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겨우 낚시 1년된 초짜입니다.
월척에서 많은 분들이 올려주신 소중한 정보를 보고 장비 세팅을 맞춘상태입니다.
욕심이 많아 여러 낚시대를 써보고 싶기는 합니다 ^^;
하지만 질러놓은게 있어서...(현재 신수향 풀세트 입니다.)
체어맨도 써보고 싶고, 자수정도 써보고 싶고, 욕심만 있을뿐입니다.
그래서 문득 궁금해졌습니다.
월 회원님들은 어느정도 주기를 가지고 낚시대를 교체하시거나 구입하실까...
주관적이긴 하지만 어느정도 참고가 될까하여 조심스레 여쭤봅니다 ^^
항상 안출하시고 498 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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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정신 차려볼려구요^^;
사용 하는 사람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 않을까요?....^^
써보고 싶은 대들로 다양한 칸수를 편성했습니다.
같은 대는 2대 이상없어서 완전 잡탕으로 30대 남짓 가지고 있는데
제 스타일상 만족합니다. ^^
바꾼것 같네요. 이왕이면 처음 살때 좋은것 사세요
신수향이면 좋은댑니다. 가급적 그냥 쓰레요
떡밥대 4대........
주기를 조금 짧게 줄여볼까 생각중입니다
이것저것 써보는것도 괜찮겠다 생각되는데,
무엇보다 내 형편과 상황에 맞게 움직이는게 좋겠지요????
다만, 고급 장비에 탐이나서 장비욕심은 항상 있습니다.
낚시대에 대한 믿임이 깨지는 순간 다른 낚시대로 눈이 돌아갑니다.
어이없이 부러진다든가(1순위)... 도장(기포등등..) 등의 이유가있죠...
다른장비와는 달리 낚시대는 가격에 대한 부담이 상당 합니다
저의 경우 2년전에 1동안 낚시대를 2번 바꾼적이 있는데 손실을 많이 보았습니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평생의 동반자로 생각하심이 좋을듯 싶습니다
보통 저는 한꺼번에 풀셋으로 장만하는데 구입시부터 오래 사용할 생각에
인지도도 높고 가격도 고가인 낚시대를 선택합니다
그래야 중간에 다시 바꾸는 일이 덜 합니다
평생을 쓰려고 지금의 낚시대를 거금을 들여 구입했지만
가끔은 더 좋은 낚시대에 눈이 갑니다
금전적인 문제로 인하여 구매를 포기하고 있긴하지만,
이놈의 장비병 언제 또 생길지 몰라 고민입니다 ^^
낚시대 사면 일단은 부러질때까지 써야지요 A/S받아가면서...
나만 만족하면 됩니다
다른사람 눈치볼필요없고 의식할 필요도 없습니다
신수향만큼 부담없는 낚시대도 드물겁니다
가벼우면 순간충격에 약합니다
10년은 쓰고 싶은데 맘데로 될지 의문입니다
대물낚시 안 하므로 2대 이상 같은 대는 거의 없구요.
싹 처분하고 두 가지 브랜드로 각 한 세트씩만 장만하고 싶은 생각이 가끔 드는데
앞으로 몇년 동안은 다양한 손맛을 즐기는 재미에 걍 버틸 것같습니다...^*^
水波 36대까지 두벌씩 구입했는데, 초리실 몇번 교체한 것 말고는 멀쩡합니다.
그리고 88년도에 마련한 케브라 수향(구형)도 가지고 있는데, 그 중 일부를 도난당해서
요즘 중고 장터를 기웃거리고 있습니다만, 구하기가 무척 힘드네요.
그래야 본전 뽑지 않을까요...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