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를 마치고 철수길에 낚시대를 접으려하니 초릿대가 너무 힘을 받아 앞으로 나왔는지 들어가지가 않네요. 그래서 힘으로 밀어넣다가 그만 뚝... 그것도 들어갈 부분(접히는 부분)에서 부러져 잡을수도 없고 어떻게 해야 되는지요. 아님 2번대와 같이 교환을 해야하는지 아님 다른 방법 알고 계신 조사님 계시면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초릿대다 다른대 안 들어갈때 간단한 방법이 있습니다
대부분 알고 계신 방법인데요...
먼저 낚시대 뒷 마개를 여시고요 단단한 바닥에 놓으시거나
맨 흙바닥이면 오백원짜리 동전위에 올려 똑바로 세우고
들어가지 않는 대를 위로 올렷다가 힘차게 바닥으로 내리 꽂으세요
몇번 반복하시면 됩니다....
될때까지 하세요 ...ㅎㅎ
잡을 수도 없게 짧게 부러졌다면 백수님의 방법으로는 힘들것 같구요
우선은 단단한 나무를 부러진 초릿대 굵기로 깍아서 만드신 후에
부러져 끼워진 부분을 따뜻한 물이나 주전자에 물을 끓여 나오는 스팀에
뜨거움을 느낄만큼 데워서 깍아서 만든 나무를 대고 톡톡 두들겨 보십시요...
좋은 성과 있으시길 ^ ^
어차피 초릿대는 뿌러졌으니.. 부러진 부분을 잘 고정 시켜 망치나 빈병으로 뚝!!뚝!! 치세요..그럼 들어 갈겁니다.
고담님 말씀처럼 뜨거운 주전자 스팀에 한번 열을 가하신후 같은 초릿대로 한번밀어 보심이 어떨런지요.
또 부러질 위험도 있긴하네요.
수초나 수몰나무에 걸려서 힘좀 주었더니..
철수할때 곤란할때가 한두번이 아니었던것 같습니다..
낚시점에가면 호사끼슬라이드라는 제품이있습니다..
저는 구입해서 사용한지 8년정도 되었는데..
덕분에 사용후엔 한번도 초릿대를 부러트린적이 없습니다..
추후에도 비슷한 상황이 생길테니..
구입도 고려해봄이 좋을 듯합니다..
참, 겨울에 낚시대가 얼어서 철수하기 힘들때도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부러진뒤에는 여러가지 방법이 ((위)) 있는것갓네요
저도 만은 공부가 되어네요
조은 하루 되시길.......^^*
전 낚시의 뒷 마무리 항상 호사끼 슬라이드와 함께 합니다.
역시 최꼽니다.........
낚시대 부러져서 빠져나오지 않으면 고담님 말씀처럼 하시면 되겠네요
그리고, 백수다님!
호사끼 슬라이드가 무엇인지요?
어디서 판매하는지요?
쪽지 부탁드립니다...
되려 저에게 호사끼 슬라이드가 무었이냐고 물어보아요.
어찌 된 것인가요?
제가 너무 깡촌에 살아서 그런가요? ㅋㅋㅋ
저도 호사끼 슬라이드가 어케 생긴 것이지 무지 궁금합니다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