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전용 손맛대(고가대임)로 노지낚시하는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즉,명리나 천작,무한,무적,럭셔리순수,흑기사 프레지던트,신미 등등으로 노지낚시하는것에 대해서 어떠게 생각하신지요. 사용하고 계신 회원님,의견 개진 바랍니다. 전전후대인,수보나,초월,ace청심등이 더 적합하지 않을까 생각이들어서요.
흑기사 프레지던트를 사용하는 한사람입니다.
산속 계곡지나 깨끗한 물에서만 낚시하려고 나름 애쓰는 사람입니다.
깨끗한물을보면 먼저 담그고 본다는 ,,,,,
흑기사대로 계곡지에서 잉어68센티 올렸을때,일어났다 앉았다. 서너번하면 왠만한거 다 나온다고 봅니다.
참고로 맹탕 산속 저수지에서 붕어43센티 잡았을때도 그리 어렵지 않았구요.
손잡이대까지 휘고 부러질듯 부러질듯, 낚싯대에서는 소리가나고,,,,,그러면서 부러지지않고 끝까지 견뎌준답니다.
대물대로 대어 걸었을때와 다른 색다른맛이 있는거 같습니다.붕어대든 잉어대든 고기잡아서 대가 부러진다면 얼마나 행복이겠습니까 ㅎㅎ.
채비가 문제겠지요..붕어전용대에 원줄 3호 이상,목줄도 굵게 쓰면 작살나도 뭔가 하나가 작살나겠지요.낚싯대가요.
참고로 제 채비는 원줄 다이와 타프론ZR1호줄,,목줄은 다크론합사 0.5호줄 씁니다.
장애물에 걸렸을때 강하게 끊어서 챔질하면 목줄에서 터져나가구요.고기가 걸려서 실갱이하는 동안은 목줄 터져나가는걸
아직 보질못했습니다.맨날 잔챙이만 잡아서긍가 ㅠ
물론 물속에 장애물이 많다던가 수초바닥에서는 다른 낚싯대를 펴지요.
낚싯대 휨새와 강도에 따라 원줄과 목줄 채비 바란스가 맞게 써서,목적하는 대상어를 잡았을때 손맛,,그게 손맛 아닐까여?
더 고급대가 나왔나 이리저리 전화하고 글올립니당.
프레지던트가 아니고,손잡이 위에 영어로 블랙 나이트라고 쓰여진 해동 플래티늄 낚싯대 인거 같습니다.
승용차로 노지를 누비다 보면 차옆에 기스는 물론
차 밑바닥까지 남아 나지 않습니다
노지갈때는 찝차가 최고.... ...
고가 손맛대로 노지 수초밭 누비다 보면
언젠가는 에고 ~ 소리 날것 같네요
월척 캠페인 오분만 청소 합시다
..
맥가이범님,때와장소에 맞는 낚시대 선택을 하라는 말씀으로 이해하겠습니다.
엄청 덥습니다.건강에 유의하세요.