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청명MX의 성향과 비슷한 낚시대는 국내 낚시대 중에 거의 없을거에요.
국산 낚시대는 손잡이부터 초리까지 아예 초고탄성이던가. 중탄성이던가. 저탄성이던가
일률적인 낚시대가 대부분인반면에
mx는 하체는 초고탄성에 가깝고, 초리쪽으로 갈수록 충격흡수에 용이하도록 중저탄성에 가깝습니다.
이 성향을 이해하지 않은 상태에서 mx를 접하면 '뭔 이런 낚시대가 있냐'는 반응이 나오기 쉽죠.
요즘 국산낚시대의 성향과 정반대의 경향에 가깝다고 봐야죠.
국내시장의 유저들이 워낙에 '앞치기 잘되면 좋은 낚시대'라는 선입견이 강해서,
사용중 충격에 부러질 위험성이 높더라도 초릿대까지 초고탄성이나 고탄성을 채용한 낚시대들이 많습니다.
요즘 저렴한 국산낚시대들도 앞치기 잘되는 것(가성비?)을 어필하기 위해서,
하체나 허리는 중탄성재료를 사용해도, 초리쪽은 초고탄성을 사용하는 경향이 강하죠.
"앞치기는 잘되는데 허리는 낭창인다" "그래도 가성비로 쓸만하다"
이런 이상한 낚시대들이 많습니다.
낚시대라고 다 같은 낚시대는 아니죠.
요즘은 변칙적으로 디자인된 낚시대들이 너무 많아서, 이것 저것 따져보지 않고
'좋다카더라'나 겉모양만 보고 새제품으로 구입했다가는 낭패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S모그님 답변이 완벽한것 같습니다
저같은 초보들은 경질 성향 보다는 앞치기가 수월해야 하고 걸었을때 휨새나 흔들리는 느낌이 중요해야하고 또 낚시대가 이뻐야 합니다 32칸대가 넘어가면 앞치기가 잘되야하고 무게 또한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입죠 여러종류의 낚시대를 사용해보시는게 가장 좋은것 같습니다
아마 청명MX의 성향과 비슷한 낚시대는 국내 낚시대 중에 거의 없을거에요.
국산 낚시대는 손잡이부터 초리까지 아예 초고탄성이던가. 중탄성이던가. 저탄성이던가
일률적인 낚시대가 대부분인반면에
mx는 하체는 초고탄성에 가깝고, 초리쪽으로 갈수록 충격흡수에 용이하도록 중저탄성에 가깝습니다.
이 성향을 이해하지 않은 상태에서 mx를 접하면 '뭔 이런 낚시대가 있냐'는 반응이 나오기 쉽죠.
요즘 국산낚시대의 성향과 정반대의 경향에 가깝다고 봐야죠.
국내시장의 유저들이 워낙에 '앞치기 잘되면 좋은 낚시대'라는 선입견이 강해서,
사용중 충격에 부러질 위험성이 높더라도 초릿대까지 초고탄성이나 고탄성을 채용한 낚시대들이 많습니다.
요즘 저렴한 국산낚시대들도 앞치기 잘되는 것(가성비?)을 어필하기 위해서,
하체나 허리는 중탄성재료를 사용해도, 초리쪽은 초고탄성을 사용하는 경향이 강하죠.
"앞치기는 잘되는데 허리는 낭창인다" "그래도 가성비로 쓸만하다"
이런 이상한 낚시대들이 많습니다.
낚시대라고 다 같은 낚시대는 아니죠.
요즘은 변칙적으로 디자인된 낚시대들이 너무 많아서, 이것 저것 따져보지 않고
'좋다카더라'나 겉모양만 보고 새제품으로 구입했다가는 낭패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같은 초보들은 경질 성향 보다는 앞치기가 수월해야 하고 걸었을때 휨새나 흔들리는 느낌이 중요해야하고 또 낚시대가 이뻐야 합니다 32칸대가 넘어가면 앞치기가 잘되야하고 무게 또한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입죠 여러종류의 낚시대를 사용해보시는게 가장 좋은것 같습니다
가격 대비 품질이 동급인 국산대는 아마도 없을 겁니다.
여타 국산 경질대와 MX(순정) 편성하면
앞치기 방식의 이질감이 심해서 피곤하고요.
그나마 수파난이나 수골@ 같은 중경질대와
편성하면 궁합이 나쁘지 않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