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님들 ^^
어느덧 올 한해 물낚시를 마감하고 내년 봄날 다가설 물가만 그리는 허접조사입니다. 요즘은 40대 이상 장대에 자꾸 관심이 가고 있어서 한번 도전 해볼려고 합니다. 대물낚시에서 요즘은 그동안의 경험을 살려서 가벼운 찌맞춤의 옥수수낚시를 주로 하고 있습니다.
우선은 가볍고 짱짱한 낚시대를 알아볼려고 하는데 그게 쉽지가 않네요.ㅠ ㅠ 그래서 여러 동료월님들의 의견을 들어보고자 인사 드립니다. ^~^
어떤 낚시대가 괞찬은지 장대 사용하시는 님들의 의견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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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는 제 경험상 잘 고민 하셔야 합니다.
앞치기 못하는 제 기준으로 40대는 왠만한 낚시대면 앞치기 된다 입니다.
40대까지 쓰다 44,48대 1대씩 구입후 44대 앞치기 되면서
그뒤로 51대, 그뒤로 55대까지 구입 하였습니다.
줄짧게 매고 48대까지는 어영구영 앞치기 하는데
51대 부터는 너무 어렵더군요 낭창이는 대라 그럴수도 있지만
55대 구매 출조 몇번하고나서 정말 후회 많이 했습니다.
앞치기 할 생각은 없었지만 요령이 없어서 인지 돌려치기도 잘 안되고 팔,어깨 아프고 성질나고
차라리 중복 되더라도 컨트롤 되는 칸수를 추가 구입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자기가 쓰는 가장 긴대 보다 1칸이나 2칸정도 긴대를 한대 구매 후 익숙해지면 같은 칸수를 구매하거나
그 위칸으로 넘어가는게 맞다고 생각 됩니다. 욕심으로 더 긴대구매 했다가 저처럼 후회 하실겁니다.
장대가 무게감과 캐스팅 능력이 반 강제적으로 강요되긴 합니다만.
낚시란게 즐거움을 위해서 하는 낚시이니,
더 긴 장대를 추가하더라도 애정이 가는 낚시대로 쾌적하게 즐겨가면서
사용 가능한 칸수까지만 마련해서 사용하시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장대로 갈수록 낚시대 자체적으로 주는 무게감 때문에
작은 고기로는 제대로된 감성적인 손맛을 느끼기가 힘들어집니다.
장대쪽에서 캐스팅능력 향상을 위해(시장성 확보를 위해)
주재료의 고탄성화와 더불어 앞절번을 굵고 투박하게 제작된 낚시대일수록 감성과 멀어지게 되죠.
다하게되있어요
엘보조심하시구요
많이 선호하는 제품들 입니다. 검색해 보시면 정보 많이 나와있습니다
가볍고 짱짱이라
각 조구사 최근 출시한 대들 중에서 취향에 따라 선택하시면
별 무리 없이 48대까지는 쉽게 다룰수 있을겁니다
단, 선택하실때 무게보다는
제게 맞는 바란스에 중점을 두시면 크게 후회할 일은 없을겁니다11
좀더 주고 수골a,
거기서 더주고 강포.
셋다 다루기 쉽고 쓸만합니다.
제이킥님 말씀대로 60칸들다가 5.2대 들면 무겁게 안느껴집니다
근데 5.2대가 가장긴대인사람은 5.2대가 엄청 무겁다고 생각하죠 저도 그랬습니다
사람들한테 내 5.2대 쓰레기야 너무 무거워 이렇게 얘기하고 다녔는데 장대 쓰시는 분들은 가볍다고 계속얘기하더라구요
그땐 이해하지못했는데 현재 6.5대까지 쓰는데 친구 5.2대 무겁다고해서 들어보면 확실히 예전보다 가볍게 느껴져요
장대앞치기는 확실히 많은 연습이 필요한거 같습니다.
동영상많이 보는것도 중요하지만 장대앞치기할때 봉돌 놓는 타이밍을 본인이 안다면 좀더 빨리 늘거라 생각이 듭니다
팔동작도 중요하지만 봉돌 놓은 타이밍을 짧은대 던질때보다 두박자정도 늦게 놓는다 생각하고 하면 좀더 감이 빨리 올거 같습니다^^
좋은 장대 얘기하셨는데 5.2대 넘어가면 무게감은 다들 느껴집니다 6칸이상 쓰시는분들한텐 안그럴수도 있겠지만요
비싸다고 무조건 좋은건 아니니까 여러가지 낚시대 주변분들꺼 써보시고 자기한테 맞는거 찾는게 가장좋은거 같습니다
제가 지금 쓰고 있는낚시대보다 더비싼거 친구가쓰길래 써봤는데 지금제꺼가 저는 더좋더라구요
자기한테 맞는거 찾는게 좋을거같습니다
순부력이 높은찌를 써야 앞치기할때 좀더 유리합니다 보통300%넘는걸 쓰시더라구요
6칸넘어가면 400%넘는것도 쓰더라구요
저도 설골52*2 천년학48*2대 52*2대 있는데 몃번 안던집니다 연습만이해야합니다 장대..
바람 많이부는날 앞치기 무리하시면 엘보 직빵입니다
월님들의 여러의견, 경험담, 노하우 피가 되고 살이 되는것 같습니다.
열심히 연습해서 좀더 나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강포 쓰는데..강포 앞치기 수월하다고 해서 삿는데 다..거짓말입니다..
본인이 앞치기 못하면 아무리 좋은 대도 앞치기 안됩니다..
앞치기 동영상올려놓으신분들 보시면 힘으로 드는사람 거의 없습니다.
그냥 대 탄성으로 밀면서 탄력을 줍니다.
그거 보고 연습하고 그다음부터 비싼낚시대던 싼 낚시대던 앞치기 잘 되더라고요..
낚시대는 다 비슷한것 같습니다..
앞치기 머 가벼워서 잘날라간다고...고가 낚시대 샀다가. 낚시대 좋다고 날라가는게 아니더라고요..
그냥 무게 괜찮고 후기 평 좋은 낚시대중 비싸지 않은 놈으로 사셔서 연습하시는것을 추천합니다..
앞치기 안되는데 낚시대 좋아서 비싸서 잘날라가는 낚시대는 세상에 한대도 없드라고요..
인터넷 검색 해보시고 매장 에서 낚시대 펴보시고 들어 보시는게 제일 좋습니다
저는 비싸다고 좋고 싸다고 안좋은게 아니다 입니다
제가 지금 사용 하고 있는 낚시대는 천년지기 입니다
장대는 묵직한 맛도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46칸 부터는 손잡이도 튼실해야 한다고 봅니다
가볍고 짱짱한대는 중저가 라인엔 없어요ㅜㅜ
가벼운데 극히낭창이거나, 무기운데 짱짱한... 이런식이죠.
길고,가벼우면서 짱짱한 낚시대는 비싸~ ^^;;
다른건 모른다쳐도 무게가 가볍네요
실측9.8m짜리 낚시대 마개빼고 실측무게 336g나간다합니다
몇몇 좀 가볍다고 선전하는 대는 약 합니다.
5.0 이상 장대는 앞치기, 거기서 거기 입니다.
다소 무거워도 짱짱한 경질대가 앞치기가 잘 되지요.
겨울에 팔 운동 좀 하시고 주로 어깨쪽과 손아귀힘이 중요 합니다.
앞치기는 힘도 있어야 하지만 요령이 필요 합니다. 유튜브나, 군계일학 보시면 앞치기 하는 동영상 많아요.
강원자수정Q 4.4 나 은성 조선대물 4.4로 연습 해보세요.
저도 과거에는 3.6칸 앞치기도 겁먹다 요즘은 5.0까지는 가능 합니다.
그리고 TV에 나오는 포로조사들도 화면상 앞치기 몇번하고 화면 밖에서는 배치기,돌려치기 합니다.
장대 계속해서 앞치기 못해요. 배치기도 연습 해보셔요.
장대 앞치기는 찌나 채비의 변화만으로도 많은 차이를 보입니다.
하물며 어찌 아무낚시대나 써도 상관없이 다 똑같다고들 하시는지...
본인의 앞치기 방식에 맞는 로드가 있는건 맞지만,
다 똑같은건 아닙니다.
물론 비싸다고 다 좋은것도 아니구요.
본인에게 맞는 적당히가벼우며, 탄성좋은 로드를 찾으시면,
밤새 앞치기로 70칸 글루텐 낚시도 가능할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말씀하신것처럼
앞치기는 기술과 연습입니다.
그래서 다른취미가 생겼는데 낚시장비사기입니다ㅋㅋ
못다니더라도 낚시대는 사고 싶더라구요ㅋ
그래서 처년학 정칸수 32부터40까지 모았는데요 32부터 샀습니다ㅋ
근데 첨엔 32칸도 앞치기가 힘들더라구요ㅋ 떡밥낚시를 하다보니 잠못 캐스팅되면 다시 떡밥달고 캐스팅...ㅠ
그런데 36칸을 사서 해보니 또힘든데 32칸은 잘되더라구요ㅋ 지금도 앞치기 형편없지만 나름 짜증은 안날정도로 40칸까지 잘되요ㅋ
그러면서 44를 샀습니다ㅋ 44도 잘 되구요ㅋ 새벽에 이슬이 무게를 더 해주면 힘들어요 전ㅋ 44칸도 봉돌은 학 그림으로 마춰져있습니다ㅋ
그리고 설골을 44칸을 샀습니다ㅋㅋ 무거워요ㅠ 천년학이 확실히 가벼운지 더 잘됩니다ㅋ 그리고 천년지기 골드 44칸을 샀습니다ㅋ
이것도 벅차더군요..천년학과 무게감은 좀 나더라구요...
천년학44칸이 훨신 투척도 잘되구요ㅋ
그래서 지금은 윗칸수로 늘릴생각은 안나긴한데 중국산 낚시대 가볍고 앞치기잘되구 짱짱하구 싸고!한데 그래도 아직은...하면 참고 기다리는중입니다ㅋ
앞치기 잘되다가도
어느 순간 엘보 옵니다~~~~~~~~~~
욕심을 내려놓는 마음을 수양하는게 경제적,정신적,육체적 모든 면에서 ~~~~~~ㅋㅋ
제일 속 편합니다!!!
저도 40대 이후로는 구매 않할 생각입니다!!
40대 이상 몇대 안사면 웬만한 좌대 살수 있습니다~^^
사시고요. 앞치기 하실려면 탄성.발란스 좋은놈으로 사세요, 그냥 사시면 저처럼 후회 합니다
대도 44,6 52 60대 이렇게 구입을 추천합니다
그 사이대는 별 필요성을 모르겠어요,
제경험상 그래요, 대추천은 못하겠어요 저도 실패해서요ㅋㅋ
낚시 못할수도 있겠더라구요 40 42대는 찌 수심 대충만 맞아도 재투척 안하고 그냥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