸어서 부러트릴것처럼강제제압해도 ..ㅋ
안부러지는 진한손맛 ,,,ㅋ
글라스대 2칸대까지는 좋아요~
개인적으로 무게얼마나 버티는지궁금해서 850ml 물병에 물꽉채워서 글라스대로 들엇더니
손잡이대가 휘어지는,,,ㅋ
낚시대에 원줄연결해서 드니깐 손이 후들후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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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bf2e10b8392259
저는 좀 다른 말씀을 드리고 갑니다.

한때, 손맛대에 꽂혀서 손맛대만 찾아다닌 적이 있는데
아무리 손맛좋은대라도 붕어가 앙탈부려주지 않으면 둔한 손맛이요
손맛둔한대라도 붕어가 파악거려주면 근사한 손맛을 보십니다.

손맛대 자체의 전달력을 무시할 수는 없지만,
손맛을 흠뻑 느끼도록 붕어가 어떻게 앙탈부려주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추천 1

IP : 048f5e5c989b11e
낚시를 처음 접한지 딱 4년 9개월되었습니다.
그 중 4년 이상을 손맛대에 미쳐 있었습니다.
손맛이란 것이 크게 연질과 경질로 구분되는 것 같던데, 저는 철저히 연질 성향입니다.

저의 개인적 결론은 수파플러스입니다.
연질을 바탕으로 한 무게감의 표현과 탄성에서 오는 떨림이 가장 나았습니다.

원다 하이옥수: 무게감을 표현해 주는 연질 특유의 손맛이 상당합니다.
보론옥수: 하이옥수와 큰 차이는 아닌 듯도 하지만, 선입관인지 하이옥수보다는 손맛이 아주 약간 못하다는 느낌입니다.
테크노스붕어: 남들은 손맛이 좋다는데, 전 왜 별로일까요?
테크노스붕어골드: 아주 좋은데, 수파플러스보다는 살짝 떨어집니다.
제논골드: 무게감의 표현이 너무 떨어지더군요.
콤비수양: 짧은 대만 있어서인지 붕어가 안 물어요.

은성 신수향: 개인적으론 손맛대 계열에 있는 대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수파: 은성사 대표 손맛대라는데, 전 왜 별로일까요?
수파골드: 손맛만 놓고 보면 테크노스골드보다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수파리미트: 떨림은 환상인데, 무게감의 표현이 수파플러스보다 못 합니다.

태흥 극상: 신수향보단 손맛이 꽤 낫지만, 손맛만을 추구한 대는 아닌 듯 합니다.
극상스페셜/초월: 극상이 가벼워진 느낌입니다.

선우 맥스청심: 좋은 손맛대라는데, 저는 왜 극상하고 비슷할까요?

NS 노을: 역시 극상과 느낌이 거의 유사했습니다.

시마노 어영관: 빨간 신수향이었습니다.

펜윜 카프: 수파 리미트와 가장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

해동 카리스마: 수준급의 손맛도, 수준급의 낚시대도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삼우 슈퍼수봉DX: 손맛보단 앞치기에 좀 더 포커스된 느낌입니다.

태극 에메럴드: 손맛이 좋다기보단, 아주 정교하게 만든 대라는 느낌입니다.

동와 기록: 색깔이 노래서 그런지, 수파 외에 다른 느낌은 없었습니다.
수보: 신수향보다 손맛 낫다는 느낌 별로 안 듭니다.
무한: 경질 손맛의 지존이라는데, 양어장 3회 출조에 2번 꽝, 한번은 채비도중 3번대 파손으로 손맛을 느껴보지 못했습니다.

동미 명작리미티드: 경질성이 있다는 이유로 출전 기회를 못 잡고 있습니다.

창영 비천마에스트로: 역시 경질성이 있다보니 무게감의 표현이 확 떨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유양 수운봉(SL 아니구요): 써 보지는 못하고 흔들어만 보았는데, 일체감은 상당했습니다.
강호GT: 손맛대라고 할 수는 없으나, 신수향 이상의 경질성을 띠는 대중에선 가장 손맛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블라인드 테스트(Blind test)라는 게 있습니다.
예를 들어 눈을 가리고 맛 테스트를 하면 많은 사람들이 코카콜라와 펩시콜라를 구분 못 한다고 합니다.
위에서 제가 어떤 대는 손맛이 좋고 어떤 대는 덜하다고 쓰기는 했으나,
막상 눈가리고 손맛으로 낚시대를 구분할 수 있을까 생각해 보면, 솔직히 회의적입니다.

낚시대보다 붕어가 더 손맛에 영향을 준다는 (주)붕어님 말씀에 120% 공감합니다.
추천 7

IP : af68e45c7b9e0fc
저도 여러가지 손맛대를 사용해봤지만 그중 은성의 수파플러스(밤생이) 가 가장 느낌이 좋았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다른 느낌이 있겠지만...

낚시대가 마다 특성이 있기에 장단점을 잘알고 구입하는데 참조했어면 합니다.
(주)붕어님.낚시미쳐님의 글에 저도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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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f480ce2d0190ae
저만의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으로 손맛대만 순위별로 몇개 고른다면,,,,

1)1.5칸~2.0칸 사이의 대나무대.

2)예전 반도에서 생산하던 호박대

3)역시 반도에서 생산하던 PS대

4)원다 하이옥수대

그외에는 뭐 그저,,,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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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1e160e8bb3bd6a
수파~플러스,골드

죽끌고 들어가는 일체감,달아날때 탁탁치는 손맛이 일품입니다.
톡톡치는 미세한 떨림도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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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99aaa97f237e2f
미세한 손맛을 알려면 잔챙이들 성화가 심한곳에 가서 몇 번 사용해 보면
비교가 됩니다. 수파플러스 수파, 일명 밤생이.. 살짝살짝 사람을 흥분하게
만듭니다. 어, 뭐지.. 그러다 꺼내보면 다섯치.. 낚시대가 휘면서 나는
소리도 듣기 좋고.. 탄성력이 좋아서 복원력도 뛰어나 제어도 어느 선
되는 편입니다. 옥수나 그외 연질대처럼 축 쳐진뒤에 무게감만 느끼는
그런 느낌이 아니라 낚시대 스스로 밀고 당기고 밀고 당기고 하는 느낌이
옵니다. 테크노스 골드는 치우치는 손맛이랄까 이 또한 무게감만 느끼는
것 같습니다. 밤생이 다 좋은데.. 수릿대 각겨이 너무 비싸서리..
저도 욕심이 많아서 이것저것 좋다는 거 다 써봤는데 밤생이 손맛이
제일 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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