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런저런 낚시대를 쓰면서 느낀 조구회사별 낚시대 이미지입니다...ㅎㅎ
그냥 재미삼아 봐주세요...^^
은성 - 팔방미인...
아주 이쁘지는 않지만, 크게 모나지도 않고, 특별히 나쁘지도 않은, 여기저기 두루 쓰기에 좋은 낚시대...
강원 - 머슴...
부담없이 꺼내서 험한 일도 막 시킬 수 있는 낚시대...
천류 - 까도남...(까칠한 도시 남자)
한번쯤 가져보고 싶지만 쉽게 접근하기 힘들고, 접근해도 상처받을 것 같은 낚시대...
DIF - 까도녀...(까칠한 도시 여자)
한번쯤 가져보고 싶지만 쉽게 접근하기 힘들고, 접근해도 상처만 받는 낚시대...
동와 - 한껏 멋을 부리고 상경한 잘생긴 시골청년...
여기 저기 멋을 한껏 부렸지만 왠지 어딘가 어설퍼 보이는 낚시대...(디자인 때문이겠죠...)
송원 - 암벽위의 외로운 소나무...
절벽위에 위태롭게 서 있지만...꿋꿋이 그 자리를 지키는 외로운 낚시대...
원다 - 중년신사...
그리 경박하지도 않고, 그리 꼿꼿하지도 않은 느긋한 중년신사 같은 편안한 낚시대...
용성 - 저녁노을을 바라보는 노년신사...
한 시대를 풍미했지만 지금은 그저 의자에 앉아 해지는 저녁노을을 바라보는 낚시대...
동미, 피싱메이트 - 그냥 김여사...
머리에 든건 없고 가진건 돈밖에 없는 쌀쌀맞은 낚시대...
NS - 자유인...
자기가 원하는 길을 그냥 묵묵히 걸어가는 낚시대...
이상입니다...^^ 그냥 심심풀이로 제 느낌대로 쓴거에요...너무 뭐라고는 하지마세요...ㅎㅎ
월님들 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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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잘 읽고 갑니다~~~
잘 읽고 갑니다..
제일 마음에 드는 것이 강원이네여~!!ㅋㅋㅋ 머슴..부려먹기에는 최고죠~!!ㅋㅋㅋ
저도 강원 쓰고 있습니다~^^ㅋㅋㅋ
특히 DIF, ㅋㅋ 공감 아작 내고 갑니다.
모든 월님들 건강 하세요!!
윗분 들 말씀에 동감 합니다.
제 느낌과 같아서 놀랐읍니다
상처만 받는 낚시대!!!!!! 공감 합니다
풍성한 秋夕 되세요
그 글솜씨(표현력)
단번에 고개가 끄덕여지네요
한가위 잘 보내세요~~~~^^
웃고 갑니다.~
적절한 표현입니다.
즐거운 추석보내세요~~~
DIF에 대해서는 너무 관대하게 평가하신것 같습니다
한참 실실거릭다 갑니다..
그런데 dif 너무 좋게 표현 되었습니다...
좀더 나쁘게 표현방법이 없을까요???
공감하고 갑니다
월척 회원님들은 정말 멋진분들이 많아요......
늘안출하세요.
많은 공감을 하며, 많이 웃고갑니다....
웃기고 딱 맞는 글에 피곤이 풀립니다 ㅎㅎㅎ ㅏㅏㅏ
멋지십니다
한때는 유명연예인으로 터져나던곳..아이돌출연 클럽들에 밀려 옛생각에 찾아오는 손님만 받는 낚시대..
죄송함미다.. ㅡㅡ;;
송원 <---왠지 짠하네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