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년만에 다시 낚시에 푹빠져보고싶습니다 ㅎㅎ
학창시절에하던 ..그런 생활짬낚시를 다시하고 싶은데..너무많은게 변해서 낚시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
은성신수향을비롯 은성제품이나 용성슈퍼포인트생각중인데 둘중연질성 좋은거나 아님 다른연질성낚시대추천좀 부탁드립니다
20~25cm에서도 짜릿한 손만을 볼수잇는 연질성강한 낚시대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여기올라온 글들을 보니깐...조사님들께서 말씀하시는 밤생이..옥수등등,,,
그런단종된제품은 지금 구하기가 힘들거 같아서,,,, 현제 시판중인제품중에 최고의손맛 연질대추천좀 부탁드립니다 .노지등..동네길바닥 일상생활낚시할겁니다 .2.0~3.2대 사용할생각입니다..
연질대 사용해보신 선배님들 꼭좀 추천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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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파 시리즈로 알아보시면
만족 하실듯 하네요
단종제외라 하셨지만 제시한 기준에 비추어봐선 구형수파골드가 적합해 보여(뭐 다른것도 많지만) 다소간 시간투자를 하여 구해보시는 것도 괜찮을것 같긴합니다
상태가 문제지 밤생이에 비해 중고가격도 저렴하고 상대적으로 구하기도 좀더 쉽고...
이것저것 신경쓰기 싫으시면 여러면에서수파난 추천합니다
한가지 첨언하고 싶은건
시작은 낚시대의 선택이 되겠지만 일부분(크지만)일 뿐이고
그 낚시대가 갖고 있는 감도와 손맛을 충분히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대 휨세가 허용하는
최대한 가능한 경량화된 채비를 적용해서 붕어를 다루어 봄으로서
스릴의 극한을 경험해 보려는 시도가 손맛의 완성에 이르는 단계라 생각합니다
손맛이란게 결국 손에 전달되는 진동에 따른 정신적 스릴감이라 할때
그냥 적당히 안정감을 주는 채비는 물리적으론 물론 정신적으로도 그냥 다소 평범한 스릴감?만 줄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 손맛 좋다고 말하는 대를 때론 그냥 그저그런 정도의 수준으로 하향시키기도 합니다
어떤 상황에서 어떤 수준의채비를 선택하느냐 즉, 어느 정도선에서 타협하느냐는 낚시꾼의 결정이고
그에 따른 경험과 감동의 한계 또한 낚시꾼 자신의 몫이기에
어떤 채비의 옳고 그름을 말하고자함은 아닙니다
다만 기록갱신의 낚시가 목적이 아니고 또 경제적 목적으로 붕어를 취하는 것이 아니라할때
방향은 어느정도 정해진다고 봅니다
"월척은 길이가 아니라 감동이다"라는 말이 있듯
7,8치에서도 월척이상의 감동과 스릴을 맛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월척은 길이가 아니라 감동이다 ~라는 문구가 딱 제가 추구하는 낚시입니다 ,,멋진말이네요
큰물고기를 낚고 싶은게 아니라 매일 퇴근후 공허한 시간을 낚시하면서 찌움직의 스릴을 만끽하고 싶을뿐입니다 ..
평소 잡는 고기가 10~20cm 정도라 월척은 바라지도 않습니다 ㅋ길이 상관없이 그냥 낚시가 즐겁습니다 ㅋ
여러분들의 많은추천중에 수파난과 수파골드a가 많네요 그리고 연질성의 포럼 검색을 통해 결정햇습니다 ,,,구수파골드를 천천히 구하면서 우선 수파난이랑 수파골드를 구해서 사용해볼 생각입니다
추천해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
수파난 신수향vs수파골a 비교해볼려구요 ...와~님께서 정확한 경험담을 주시니 막힌게 뚤린느낌이네요 ㅋㅋ
구수골이 다들 최고라 하시는데 ..구하기 힘든관계로 수골a로 일단 시작해 볼까 합니다 ...
시원한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수파난은 노랭이를 모티브로 해서 나온 대답게 1,2,3번이 노랭이와 호환되며
노랭이보다도 약간 더 경질성을 보입니다
수파골드@는 구형수파골드의 중경질 버전이라선지 구형수파골드 1,2,3번과 구경상 호환은 되나
대끝은 구형수파골드보다 경질성을 보입니다
수파골드@1,2,3번이 수파난1,2,3번 보다 더 고탄성카본을 사용한걸로 알고 있지만
구경자체가 수파난이 더 굵어 윗분말씀처럼 대 끝은 수파난이 더 경질스럽게 느껴집니다
같은 이유로 수파골드@에 비해 수파난이 긴대의 경우 상대적으로 앞쏠림이 느껴지나
속공낚시가 아닌한 짧은 대는 큰 의미없습니다
어쨋든 수파골드@가 수파난보다 낫긴합니다. @가 비싸자나요ㅜㅜ
아~낚시대에 대해 완전 초보라 ..몇날 몇일을 검색만하면서 고민만 햇는데 이렇게 추천을 받고 나니 월씬 빠른 선택이 되네요 ㅎㅎ
추천해주신 모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
제 경우는 님께서 원하시는 손맛대는 신수향이 제일 적합할듯 하구요.
저는 손맛대로는 수파가 가장 강한 손맛이 느껴지구요
신수향은 잔챙이에도 허리가 울어주는 맛이 있습니다.
신수향2는 신수향에서 좀 더 경질의 손맛을 줍니다.
수파난은 수파보다 1-3번대가 좀 더 경질처럼 느껴지지만 허리힘은 수파보다 못합니다.
손맛도 제경우엔 별로였구요.물론 수파에비해서 별로라는(다른대보다는 손맛이 좋습니다.)
구수파골드는 사실 저에게는 밤생이에 비해서 별 매력이 없는 낚시대였습니다.
연질성의 손맛과 대 발란스는 밤생이가 더 좋다고 봅니다.
수골@는 써보지 않았습니다.
수파난도 가성비가 아주 좋은 낚시대입니다.선택해도 후회는 하지 않으실겁니다.
구수향도 손맛이 좋지만 30대이상부터는 무게감에서 손맛이 상쇠됩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을 말한것이니 참고만 하시길....
지금 저도 밤생이 노랭이 사용해보고 싶지만 구할수가 없으니 그들은 천천히 구하면서 아쉬운대로 시중에 구하기 쉬운걸 찾고 있습니다 .,.
대부분 추천이 수파난과 수파골드a 신수향이네요 3개다 경험해 보고 싶네요 .
사실 수골a로 그의 최종선택햇는데 신수향이란 수파난도 한대정도사서 경험은 해볼생각입니다 ,,
근데 다들 수파는 추천하는데 sf수파 추천은 없네요 ...sf수파는 별론가요 ? 홈피보니간 노랭이 모티브니 뭐니 그러든데 ㅋㅋ
제가 낚알못이라 ㅎㅎㅎ 그냥 궁금해지네요
한때 병적으로 손맛에 집착한 적이 있었는데
노랭이는 1.5호를 넘으면
밤생이는 1.25호를
구형수파골드는 1호를
계류대는 0.8호를 넘으면 감도가 확연히 떨어지는걸 느낀적이 여러차례 있습니다
요는 연질대일수록 모든 채비를 더 경량화시켜야 낚시대 본연의 감도를 확실히 느낄수있단 겁니다
바늘을 다나고7호쓸때,5호쓸때,3호나2호쓸때에 입질을 말하는게 아니라 손맛의 차이를 느낀다면 거짓말일까요?
바늘이 붕어입 윗턱에 쿡하고 박히는 느낌을 손으로 느낀다면 거짓말일까요?
여러면에서 메리트는 없고....
20번도 사용하지 않은 것들인데 구매한지 오래 되어서 그런가 2대가 손잡이 부분에 검은 검댕이 묻어나와서 현재는 수축고무를 감아놓았고, A/S를 받아야 하는 상태입니다.
어짜피 앞으로도 물가에 나가지 못할 녀석이라 생각되어 제가 귀국하면 시집보내야지 생각하고 있던 터라 혹시 관심이 있으시면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